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나간 오늘

오늘 조회수 : 595
작성일 : 2015-10-20 22:45:47

내일아침에 김밥을 쌀려고 마트에 갔어요 김밥재료 꼼꼼히 적어서 잘사왔다고 생각햇는데

집에오니 분명히 시금치가좋아서 두단을봉지에 담아묶어서 바구니에 담은것 같앗는데 없더라구요

계산서를보니 안적혀잇어요 시금치를 담아서 분명 있었는데 큰김사면서 시금치를빼고 김과 당면사면서

그옆에그냥 두고 왓나봐요 다시가서 시금치 두단 사오고 우엉조리고 대충정리하다보니

김밥쌀 김을 안사왔네요 아침부터 다갖추어입고 엘리에서 아래를보니 슬립퍼를 신어서 다시올라와서

바꿔신고 갔는데 오늘은 왜이렇게 힘빼는짓만 하고 다니는지 아이고 정신 돌아오는약은 없는지요...

IP : 220.76.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20 10:56 PM (5.254.xxx.25)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남들도 다 똑같아요. 저도 깜빡증이나 퇴화된 기억력으로 고통스럽지만

    아직까진 1층 엘리베이터에 신발 벗어넣고 올라오는 상황까진 아니기에~~~~

    자신을 달래면서 살아가는 수밖에요;;;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832 미국은 AI 때문에 해고가 엄청나요. 1 oo 01:37:26 189
1742831 집착에서 벗어나는 방법 .. 01:34:51 104
1742830 무안서 급류에 휩쓸린 60대 사망 ㅠㅠ 3 ㅠㅠ 01:18:13 721
1742829 친한 언니가 목에 혹이 잡힌데요 걱정 01:13:19 259
1742828 마늘쫑 무침 질문요 ㅇㅇ 01:10:52 80
1742827 예보에 다음주 내내 비온다는데 사실인가요 ㅠㅠ 3 adler 01:09:28 807
1742826 서초동 보는데...상속포기 6 상속 00:48:13 1,257
1742825 저지방 무가당 그릭요거트추천해 주세요 . . . 00:46:22 85
1742824 물놀이 하고 뭘 먹으면 배가 차가워져요 에이디 00:43:18 95
1742823 미웠다가 안미웠다가 자식이 뭔지. . 3 아까 00:41:16 680
1742822 최강욱 장례식에 검사 후배들이 한명도 안왔답니다 13 ㅇㅇ 00:39:40 1,923
1742821 얼마 전 남편이랑 싸우고 식욕을 잃었어요 ㅎㅎ 00:39:29 483
1742820 네이버페이 줍줍 1 ........ 00:30:17 317
1742819 뉴욕에서 한인 유학생 #고연수 씨 석방 촉구 집회 열려 2 light7.. 00:22:08 675
1742818 종잡을 수 없는 날씨 3 bab 00:21:32 865
1742817 급식 항의한 학부모 논란 17 ㅇㅇ 00:18:36 2,076
1742816 변호사 드라마 6 겹치기 00:12:45 978
1742815 kbs는 재난 방송을 안하네요. 2 00:10:29 797
1742814 시부모님 병환 합가하실수있어요? 34 00:08:34 1,611
1742813 kbs1 보는데 괴상해요.유튭추가 없어지기전에 보세요 5 어쩌다 00:01:21 1,698
1742812 너가 우리 여행 데려 다녀라는 건 17 ㅇ ㅇ 2025/08/03 2,701
1742811 도시락 싸시는 분들 화이팅 9 .... 2025/08/03 1,123
1742810 무안에 폭우가 오나봐요 2 ... 2025/08/03 1,431
1742809 감자, ‘이렇게’ 먹으면 치매 예방…뇌 노화 막는 비결 3 링크 2025/08/03 2,111
1742808 영혼털린 쥬블리.. 정청래 따라 수혜복구 현장갔다 5 현장일이빡세.. 2025/08/0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