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학교 선생님도 1인시위 하시네요.

국정교과서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5-11-04 14:02:31

안녕하세요.


어제 중1학년 딸이 와서 애기하네요.

미술선생님 교문 맞은 편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1인시위

하신다고요.

인사하면서 들어가는데 선생님이 웃어주셨다고요.


처음 입학할 때 교문에서 지각이나 아이들 두발, 교복

검사하시던 남자선생님이세요.

그런데 아이가 그 선생님이 미술선생님이신데...

옷에 세월호 리본을 달고 다니신데요.

입학날 처음 리본다신 선생님 보고와서는 얘길해줘서

항상 기억해두고 있었거든요.


저는 세월호 리본을 가슴에 달고 다니지는 못하고

핸드폰줄로 만들어서 핸폰에 달고 다녀요.

항상 지니고 다니니깐 세월호를 잊지 않게 되더군요.

이 근방 다이소매장 계산대에 세월호 리본을 항상 바구니에

담아두는 곳이 있어요.

거기서 몇 개 받아왔어요.


미술선생님이 수업도 재미있게 하시지만 좋은 얘기들도 많이

들려주시는데...1인시위하니깐 걱정된다고 하네요.


미술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도 반대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적접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선생님들 환절기에

건강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IP : 115.136.xxx.1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동네..
    '15.11.4 2:07 PM (211.201.xxx.173)

    횡단보도 앞에서 시위하는 여학생들이 있더라구요.
    따뜻한 음료 사다주고 고생한다고, 추운데 너무 오래있지 말라고
    하고 들어오는데 마음이 아파서... 세상이 거꾸로 가는 거 같아요.

  • 2. ..
    '15.11.4 2:08 PM (203.226.xxx.114)

    일선에서 바로 아이들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시니 이런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일에 행동으로 나서주시는군요. 고마운 선생님이시네요. 원글님과 선생님..마음도 따뜻한 분이시라 확신이 들어요.

  • 3. 11
    '15.11.4 2:10 PM (183.96.xxx.241)

    아이들한테 정말 좋은 산 교육이 되겠네요 아무리 방송으로 봐도 눈앞에서 학교선생님이 직접 시위하는 건 비교가 안되죠 학교측이 방해만 안한다면요 학교측은 시위한다고 불이익 주지 않길

  • 4. ...
    '15.11.4 2:11 PM (14.47.xxx.144)

    전국민을 거리로, 시위로 내모는 정권의 말로가 궁금합니다.

  • 5. 한심
    '15.11.4 2:14 PM (14.46.xxx.182)

    한심한 선생일세

  • 6. 가브리엘라
    '15.11.4 2:20 PM (223.62.xxx.63)

    한심한 댓글일세

  • 7. 진짜
    '15.11.4 2:25 PM (14.47.xxx.81)

    진짜 한심한건 닭일쎄

  • 8. ㅋㅋㅋ
    '15.11.4 2:26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한심한 댓글일세2

  • 9. 된 선생님이시네
    '15.11.4 2:35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옳은 것을 쉬운 말보단 몸소 실천해 보여주네요 가슴에 노란리본 달고 다니는 것 쉬운 일 아니에요 가슴에 무엇인가를 달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준비까지 갖춘 사람이네요.

    어느 중학교, 남자 미술선생님 알아 갑니다.

  • 10. ..
    '15.11.4 2:36 PM (210.217.xxx.81)

    한심한 알바일세..

  • 11. 훌륭한 선생님
    '15.11.4 3:59 PM (121.166.xxx.169)

    훌륭한 선생님이시네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속에서 열불나는 수많은 국민들 학생들 학부모님대신 거기 서 계신겁니다.

  • 12. 한심한 선생
    '15.11.4 4:03 PM (223.62.xxx.77)

    그 학교 학부모들이 부끄럽겠네 한심한 선생

  • 13. 훌륭한
    '15.11.4 4:06 PM (112.161.xxx.242)

    스승이네요
    저도 노란리본 가방에 달고 다녀요

  • 14. 대놓고 아이피 저격
    '15.11.4 4:11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14.46.xxx.182

    223.62.xxx.77

  • 15. 고맙습니다
    '15.11.4 4:22 PM (112.218.xxx.60)

    선생님께 멀리서라도 응원을

  • 16. 정말
    '15.11.4 4:42 PM (218.51.xxx.25)

    감사한 분이네요. 선생님이라는 입장상 더욱 나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 17. 쓸개코
    '15.11.4 4:50 PM (218.148.xxx.201)

    진정 참교육자.

  • 18. 진정한
    '15.11.4 5:04 PM (66.249.xxx.253)

    스승이시네요

  • 19. 유탱맘
    '15.11.4 5:27 PM (125.130.xxx.60)

    선생님 감사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돌아가도 저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을 믿습니다

  • 20. 1234v
    '15.11.4 6:29 PM (125.184.xxx.143)

    참된 스승이십니다.

  • 21.
    '15.11.4 9:54 PM (115.143.xxx.87) - 삭제된댓글

    그학교 학생들이 부럽네요
    따뜻한 차라도 건네드리고 싶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26 5월9일까지 중과세 유예되는거요 ㅇㅇ 19:16:03 33
1808725 궁채나물 맛있나요? 1 어떨지 19:11:28 73
1808724 삼성전자도 10주 팔았어요 6 ㅇㅇ 19:03:23 744
1808723 스텝퍼(천국의계단) 실내운동으로 소음은 없나요? 5 스텝퍼(천국.. 19:02:23 184
1808722 진짜 이 지긋지긋한 입안 허는거..어찌할까요? 7 ㅇㅈㄷ 19:01:40 232
1808721 딸 남친이 어버이날 식사하자고 하는데요 8 18:59:43 597
1808720 급질 외관실리콘 전체제거vs부분제거 해보신분들 1 궁금이 18:54:53 81
1808719 코인도 오르네요 6 ........ 18:52:13 582
1808718 미국장 오르는데.. 10 ..... 18:51:04 892
1808717 수박 맛 없어요 3 ... 18:49:48 264
1808716 스승의날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카네이션 18:48:57 142
1808715 흉터제거 잘하는고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 부탁드.. 18:47:56 123
1808714 삼전 271000원이에요 1 18:45:50 846
1808713 냉동굴 요리 추천해주셔요 3 ... 18:36:03 132
1808712 친구 모친상 갈까말까하고 계속 고민되네요 24 18:33:29 1,266
1808711 서울역에서 ktx 경부선 환승하기 4 첫 차 18:32:27 222
1808710 서울 강남쪽 가정식 반찬배달되는곳 없을까요? 2 반찬 18:32:18 210
1808709 “월세 내면 통장 텅 비어요”…강북 월세 300만원 ‘훌쩍’ 12 .... 18:28:17 827
1808708 두달전 하닉 삼성사고 2 재테크 18:27:57 1,055
1808707 천만원으로 하닉 삼성 뭐가 좋을까요? 4 ........ 18:23:26 1,165
1808706 제주 흑돼지 맛집 제주도 18:22:43 109
1808705 숨고페이로 결제하기로 했는데도 계약금을 조금 계좌이체 해달라고 .. 급질 18:20:39 125
1808704 수제비반죽..냉장에 뒀다가 낼 먹어도 괜찮을까요 6 날씨 18:19:17 322
1808703 홍진경 요즘 머리스타일 옷 너무 좋아보이던데 6 저는 18:18:40 804
1808702 로봇스님 탄생 1 ㅇㅇ 18:09:09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