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정적으로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5-11-03 19:56:44
전 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그런것들이 없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 올 4월에 끝맺음하고
지금까지 그냥 집에서 지내요
아이는 없어요
맞벌이 했어도 두사람 월급이 작아서
돈도 많지 않고요

내후년이면 마흔이고
일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매일 구직 사이트를 둘러봐도 이력서 넣을 곳도
어쩌다 겨우 한곳 나와도 면접볼 기회도 없어요

요즘 직장 구하기 힘든데 나이도 이러니
더 힘들더군요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던데
전 그런것도 잘 생각나지 않고요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할지
뭘 하고 싶은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으니. . .

답답하네요
IP : 175.223.xxx.1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162 어디 말할 곳이 없어 그냥 하소연해요.. 16 에휴 2015/11/04 6,690
    498161 셀프 속눈썹 붙이기 어려운가요? 3 dd 2015/11/04 1,853
    498160 두명 설계사한테 실비견적 받아도 괜찮나요? 4 보험 2015/11/04 900
    498159 일본 교수님 내외 선물 질문이요! 6 질문입니다... 2015/11/04 1,186
    498158 카톡메세지 안읽은채 대화방 삭제하면 카톡 아이콘에 안읽은 숫자 .. 4 카톡카톡 2015/11/04 12,785
    498157 치아미백 어째야 할지요.. 1 민쭌 2015/11/04 1,716
    498156 커피숍 운영하려면.. 14 커피숍 2015/11/04 4,343
    498155 없어서 못쓰는 사람과 진짜 절약하는 사람의 차이가 뭘까요? 48 절약왕 2015/11/04 22,509
    498154 소음순비대증 수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 2 .. 2015/11/04 6,573
    498153 '현행 8종 검정 교과서도 모두 중도,중도우파, 우파 성향' 5 이미기울어진.. 2015/11/04 951
    498152 농협.. 횡령.. 무사.. 4 황당 2015/11/04 1,378
    498151 요실금 여쭈어요 ㅜㅜ 6 ... 2015/11/04 1,920
    498150 김장버무리 매트 49 김장 버무리.. 2015/11/04 2,799
    498149 십몇년 전 이웃이 혼사 있다고 계속 연락이 와요. 8 희한하다 2015/11/04 3,710
    498148 미스코리아 남편 성폭행.. 유명 집안이네요.. 16 ㅁㅁ 2015/11/04 33,189
    498147 귤 먹으면 살도 빠지고 당뇨? 수치도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는데 .. 7 오늘 귤 뉴.. 2015/11/04 4,301
    498146 지역카페에다 괜찮은 옷들 아주저렴히 주었는데 그걸 비싸게 되 파.. 19 10kg 옷.. 2015/11/04 2,579
    498145 처가집서 큰 돈 주시면 남편은 어떨까요? 15 ... 2015/11/04 4,100
    498144 전우용님 트윗 2 정신의족쇄 2015/11/04 1,258
    498143 요즘 하루에 과일 몇개씩 드시나요 49 풍성한 가을.. 2015/11/04 2,339
    498142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웃김!!!!!!.. 46 ㅋㅋㅋㅋㅋ 2015/11/04 26,037
    498141 남편의 이혼경력, 자식존재, 전과 유무를 시부가 알려줄 의무없다.. 3 ?? 2015/11/04 2,442
    498140 일본 '법적 책임' 회피…위안부 문제, 다시 1995년 원점으로.. 3 세우실 2015/11/04 661
    498139 초미세어플 일본꺼는 몇일째 최악이에요.. 7 ㅇㅇ 2015/11/04 1,493
    498138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