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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이 뻔한데도 아니라고 우기는 심리는

뭔가요?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5-11-04 14:40:06

빼도박도 못할 증거 앞에서도 절대 아니라고 하는 그 심리를 모르겠어요.

어차피 사람은 자기 생각 속에 사니 자기가 아니다 하면

진짜로 스스로 아닌것이 된다는 착각에 그럴까요?

하지만 그 착각도 결국 혼자 생각이지 사실은 아닌게 아니잖아요.

그 일에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타인의 객관적인 시선이 더 맞는데

왜 그리 아니라고 딱 잡아 뗄까요?

IP : 112.173.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낙
    '15.11.4 3:18 PM (218.147.xxx.159)

    사기꾼 기질이 뛰어나서,자기자신도 속여버린거 아닐까요?

  • 2. 자존심?
    '15.11.4 3:19 PM (122.100.xxx.71)

    우리남편이 딱 저런데 지금은 조금 달라졌어요.
    저거 사람 참 미치게 만들죠.
    증거를 눈앞에 갖다 대줘도 아닌데 아닌데...그러는데 사람 정말 도는줄 알았어요.
    지나고 나서 물어보면 틀린걸 아는데 저한테 지기 싫어서 그랬다 합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기본은 안바뀌는듯.
    제 입장에서는 비겁해 보여요.

  • 3. ...
    '15.11.4 3:34 PM (112.173.xxx.196)

    사기꾼 기질과 비겁함 있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러니 사람은 외적인 조건만 봐서는 모른다네요.

  • 4. 그런사람은
    '15.11.4 8:25 PM (112.160.xxx.226)

    자신보다 주변사람들 피해가 막심합니다. 특히 그게 부모 자식간에 그런 경우 더한 것 같아요. 단절의 연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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