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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자식의 사생활이 궁금하신분들..

행복한새댁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5-10-25 14:48:25
욕먹을 각오는 안되어 있는데....ㅎㅎ

혹시나 자식이 뭔가 구린것 같다 싶으신 분들....
그리고 판도라 상자를 감당 하실수 있다면 페이스북 추천해요.

먼저 인터넷으로 얼짱 사진 캡쳐해서 두고
메일하나 만들어서ㅡgmail은 인증 없어도 됩니다...ㅡ

페이스북 가입한뒤 친구요청 합니다.

요새 좀 노는 고딩들은 친구숫자가 인기도 이기때문에 왠만하면 친구추가 다 받아줘요.

저도 개인적으로 저희 조카일로 고민하다가 언니랑 같이 협의해서 했는데..

매번 의심만 가고 물증이 없어서 말할수가 없었던 술 담배 같은 문제들...

- 누가 너 어디서 봤다더라, 말해봐라, 독서실 가기로 한 시간에 봤다는데 잘못 본거냐..

대화형식이 어떻든 간에 부모가 알고있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수 있으니깐요.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니깐 자식이 찝찝한 분들 한번 해보시길...
IP : 121.174.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5 3:03 PM (117.123.xxx.176) - 삭제된댓글

    어휴... 진짜 별로네요. 아이 사생활 캘려고 얼짱사진으로 사칭해서 함정수사하고... 저희 부모님이 이런식이라면 전 진짜 정떨어질듯.

  • 2. 행복한새댁
    '15.10.25 3:13 PM (121.174.xxx.221)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있는데요..ㅎ범생부모님들은 사고치는 아이들의 현실을 너무 모르죠.

    객기로 한두번 술먹고 담배피우고 그런건 눈감아 줄수 있지만 그 이상의 케이스 많더군요.

    저도 과외다니면서 이 부모는 자식에대해 아나 싶은경우 많아요. sns에 올리는건 비밀은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또래끼리 공유하는 정보니깐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는거고..

    뭐.. 저의 경우는 상상 이상이더군요..ㅎ고등학생이 어떻게 노는지 아시면 아마 기함 하실겁니다ㅎㅎ

  • 3. 행복한새댁
    '15.10.25 3:15 PM (121.174.xxx.221)

    네ㅋ별로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급하신분들은 써보세요ㅎㅎ저도 좋은방법 아니라는데는 동감합니다.

    오죽하면 이럴까요ㅎㅎ

  • 4. 아무것도 모르고
    '15.10.25 3:22 PM (122.36.xxx.91)

    자식에게 계속 속는 부모 보다 백배 낫습니다.
    전 요즘 애들이 너무너무 영악한걸 많이 봐서
    이런방법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자식 머리 꼭대기에 있지 않으면 이것들이
    계속 악행을 저지르니까요...
    원글님 이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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