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면 총각이 아이 있는 이혼녀와 결혼하는 것은 괜찮나요?

에효 조회수 : 6,048
작성일 : 2015-10-19 14:04:10
여자가 새로 아이도 낳으려고 하는 상황..
IP : 211.46.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19 2:05 PM (49.142.xxx.181)

    안괜찮쥬
    왜 남의 자식을 키워주나요..
    이왕이면 똑같은 처녀 만나서 내 자식만 키워야죠.

  • 2. ㅇㅇ
    '15.10.19 2:05 PM (121.168.xxx.41)

    차승원이 떠오르네요

  • 3. ㅜㅜ
    '15.10.19 2:09 PM (221.163.xxx.101)

    딱 제상황이네요

  • 4. 의외로 많음
    '15.10.19 2:13 PM (175.209.xxx.238)

    대학동기 언니가 딸 둘 데리고 총각하고 결혼해서 셋째 낳고 살아요.
    고등학교동창 둘도 이혼하고 애들 친정에 놓고 총각이랑 결혼해서 잘 산다더만요?
    가족들 반대해도 결국 당사자들이 하겠다면 하는거죠.
    뭐 잘살면 되는거죠.

  • 5. 그나마
    '15.10.19 2:16 PM (71.218.xxx.35)

    나은건 집에서 아이보는 사람은 엄마인데 그 엄마한테는 양쪽 다 내 자식이라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에게 구박받고 차별받을일은 없다는거죠.

  • 6. ..
    '15.10.19 2:21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성씨다른 애 낳아서 좋을게 뭐 있다구요.
    아이 있으면 아이를 위해 혼자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재혼한 여자들 늙으면 이쪽 저쪽 자식들한테 모두 버림받는 경우가 많더군요

  • 7. 요즘보면
    '15.10.19 2:25 PM (71.218.xxx.35)

    사실 능력있고 젊은 애딸린 이혼녀는 총각이랑 재혼하는 경우가 같이 애딸린 사람이랑 결혼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거같긴해요.

  • 8. ....
    '15.10.19 2:25 PM (121.160.xxx.196)

    애 있는 이혼녀는 좋겠죠

  • 9. 총각
    '15.10.19 2:36 PM (59.25.xxx.159)

    이 경제력이 없나요?여자가 돈잘버ㅏ보다

  • 10. ..
    '15.10.19 2:37 PM (118.33.xxx.35)

    바람직한 거죠 그건

  • 11. oo
    '15.10.19 2:37 PM (14.138.xxx.207) - 삭제된댓글

    이혼녀는 이혼남과 결혼하면 안되나요?

  • 12. ///
    '15.10.19 2:38 PM (61.75.xxx.223)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요즘 애 한명 낳아 기르기도 빠듯한데
    남자든 여자든 남의 자식을 내자식으로 기르는 일이 뭐가 괜찮은가요?

  • 13.
    '15.10.19 2:46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여자가 키크고 이쁘니
    유부녀라도 총각이 대쉬해서
    결국 이혼시키고 결혼합디다
    여자는 5살난 딸까지 있는 상황.
    물론 그 애는 전남편이 키우고 있지만...
    정신빠진 총각들 있나봐요

  • 14. 이런일이
    '15.10.19 2:50 PM (101.235.xxx.248)

    흔하겠어요...왜 82에만 이런 글들이 많은지...

  • 15. ㅇ니
    '15.10.19 3:17 PM (175.223.xxx.66)

    생판 모르는 남의 아이 입양도 하는 판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남자 아이를 왜 못 키워요?
    남보다 낫지 않아요?
    거기다 만약 여자가 남자한테서 다시 애를 얻으면 어미는 어차피 같으니 그닥 차별할 일도 없고 뭐가 문제인지?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면야 할 말 없지만 양육비를 받는 상황이고 새로 결혼 한 경우라면
    피는 커녕 장애아만 골라 입양하는 서양인도 많던데
    그 사람들은 기독교인 아니라도 그렇게 많이 하던데 우리는 맨날 입으로는 주여 주여 엔간히 떠들고
    남 피해주고 온동네 뻘건 색으로 물들이면서 자기는 기독교 신자들 많더니만 고 저럴 때는
    기독교인은 다 어디 갔나 몰라요.

  • 16. 말은 쉽지요.
    '15.10.19 3:36 PM (121.163.xxx.234) - 삭제된댓글

    입양이니 재혼이니..

    파양율도 높거니와
    재혼한 부부 7,8십프로가 다시 이혼한다는데
    그 아이들 상처는 어쩌라고..

  • 17. 그놈의 색정이 문제
    '15.10.19 3:38 PM (222.121.xxx.62)

    남자가 색정에 눈이 멀면..
    근데 그 애들 어찌 키우겠어요.
    골병드는거지요.

  • 18. ..
    '15.10.19 4:4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는 애 있는 남자랑 결혼해서 자기 애 안 낳고 전처 자식 키우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남자가 애 있는 여자랑 결혼하면 꼭 자기 애를 낳으려고 하더라구요.
    여자가 밥을 얻어먹어서 그런 건가.

  • 19. 총각이 한가지 알아야 할게
    '15.10.19 8:07 PM (123.254.xxx.75) - 삭제된댓글

    얼마전 라디오 상담에 나온 내용인데요.
    총각이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원글과 똑같은 아이 있는 이혼녀와 결혼했는데요.
    아이는 전남편이 키운다 해서 신경을 안썼대요.
    그런데 여자는 전업인데 늘 생활비가 모자란다고 해서 남자는 야간 알바까지 해서 생활비를 더 주었대요.
    알고보니 다달이 50, 70, 아이 양육비로 나가고 있었고, 전남편과는 자주 연락도 하고 셋이 놀이동산도 가고 정기적으로 만남을 지속해 왔더래요. 그동안 남편이 속은거죠.
    그런데 변호사가 말하길 엄마도 양육의 의무가 있어서 자식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줘야 한대요.
    이혼할 때 합의한 내용일텐데 여자는 총각과 결혼하기 위해 말을 안한거죠. 했다면 결혼까지 갔을지...
    그러니 총각은 이점은 확실하게 알아두세요. 어쩜 대학교와 외국유학 학비와 결혼자금까지 요구할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621 어제 잠안와 우황청심환 먹고 밤꼴딱 샜어요. 123 2015/11/13 1,488
500620 위에 좋다는 '마' 어떻게 요리하는게 맛있게 먹어요? 7 .. 2015/11/13 1,576
500619 아빠랑 사이 안좋으셨던 여자분들... 17 ㅇㅇ 2015/11/13 6,801
500618 혹시 조명크림 쓰시는 분이나 아는 분요 4 불안해요 2015/11/13 1,326
500617 판교 현대백화점 - 지하철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 되나요? 4 혹시 2015/11/13 3,080
500616 수능을본조카를 자기자식과 비교질하는이모. 7 부모마음 2015/11/13 2,932
500615 너무 슬퍼서 울면서 봤던 영화 뭐 있었나요? 48 sad 2015/11/13 5,865
500614 저 운전 할 수 있을까요? 14 eo 2015/11/13 2,324
500613 학생때가 좋았죠 1 헐라이프 2015/11/13 741
500612 내가 생각하는 위건강법 8 건강 2015/11/13 2,852
500611 리츠칼튼 옥산부페는 어떤 음식이 맛있나요? 7 옥산 2015/11/13 1,619
500610 맨날 사먹게 되네요.. 14 커피한잔 2015/11/13 3,673
500609 싱가포르 독재 vs 촛불 전체주의 국가 7 어디사실래요.. 2015/11/13 1,382
500608 야노시호랑 추성훈 사귈때 33 ㅇ ㅇ 2015/11/13 30,264
500607 2015년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13 758
500606 이사가는 집 리모델링을 고민 중이에요 복층 리모델링 2015/11/13 1,094
500605 피부에 좋은 영양제 공유해주세요 4 동안실패 2015/11/13 2,579
500604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2 2015/11/13 1,684
500603 이세 얼굴이 다들 원하던대로 혹은 상상하던대로 나왔나요? 4 ... 2015/11/13 1,600
500602 던킨도너츠가 너무 달아 못먹겠어요 14 나이드니 2015/11/13 3,498
500601 수능영어 듣기 들어보셨나요? 8 ㅓㅓ 2015/11/13 4,287
500600 현석마미 장아찌. 도와주세요. 1 자갈치아지매.. 2015/11/13 1,441
500599 상암동 월드컵 아파트와 북가좌동 DMC 래미안 아파트 골라주세요.. 7 스펙트럼 2015/11/13 3,294
500598 초등학교 교사가 짱인듯요 17 ㅇㅇ 2015/11/13 6,136
500597 쌓여있는 햄들 어쩌나요? 13 고민되네요... 2015/11/13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