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땡글이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5-11-04 11:02:25
치아에 금이 가서 보철을 했는데요 신경 치료를 해야 할지 한달 정도 지켜보기로 해서 임시로 붙여 놓은 상태입니다 의사쌤은 신경은 왠만하면 살리는게 좋다고 본인이 참을 수 있는지 판단하라는데 뜨거운 음식과 찬음식만 먹으면 통증이 와요 그 외에는 아무 문제 없구요 그 통증이 오래 가진 않고 금방 사라지긴 하거든요 이게 정말 애매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이 정도는 그냥 참고 가야 하는건지 아님 신경 치료 받아야 하는건지 고민되네요 혹시 이 상태로 보철을 하면 시간이 지난 후에 문제가 되기도 할까요?
IP : 58.2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부터
    '15.11.4 11:34 AM (58.143.xxx.78)

    신경치료 해버리고 보철함 의사도 편하죠.
    최대한 신경 살려두려고 하는 것인데
    판단은 님의 몫이네요. 금이 간 경우였는데 이 시린건 물론이고
    당근만 씹어도 윗니 아랫니 어금니들이 한참을 욱신거려
    통증이 아주 심했거든요. 저보다는 나은 경우고 보철씌워
    보존해도 될 경우이니 결정하라는 거네요.

  • 2. 원글
    '15.11.4 11:48 AM (58.233.xxx.113)

    아~~~ 신경 치료하면 안좋은거예요? 이 통증이 애매해서 의식적으로 그쪽으로는 안씹게 되네요 참 결정하기 힘드네요

  • 3. ...
    '15.11.4 1:50 PM (175.114.xxx.217)

    신경치료가 안좋은 이유는 신경을 다죽이면 그이는
    죽은 이가 되서 작은 충격에도 부스러져요. 그래서
    신경치료 하면 필히 씌워야 합니다. 그걸 크라운이라고 해요. 크라운을 하면 잇몸이 나빠지고 이가 살아있는것보다 안좋죠. 그래서 양심적인 의사 분들은 이가 견딜수
    있는 동안은 살려두려는 거예요. 하지만 통증이 심하면
    신경치료 하세요. 아픈걸 견디는 것 보다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03 70년 개띠들^^ 17 행복한호호맘.. 2015/11/06 2,770
498702 고양이 싫어하셔서 벼르고 계시는 시부모님 방문예정입니다 29 용기 2015/11/06 4,450
498701 [드러난 TPP협정 내용… 득실 비교해보니] 한·미 FTA보다 .. 1 tpp비상 2015/11/06 813
498700 [단독]총리실, 작년 내부문건에선 "북한·몽골..국정화.. 49 알면서도 강.. 2015/11/06 1,012
498699 최몽룡 실시간1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ㄴㄴ 2015/11/06 2,191
498698 부자되는 방법은 리스크관리죠 2 2015/11/06 2,858
498697 국방부 '역사 교과서 집필 참여' 입장 파문 3 한민구 2015/11/06 828
498696 절대 이해가 안되는게 어떻게 겨울에 난방을 안하고 사세요? 49 추위 2015/11/06 7,899
498695 기사식당식 돼지간장불고기 양념방법 아시나요? 1 급질 2015/11/06 1,323
498694 멋부리는거 좋아하는 고3 선물 추천해주세요. 2 나난 2015/11/06 922
498693 "구호" 옷 오래입으신 분들!!!! 18 정 구호 2015/11/06 7,712
498692 삼육어학원 1단계 수강해보신분! 9 _ 2015/11/06 1,782
498691 연엔은 외제차 살떄도 할인 많이 받나요? 3 .... 2015/11/06 1,642
498690 비오는 속초에서 뭘할까요? 3 2015/11/06 2,275
498689 잠귀가 넘 밝아요;;아이들도. 3 ㅠㅠ 2015/11/06 1,551
498688 고추장아찌 만들기 어렵나요~? 6 ... 2015/11/06 1,859
498687 들깨좋아하시는 분 어디서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49 Hh 2015/11/06 1,967
498686 잘생긴 아들과 그저그런 딸.. 13 아들과 딸 2015/11/06 6,287
498685 장기하 본인이 레코드회사만들었는데,그이름이 붕가붕가 맞나요? 5 .. 2015/11/06 4,460
498684 40대에 인생역전하신 분들의 얘기 듣고 싶어요 2 ^^ 2015/11/06 3,426
498683 고3 조카두신분들 수능 찹쌀떡 보내시나요? 10 나난 2015/11/06 2,397
498682 어학원이요 궁금 2015/11/06 689
498681 초등4학년인데 성장판이 거의 닫혔대요 ㅠㅠ 26 .... 2015/11/06 8,961
498680 진중권이 본 박근혜. 12 ㅎㅎㅎ 2015/11/06 2,914
498679 한시간전에 카베진약 먹었는데 또 위염약 먹어도 될까요? 49 열매사랑 2015/11/06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