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올린 튜닝 - 꼬마들도 할 수 있나요?

ㅇㅇㅇ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5-10-31 12:28:12
좀 웃긴 질문이긴 한데 ㅎㅎ
전 중학생 때까지 바이올린 했었는데 저 혼자 힘으론 도저히 튜닝을 못했었거든요..
힘이 딸린 건지 요령부족인지 도무지 그 돌리는 걸 돌리지를 못함 ㅠ
어찌어찌 돌려놓으면 고정을 못 시킴...
이번에 조카 일곱살짜리가 콩쿨에 나가는데 .. 음악엔 전혀 문외한인 제 언니와 단둘이 가는데
자기 혼자 다 튜닝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그나이때 애들 다 혼자 하는게 가능한가요?
대단합니다....;; ㅋ
IP : 175.209.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음감?
    '15.10.31 12:30 PM (182.222.xxx.79)

    음감 좋은 애들은 음정 맞출수있지 않을까요?
    요즘 애들이 정말빠르긴 빠르죠?

  • 2. 샬랄라
    '15.10.31 12:30 PM (125.176.xxx.237)

    정말 대단하군요.

    저도 할 때 정말 짜증나는데

  • 3. 원글
    '15.10.31 12:33 PM (175.209.xxx.110)

    아 어릴때부터 악기하면 음감은 발달해요..음 맞추는건 어려운 일은 아닌데
    꼬맹이 때 전 그 팩 돌리는 걸 힘이 없어서 못했거든요....

  • 4. 선생님은
    '15.10.31 12:56 PM (110.10.xxx.35)

    함께 가는 선생님이 없다면
    다른 아이 따라 온 선생님에게라도 부탁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아이가 다루기 어려운데요

  • 5. 바이올린
    '15.10.31 1:34 PM (220.86.xxx.49)

    바이올린 전공했구요
    7살 튜닝 못합니다
    A선 맞추고 두줄씩 화음으로 맞추는거라 못합니다
    콩쿨나가는데 선생님 같이 안가시나요?

  • 6. ..
    '15.10.31 2:32 PM (1.233.xxx.111)

    못해요
    음정을 틀리는게 아니고 힘 조절이 어려워요
    잘못하다다는 현 다 끊어먹어요 ;;

  • 7. ..
    '15.10.31 2:33 PM (1.233.xxx.111)

    아이가 벌써 할 줄 안다면 대견하네요 ^^

  • 8. 몇년씩
    '15.10.31 3:17 PM (61.77.xxx.15) - 삭제된댓글

    배운 초딩 저학년들도 조율 제대로 하는 애를 못 봤는데.. 7세면 당연 못한다고 장담해요.

    원글님이 아기다시피, 절대 음감이라 현 튕겨서 정확한 음은 안다고 하더라도, 줄 조이개를 조절하며 돌릴 힘이 안 되는걸요.

    언니분이 음악에 문외한이라니, 대충 음 맞춰놓은걸로 조율 잘한다고 한듯 하네요.

    더구나 콩쿨이면 악기를 완전 정확한 피치로 조율이 급선문인데... 어떤 상황인지 눈에 그려지니 안타깝군요.

    엄마가 못 도와주니 아이한테만 맡겨놓지 말고, 다른 학생 따라온 전공선생님한테 부탁하라고 하세요.
    성인은 조율 금방 하니까요.
    절대 아이하는거 보고만 있지 말라고 당부하세요!

  • 9. 호로로
    '15.10.31 3:19 PM (61.77.xxx.15) - 삭제된댓글

    배운 초딩 저학년들도 조율 제대로 하는 애를 못 봤는데.. 7세면 당연 못한다고 장담해요.

    원글님이 아시다시피, 아이가 절대 음감이라 정확한 음은 안다고 하더라도, 줄 조이개를 조절하며 돌릴 힘이 안 되는걸요.

    언니분이 음악에 문외한이라니, 대충 음 맞춰놓은걸로 조율 잘한다고 알기가 쉬울거예요.

    더구나 콩쿨이면 악기를 완전 정확한 피치로 조율이 급선문인데... 어떤 상황인지 눈에 그려지니 안타깝군요.

    엄마가 못 도와주니 아이한테만 맡겨놓지 말고, 다른 학생 따라온 전공선생님한테 부탁하라고 하세요.
    성인은 조율 금방 하니까요.
    절대 아이하는거 보고만 있지 말라고 당부하세요!

  • 10. 몇년씩
    '15.10.31 3:20 PM (61.77.xxx.15)

    배운 초딩들도 조율 제대로 하는 애를 못 봤는데.. 7세면 당연 못한다고 장담해요.

    원글님이 아시다시피, 아이가 절대 음감이라 정확한 음은 안다고 하더라도, 줄 조이개를 조절하며 돌릴 힘이 안 되는걸요.

    언니분이 음악에 문외한이라니, 대충 음 맞춰놓은걸로 조율 잘한다고 알기가 쉬울거예요.

    더구나 콩쿨이면 악기를 완전 정확한 피치로 조율이 급선문인데... 어떤 상황인지 눈에 그려지니 안타깝군요.

    엄마가 못 도와주니 아이한테만 맡겨놓지 말고, 다른 학생 따라온 전공선생님한테 부탁하라고 하세요.
    성인은 조율 금방 하니까요.
    절대 아이하는거 보고만 있지 말라고 당부하세요!

  • 11. 첫댓글님은
    '15.10.31 5:01 PM (213.33.xxx.196)

    바이올린 안 배우셨나봐요?
    음정도 중요하지만 팩조절 힘이 중요해요. 보통 7살이 못해요.
    하다가 선 끊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돌려도 고정 안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802 결혼의 시작… 6 편안한 삶 2015/10/31 2,496
496801 전세 보증보험 해야하는집 괜찮을까요?? gg 2015/10/31 1,033
496800 영어표현 질문 3 질문 2015/10/31 828
496799 이해할수 없는 남편 2 그냥 2015/10/31 1,273
496798 입주시터? 가사도우미? 6 워킹맘 2015/10/31 1,855
496797 박 대통령, 방사청장에게 '왜 사서 고생하시나요' 2 참맛 2015/10/31 1,156
496796 새가 죽었어요 . 13 새가 2015/10/31 2,272
496795 보일러 온도센서 잘 고장나나요? 다른 집들도.. 2015/10/31 2,340
496794 국정교과서 여론, 대구경북 뺀 전지역 반대로 돌아서 49 대구경북 2015/10/31 889
496793 결혼 10년차 혼자 대학로로 가고있어요. 49 떨림 2015/10/31 2,287
496792 '국정 교과서' 반대 학부모, 찬성보다 2배 많아 49 샬랄라 2015/10/31 841
496791 바이올린 튜닝 - 꼬마들도 할 수 있나요? 9 ㅇㅇㅇ 2015/10/31 1,720
496790 걷기 운동하러 나갔다가 ... 1 이거참.. 2015/10/31 2,000
496789 안경점 일요일에도 다 하죠?그리고 안경값 깍나요,일반적으로? 3 .. 2015/10/31 4,973
496788 초등3학년 수학 어렵나요?경험자 있으시면 조언주세요,, 2 샤방샤방 2015/10/31 1,472
496787 응답 88에 포니자동차는 더 전세대 아닌가요? 49 응답 2015/10/31 2,782
496786 노무현 대통령 천주교 영세명 알려주세요? 6 궁금 2015/10/31 2,216
496785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 김수남..검찰의 독립성 지킬 적임자 아니다.. 1 검찰독립성 2015/10/31 1,812
496784 눈에 인공 눈물약을. 11 궁금맘 2015/10/31 2,011
496783 검찰총장 자리가 ‘청부수사 포상용’인가 4 샬랄라 2015/10/31 633
496782 과외샘이 쁘와종향수를 뿌리고 오셨네요ㅜㅜ 49 .. 2015/10/31 22,806
496781 곤로 하니까 냉장고도 칸이 세개짜리 있는거 있지 않았나요..??.. 1 ,,, 2015/10/31 1,002
496780 감사원. 국정원은 회사 위치가 진짜 좋던데... 4 공기 짱 2015/10/31 2,978
496779 저희집은 바야흐로 한겨울에 접어들었어요 실내기온 17도 3 .... 2015/10/31 1,738
496778 1층인데, 방풍방한 되면서 어둡지 않은 커텐 없을까요? 3 몬나니 2015/10/31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