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후반 남편들 요즘 짜증 엄청 내나요?

123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5-10-27 10:02:58

미치겠어요 정말...

어제 힘들어서 설겆이 안하고 잤더니 아침에 접시를 다 꺠부수는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애들이 아직 초등인데..

거실 생활을 많이 하니 책같은걸 거실에 늘어놓죠..아무래도..


ㄱ그걸로 막 뭐라 그러고..

퇴근해 왔는데 거실 어지러져 있는게 너무 싫데요.

그러면서 티비랑 pc로 야구 둘다 켜놓고 잘떄까지 보면서..


최근 술을 하도 마셔 장염까지 걸려서 술도 못마시니 더 그래요.프렌즈팡에 중독되서

눈도 다 버리고..

저보고도 옷 안입는거 다버리라고 막 짜증내고 ..

갑생활을 오래하다 이제 물러나니 더 그러는지..

사람관계에서 마음을 내려노라고 나보고는 그러더니

자긴 더 못내려놓는듯..

쓰레기 분리수거 플라스틱 종이 캔 조금만 섞여 있는것도 투덜투덜

자기도 양말 아무데나 벗어놓면서..

아우 진짜.

IP : 116.38.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7 10:07 AM (222.100.xxx.166)

    우리 남편만 그런 줄 알았네요. ㅜㅜ
    애들한테 짜증작렬이예요. 누가보면 혼자 애키우는 줄
    알겠어요. 어찌나 애들때문에 피해의식 심하신지..

  • 2. .ㅎㅎㅎ
    '15.10.27 10:09 AM (116.38.xxx.67)

    혼자 애키우는줄....ㅎㅎㅎ진짜 그래요..

  • 3. 남편이
    '15.10.27 10:10 AM (58.140.xxx.232)

    딱 49살인데 진짜 요즘 미치겠어요. 갑자기 현금압박이 와서 그런지 완전 전형적인 꼰대가 돼가지구 성질은 얼마나 버럭버럭인지... 초3 막내도 그러네요. 아빠가 아무것도 아닌일로 막막 화낸다고.
    저는 45세인데 저렇게 늙어갈까봐 걱정. 남편 정말 작년까진 덜했는데 올해부턴 이해력도 팍 떨어지고 괴팍해지고. 내년엔 또 얼마나 더 이상해질런지...

  • 4. 어쩜
    '15.10.27 10:14 AM (106.247.xxx.202) - 삭제된댓글

    울집 남자 얘긴줄 알았어요~~~
    애들한테 히스테릭하고 집에서 때 아닌 왕이 되려고 하고..
    집안일 손도 안대려하고 오면 그냥 밥먹고 퍼지고..
    맞벌이 난 집에와서도 일하고 ㅠㅠㅠ

    울집 남자는 아직 40초반이라는게 함정 ㅡㅡ

  • 5. 젤 짜증나는게
    '15.10.27 10:16 AM (222.100.xxx.166)

    군대식으로 애들한테 하명하기랑,
    애들이 자기말에 복종안한다고 삐치는거요.
    다른 남편들도 그러나요?
    목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 6. ..
    '15.10.27 10:32 AM (211.224.xxx.178)

    회사서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래요. 회사서는 언제 짤릴지 모르고 사람들과 신경전 버겁고 바둥바둥 외줄타기하는것 같은데 집에오면 천하태평 게으름 부리고 있는거보면 짜증이 나는거죠. 집에와서 계속 뭔가를 보는것도 스트레스 풀려고 그러는거예요. 현실도피

  • 7. 두아이엄마22
    '15.10.27 10:38 AM (211.244.xxx.28)

    한가정을 건사하고 사는게 참 쉽지않고 어렵죠 조금 자리를 피하세요 거실에 있음 안방에 있고 덜부딪치게
    짜증부린사람도 많이 미얀해하고 잘못한거 알아요 상황이 힘드니 짜증이나고 제가 요즘그래서 감정이입되서 ~~

  • 8. 그래요
    '15.10.27 10:43 AM (114.200.xxx.14)

    울 남편도 그랬던 거 같은데 오십 넘어가니 조금 수그러 들더군요
    힘은 있는데 자꾸 뒤처지는 것 같고 늙은 것 같고
    여자나 남자나 갱년이 증상 같아요
    그 때쯤 애들 중고등 학교 다닐 때인데 주부들 남편 애들 스트레스 다 받아줘야지
    정말 힘들 때입니다
    잘 이겨 내시길 바래요

  • 9. 어머나....
    '15.10.27 10:54 AM (61.251.xxx.182)

    저희집에 똑같은 사람 있어요... 아이 하난데 모든 에너지를 아이한테만 쏟아부어서 신경질내고, 화내고.... 죽을 맛이예요... 저는 성격이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갱년기 증상일까요? 아이가 아빠하고 대화하는걸 거부할 정도예요...ㅠㅠ

  • 10. 갱년기
    '15.10.27 12:51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맘때 갱년기래요.
    그래서 본인 감정컨트롤이 안되는거 아닐까요?
    우울하고 회사에서도 자신감과 의욕도 떨어지고...
    혼자만 힘든거 같고....
    이해해주세요. 전 흑마늘이랑 홍삼 영양제랑 기타 먹이고 있네요.
    좀 나은거 같아요.

  • 11. 이사람은
    '15.10.27 4:26 PM (106.243.xxx.195)

    영양제도 눈앞에 대령을해야 드셔요~~~

  • 12. 그게
    '15.10.27 5:27 PM (152.99.xxx.13)

    남성호르몬이 40후반에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자신도 모르게 짜증나고 우울해지고.... 참 힘든 시기입니다... 애들에게도 아빠가 갱년기증세와 싸우느라 그렇다는 걸 인지시키고 남편에게도 조절 힘들더라도 노력 해 달라고 부탁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27 국내 여행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 15:06:30 36
1809026 개헌해서 연임까지 하겠다고요? 진짜 독재가 따로 없네요 .. 15:06:22 86
1809025 이승환 ,구미 공연 손배 승소 4 잘됐네요 15:04:57 181
1809024 세탁기 건조기 같이돌리니 갑자기 멈췄어요;;; 3 ㅡㅡ 15:03:25 153
1809023 서울 날씨 너무 좋아서 밖으로 나왔어요 날씨 15:03:19 85
1809022 시어머니께 어버이날전화 드려야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될까요 13 어버이날전화.. 15:01:09 334
1809021 대구 국힘 당원 347명, 김부겸 지지 선언…탈당, 과오 갚는 .. 대구인 15:00:35 126
1809020 100프로 피넛버터 샀는데 기름이 출렁출렁..정상인가요 6 궁금 14:55:55 289
1809019 와 코스피도 양전했네요 ... 14:52:29 431
1809018 하이닉스 들어올리는 힘이 개미인가요? 8 .... 14:49:27 748
1809017 정성호.. 왜 이러는거죠? 3 .. 14:49:21 472
1809016 달바 화장품 모델 엄청 못생긴 사람이라 보기 싫어요 3 .... 14:45:01 535
1809015 하닉 떨어지면 산다 조정오면 산다 그러시는데 8 ........ 14:41:03 901
1809014 모수 와인 바꿔치기 한거, 대단한거 같아요 7 ... 14:39:37 1,089
1809013 우울에 도움되는 책 있을까요? 4 50대 14:37:37 280
1809012 김신영 경북 사투리 완전 외국어네요 ㅎㅎㅎ ... 14:36:09 346
1809011 맨발걷기 하는분들 아직도 많네요. 2 qqqq 14:35:17 282
1809010 지금 mbc뉴스외전 국힘 패널 누군가요 1 14:30:34 407
1809009 최강코스트코거지 5 어휴 14:24:48 1,134
1809008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이요원과 닮은 배우요 3 ㅇㅇ 14:20:12 339
1809007 나만의 헤일메리 눈물포인트(강스포) 4 14:13:53 427
1809006 피부, 올리브오일 부작용일까요 아닐까요. .. 14:02:11 311
1809005 급질 친정아빠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아빠통장 인출하면 9 궁금이 13:59:06 2,381
1809004 저 근데 이수지의 황정자 선생님… 제 말투와도 가끔 비슷해요 25 ㅇㅇ 13:47:36 1,615
1809003 카톡 친구들 프로필 보니 빼박 어버이 ㅋㅋ 12 그래 나 어.. 13:45:37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