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환씨 노래 와우~

무도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5-11-03 10:49:00

들어보셨어요?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흘러나오는 음악듣다가

와..노래 잘부른다 목소리 특이하다 너무좋다 했는데..

와우~

재환씨 목소리 ㅎㅎㅎ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 검색해보니

명수옹 재환씨 작사

명수옹 작곡이네요!! 대박

명수옹 실력이 아주그냥~~~ _

재환씨도 얼른 다이어트해서 대박나길 바래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려야 할지
고개 들고서 말 좀 해봐 그러다 커피잔 속에 빠지겠어
정말 미안한데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말해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음... 어... 아메리카노 주세요 아메리카노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달콤하지 않아 쓰기만 했던 니 커피
항상 같이 마시던 우리 커피
너와 같이 마실 마지막 가장 쓴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만난 날도 보내는 날도 커피 한잔이 있었어
커피를 보면 그 작은 컵에 니 얼굴은 언제나 까맣게 담겼어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3 10:53 AM (58.124.xxx.130)

    목소리나 뭐나 너무 별로던데...
    그냥 무도에서 아이유 진심팬의 모습이었던것만 웃겼지 가수로는 별로던데요.
    예전 라디오스타도 잘 못불렀고..

  • 2. .....
    '15.11.3 11:31 AM (59.9.xxx.225)

    한번 들어보고 목소리가 매력있어서 놀랐었는데 이런글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3. ..
    '15.11.3 12:33 PM (223.62.xxx.119)

    저도 목소리가 좋아서 놀랬어요
    노래가 좋아서
    음원성적도 좋아요

  • 4. ...
    '15.11.3 1:54 PM (119.193.xxx.23)

    커피 노래 좋아요~한동안 운전하면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85 이민 짐싸는데 습기제거용으로 2 이민 2015/11/05 963
498484 직장맘인데 매일 7시 30분 되어야 일어나요..ㅠㅠ 19 .. 2015/11/05 4,802
498483 주택 기와 아시는 분 1 파란 2015/11/05 546
498482 전기;;;; 어디서 누전이 되는건지... -_- 1 아악 2015/11/05 1,016
498481 세월호569일) 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시게 되기를.. 10 bluebe.. 2015/11/05 488
498480 승무원의 실질적인 상황이 생각처럼 그렇게 좋진않아요 49 ㄴㄴ 2015/11/05 8,264
498479 얘네들 뭐하는 걸까요? 6 바람이 분다.. 2015/11/05 1,915
498478 신발사이즈 약간 훌떡거리는 것과 꽉 끼는 사이즈중 어는것으로 해.. 3 선택이 힘들.. 2015/11/05 1,330
498477 발리 대신 갈 곳 어디가 좋을까요 6 화산땜시 진.. 2015/11/05 1,666
498476 강황환 드시는 분 효과 아직 없나요? 8 후기 2015/11/05 2,347
498475 배우 조민기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 이름이 뭔가요? 7 브랜드네임 2015/11/05 1,744
498474 북한에 사상적으로 지배당할까봐 국정화한다는 대통령 5 샬랄라 2015/11/05 841
498473 냄비밥 7 찰진밥 2015/11/05 1,372
498472 사업용계좌란? 2 궁금 2015/11/05 1,408
498471 스텐속 바닥 무지개색보임 버릴때 된건가요? 12 오래쓴 2015/11/05 6,115
498470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했네요 10 ㅇㅇ 2015/11/05 15,239
498469 천국은 이런 곳일까요? 1 헤븐 2015/11/05 942
498468 다음카카오전대표 검찰이 기소 했군요. 7 흠... 2015/11/05 1,630
498467 승무원들은 왜 집에서 부터 유니폼 입고 가나요? 58 ,, 2015/11/05 32,601
498466 여기 댓글들 보세요...발망 중고나라에 파는 글 ㅋㅋㅋㅋ 22 zzzz 2015/11/05 7,070
498465 고3 부모님께 급 여쭤요 3 흠.. 2015/11/05 1,650
498464 문자인식이랑 기억력이 너무 없는 아이..크면 나아 지나요? 8 2015/11/05 1,289
498463 이런 말투..정말 이해 못하겠어요. 7 .... 2015/11/05 2,851
498462 내니 다이어리 란 스칼렛 요한슨 영화 아세요? 4 놀라움 2015/11/05 1,412
498461 맛있는 미역국 맛있는잡채 만드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16 좀 알려주세.. 2015/11/05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