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려서부터 더블 자켓은 무조건 싫어했어요.
단추 잠그면 웬지 더 뚱뚱해 보이고, 단추를 안잠그고 입어도 이상하고..
근데, 트렌치 코트는 더블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는데요...
왜 트렌치 코트는 더블이 많은가요? 더 이쁘니까, 판매도 많이 되고 그래서 많은거죠?
싱글 트렌치는 더블만큼 안많은 듯해서요..
그리고, 코트 저처럼 더블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그렇지만, " 나는 꼭 더블코트만 입는다" 하시는 분들 좋은 점들이 무엇인지도 댓글 많이주세요~
다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
앞 여밈이 너풀대지 않아서 보온에 더 좋아요.
싱글은 걸을때 앞 부분이 갈라져서 바람이 들어오고 추워요.
그래서 더블 선호
더블은 싫어해요
왠지 한국정서랑 좀 안맞는듯..
그래서 촌스럽게 느껴져요..
더블이 덜벌어져서 좋아요
저는 키도 작고 가슴도 부담스럽게 C컵이라 옷사기 조심스러운데요. 더블 코트 목까지 감궈 몸매 라인따라 붙는 짧은 기장이 젤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가슴 커보이는게 더블 코트라고도 하시는 분 있는데 저는 몸이 좀 글래머러스 합니다.
더블의 장점은 이중잠금이라서 더 따뜻하죠.
몸매가 감춰지기도 하구요.
전체적인 옷의 실루엣이나 스타일로 따지면
싱글이 더 예쁜게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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