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
1. ;;;;;;;;;;;
'15.10.20 11:57 AM (183.101.xxx.243)자기가 행복하면 그런말 안하지 않나요?
2. 그런데
'15.10.20 11:57 AM (71.218.xxx.35)사실 똑같은일을 겪어보기전에는 뭐가뭔지 천지분간을 못하고 마구 아는척 나잘난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사람들보면 그냥 혀가 끌끌차지면서.....그러다 똑같은일 당하면 어쩌려고 저리 입방정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조심들해야죠.
세상 어느것도 나만 피해가는건 없어요.
그래서 겸손하게 살라는거 아니겠어요.3. 무시무시한 말
'15.10.20 12:12 PM (58.140.xxx.7)박통2세가 대선후보일때 TV토론 나와서 한말 아직도 기억나요 무서워요 소름끼칠정도로...
빨간 옷 입고 나와서."그래서 대통령 되려는 거 아녜요 지금""
https://www.youtube.com/watch?v=VYROIkQ9LIc4. .........
'15.10.20 12:22 PM (175.182.xxx.190) - 삭제된댓글겪어본 입장에서 이렇게 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더라.
하고 쓴 댓글에
안겪어어봐서 그렇다면서 너두 한번 당해봐라 하는 댓글보면 어이가 없어요.
그렇게 악악대는 사람보면 자기가 겪어본경우는 아닌경우도 많더군요.
아무튼 이유가 뭐든 남에게 저주 퍼붓는 사람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얼마든지 저주하지 않고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잖아요.5. 그런데
'15.10.20 1:17 PM (122.128.xxx.220)당해봐야 안다는건 맞는 말입니다.
특히 개인적인 문제는 당해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제대로 알 수가 없는 거더군요.
주워듣거나 생각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더라는 겁니다.
하지만 집단으로 당했던 일에 대해서는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ㄷㅅ들이 많기는 하더군요.6. 글쎄요
'15.10.20 1:39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일전에 해맑게 왕따 주동자가 글을 올렸었잖아요
그런 부류는 굳이 직접 저주의 말 안 해도
피해자나 비슷한 일 겪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보내죠
그게 저주같아요
그래서 남들에게 잘하는 거죠
어른들이
돌고 돌아 자기나 후손에게
음으로 양으로 돌아가니까요7. 글쎄요
'15.10.20 1:45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일전에 해맑게 왕따 주동자가 글을 올렸었잖아요
그런 부류는 굳이 직접 저주의 말 안 해도
피해자나 비슷한 일 겪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보내죠
그게 저주같아요
그래서 남들에게 잘하는 거죠
어른들이
돌고 돌아 자기나 후손에게
음으로 양으로 돌아가니까요
아무렇지도 않게 왕따하면서
회사 동료에게 익명으로 병원 추천이나 하고
투서하는 못된 사람도
똑같이 당해봐야죠
82에서 국정충이나 그런 가해자들에게나
그렇지 별로 일반적이지 않잖아요?8. Lll
'15.10.20 9:54 PM (223.62.xxx.124)싸이코패스란 단어 잘못 쓰일 때가 많고 오래 유행하네요. 주워듣고 무슨 뜻인지 모르고 쓰는 사람 태반.
싸이코는 감정은 있어요. 자기가 괴롭고 이상심리에 괴로워하고...
싸이코패스는 남의 고통 뿐 아니라 자기감정이나 고통에도 무감각해요.
저주를 퍼붓는 사람이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어쩜 저주를 일으킬 정도로 무감각하게 남을 업신여기거나 모독적인 말을 내뱉고
"왜 저래? 싸이코패스같이?"
이런 사람들이 남의 고통에 무척 무감각할 때가 많아요.
사람은 겪어보지 않은 일에는 정말 아무말이나 막 하고 자기가 무슨 짓을 한지모 몰라요.
그래서 남에게 모욕을 준 사람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비슷한 모욕이나 상실을 겪어보면
사람 됩니다. 정말.
그 어떤 교과서나 종교보다 효과 있어요.
남의 집 애의 장애, 남의 가정의 불행에 대해 조소하고 말 퍼뜨리는 사람이 비슷한 일을 겪으면 행동이 수정되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9. ㅡㅡㅡ
'15.10.20 10:02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이 게시판은 정말 특이한 사람 많네요. "너도 당해봐라"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무슨 나쁜 행동을 먼저 한 거잖아요. 자기가 한 짓은 없는 셈치고, 고통받는 사람이 울분에 차서 하는 말은 싸이코패스? 늘 그렇듯 이중잣대가 만연하네요. 그런 말 남이 안 뱉도록 언행 가다듬는 게 먼저일걸요. 무슨 짓을 했길래 그런 소리 들었는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10. ㅍㅎㄹ
'15.10.20 10:07 PM (124.80.xxx.145)남이 내뱉는 말에 기운이 휘둘릴 정도로 무서우면 애초에 남에게 원한 살 말과 행동을 안 하는 게 빠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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