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것도 치매전조인가요 넘 심해요ㅋㅋㅋ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5-11-01 08:34:33
아직 20대 중반....은 아니구 후반ㅎㅎ

몇년전 우울증이랑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크게 앓은 이후로
기억력,말솜씨,움직임 등에서 뒤떨어지네요

얼마전엔 초등학교때도 알던 한자이름쓰기도 까먹고..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구....
바로 그 전날에 이력서쓰느라 제 손으로 적었으면서
인터넷에 글쓸때도 솔직히 전문적인 서류작성하는거 아니잖아요 근데 힘들어요 문장 마무리도 그렇고 ㅜㅠ
난독증 비슷한것도 생기구
너무 좋아하던 가수 이름도 한참 기억이 안나서 결국 검색해봤네요
알바도 짤리고ㅠㅜ 자꾸 넘어지고 사레들리고
그냥 건강염려증일뿐이겠죠?

이렇게 길게 글쓴것도 올만이네유
IP : 111.118.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ma
    '15.11.1 8:42 AM (211.52.xxx.22)

    mri 찍어보시길...

  • 2. ..
    '15.11.1 8:52 AM (211.223.xxx.203)

    애 둘정도 낳은 아줌마들이 겪는 증상인 것 같은데

    넘 빠르네요.

  • 3. ...
    '15.11.1 9:19 A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증상의 일부예요.
    혹시 씻기 싫고 움직이기 싫지 않으세요..?

  • 4. ...
    '15.11.1 9:24 A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증상의 일부예요.
    혹시 씻기 싫고 움직이기 싫지 않으세요..?
    외상 후 스트레스와 겹치면 당연히 있는 증상.
    서서히 좋아져요.
    제 후배는 동문서답, 열쇠는 문에 꽂아놓고 들어오고, 어제 일은 당연히 하나도 기억 못 하고 오늘 먹은 점심 메뉴도 기억 못했었어요. 안경 쓰고 안경 찾는건 기본..
    지금은 박사마치고 유수의 연구소에 근무하며 잘 먹고 잘 살아요
    우울과 스트레스가 겹치면 그렇게 돼요.

  • 5.
    '15.11.1 10:01 AM (112.148.xxx.98)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치매초기 경도인지장애가 아닌가 하는데 의사샘이 가족력이 없다면 우울증으로 오는 증상 같다고 하네요. 우울증이 뇌 활동을 저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약 먹기 시작 했어요 참고하세요

  • 6. 혹님
    '15.11.1 10:0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어느병원에 갔어요

  • 7. ...
    '15.11.1 10:16 AM (218.147.xxx.246)

    일단 병원은 가보세요
    우울증 외상후 모두 뇌와 관련된거니 후유증일수있죠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만 그래도 가보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 8. . .
    '15.11.1 10:16 AM (223.62.xxx.122)

    기억이 안난것도기억이안나야치매에요
    이런글을 썼다면 치매아님
    뭔가에쫒기거나 스트레스때문인걸로~~

  • 9. 나는나
    '15.11.1 10:26 A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치매는 아니고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일 거예요.
    우울증이 뇌(전두엽) 손상을 일으켜서 인지능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 10. 나는나
    '15.11.1 10:27 A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치매는 아니고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일 거예요.
    우울증이 뇌(전두엽) 손상을 일으켜서 인지능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인지능력 관련 영양제 먹고, 운동하고, 글쓰고 말하는 연습 많이 하세요..

  • 11. 나는나
    '15.11.1 10:30 AM (121.140.xxx.179)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 언어능력 저하, 기억력 저하일 거예요.
    우울증이 뇌(전두엽) 손상을 일으키거든요...
    인지능력 관련 영양제 먹고, 운동하고, 글쓰고 말하는 연습 많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18 적십자비가 자동이체 됐다는 문자 받아보신분~ 8 적십자회비 2015/11/02 2,493
497617 랩원피스 입을때 ㄱㄱ 2015/11/02 978
497616 일당하는분들도 우리의 식구입니다 2 인테리어쟁이.. 2015/11/02 879
497615 동생 친구가 죽었어요... 27 ... 2015/11/02 24,372
497614 개업전에 현수막 다는거 불법인가요? 합법인가요? 49 과태료 2015/11/02 1,536
497613 방앗간에서 건고추 빻는데 얼마정도 요구하나요? 11 고추장만들기.. 2015/11/02 3,088
497612 리틀블*이란 쇼핑몰 아시나요? 33 .. 2015/11/02 7,519
497611 전남친 못잊고 새남친 사귀신 분들 4 전남친 2015/11/02 2,739
497610 리버*** 가격 수준의 다른 호텔 부페는 없나요? 4 질문 2015/11/02 1,865
497609 묵시적 연장 기준일이 언제 인가요? 3 .. 2015/11/02 1,018
497608 맏며느리란? 21 며느리 2015/11/02 4,550
497607 아파트 관리비 오늘 넣었으면 연체료 물까요? 3 디건 2015/11/02 1,615
497606 울 딸 친구들이 내 사진보고 57 정말일까? 2015/11/02 21,213
497605 머리좋은남편도힘듦 49 난머리보통 2015/11/02 2,631
497604 참치 김치찌개도 맛있네요. 8 많은데 2015/11/02 2,342
497603 늙은호박 한 통 먹어치울 방법이 뭘까요? 8 .. 2015/11/02 1,921
497602 신일 팬히터 가정집에서 써도 될까요? 1 춥워요 2015/11/02 1,602
497601 네이비 vs. 카멜 코트 색상 고민되네요 5 에공 2015/11/02 2,694
497600 입시 하나도 몰라요 6 걱정 2015/11/02 1,857
497599 스산한 가을 저녁 모두 힘내세요. 5 스산 2015/11/02 1,140
497598 책을 불태운 다음엔 인간을 불사르게 된다 악녀 2015/11/02 793
497597 응팔 캐스팅이 너무 좋네요. 1 123 2015/11/02 1,717
497596 상태 너무 좋은 가죽소파 처분 방법 ㅠ 4 .... 2015/11/02 2,948
497595 아모레퍼시픽 이해갑니다 10 푸하하 2015/11/02 4,089
497594 꿈해몽해주세요 여러음식을 이것 저것 챙기는 꿈 ... 2015/11/02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