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마음을 거절하는게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5-10-27 10:25:43
실연당한거만큼 힘든줄몰랐어요
내게 너무 잘해주고 자상하고 건강한사람이었는데
계속 결혼을 염두에두기에. 전결혼생각이 없거든요
어제 그냥 길게 문자를보냈습니다. 부담스럽고
과분하다고. 그가 연하인것도 자신이없고
오늘마침 비가 엄청내리는데. 그사람도 참많이
아플테고 저도 마치실연당한것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오개월을 만났었는데. 첨부터 거절못했던 제가
나쁜사람같고. 진짜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요
빨리 나를 잊어주면 좋겠어요
IP : 211.36.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10:31 AM (112.220.xxx.101)

    문자보내고 그남잔 아무 연락이 없나요?
    그런거면...그남자 속으로 ㄳㄳ 이러고 있을듯...;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 2. ...
    '15.10.27 10:33 AM (110.70.xxx.91)

    5개월이면 좀 너무 하긴 했네요.

  • 3.
    '15.10.27 10:36 AM (122.34.xxx.61)

    앗 제가 그랬어요..ㅠㅠ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갖고 논 형국..죄책감이 넘 들어 제가 병 날 정도로요..아 지금 생각해도 넘 미안해요..그사람이 잘 살길 빌어요..나같은 나쁜년 만나서 맘고생한만큼 좋은 여자 만나길..

  • 4.
    '15.10.27 11:16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님은 마음이 따뜻한 분 같아요. 상대방의 진심이 느껴질때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 5. 저는
    '15.10.27 12:42 PM (211.38.xxx.213)

    하루아침에 아무런 말도 없이 뚝...연락이 끊긴....
    어이없는 경우가.....

    전날까지도 괜찮았었는데.....

    이 세상의 모든 분들이 사랑에 아프지 않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83 갑자기 근무지 나갈경우요..제가 잘못했나요ㅠ 3 궁금 2015/10/27 946
495482 시몬스 싱글 매트리스에 맞는 사이즈의 이케아 침대 프레임이 있을.. 2 시몬스 2015/10/27 2,929
495481 차별하며 키워놓고 이제와서 베풀라는 친정엄마 13 커피앤시럽 2015/10/27 5,282
495480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미치겠어요~~ 2 로즈 2015/10/27 1,206
495479 송곳에서 김희원 연기 참 잘 하네요 49 ... 2015/10/27 1,733
495478 식당 주방일하시는분들은 음식만들때 제발 그만 떠들었으면 .. 2015/10/27 1,567
495477 은나노 제품 정자파괴 습관성유산 유발 릴리푸리 2015/10/27 921
495476 쇼핑(옷)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알려주세요 6 ㅡㅡ 2015/10/27 3,253
495475 장하준교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독립군집안에.. 2015/10/27 1,017
495474 가지풋내 어떻게 없애나요? 1 ㅇㄴ 2015/10/27 983
495473 고기 끊으실거에요?? 4 dd 2015/10/27 2,141
495472 나이와 상관없이 숙면에 방해되는 음식들!! 2 무식한돌고래.. 2015/10/27 2,125
495471 (급)서울에서 분당까지 모범택시 번호 부탁드려요~ 5 은지 2015/10/27 1,331
495470 백반증 때문에 우울합니다 49 2015/10/27 7,148
495469 수시 합격자 발표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고3 맘 2015/10/27 3,214
495468 학원 문을 닫는데 학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할지.... 6 빗소리 2015/10/27 1,782
495467 한인섭 '유신은 박정희-김일성이 짜고친 고스톱' 2 북한내통한원.. 2015/10/27 892
495466 카톡 안 읽을때요 49 누군가 2015/10/27 3,830
495465 모의고사는 잘 보는데 학교 내신은 죽을 쑤는 아이 (고1) 49 고딩 2015/10/27 6,288
495464 폼롤러 가격이 만원대는 안좋을까요? 7 비싼게 좋을.. 2015/10/27 3,033
495463 김무성 ˝박 대통령 시정연설, 내용도 아주 좋고 모든 면에서 큰.. 10 세우실 2015/10/27 1,323
495462 손톱뜯는 아들버릇을 고쳐주려고. 11 차니맘 2015/10/27 2,551
495461 부피 적고 따뜻한 이불은 없을까요? 4 tapas 2015/10/27 1,541
495460 nhk 교육방송 다시보기로 보고싶어요!!! sksk 2015/10/27 1,059
495459 오늘 아침 TV 뉴스 자막에 조성진이 아이유를 넘어섰다는 자막이.. 5 ........ 2015/10/27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