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중학생되면 오후까지 쭉 시간 비울 수 있을까요 ?

시간여유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5-10-19 13:34:20

제가 아이들 어릴 때 잠깐 전업하다가 다시 어찌어찌 복귀는 했는데요.

제가 하는 일이란게 계속 신규가 들어와서 어느덧 나이가 제일 많은 편에 속해요. (40대에요..)

체력도 떨어지고 일과 집 외에는 거의 자기 시간이란게 없습니다.

토요일에도 가끔 나가야하고...


하여간... 아이들 어릴 때 집에 있어보니 그 시간도 만만찮았어요.

오전에 집안일 좀 하면 바로 애들 데리러 가야하고 오고 나면 간식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하면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아마 제가 집안일을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제 곧 수년내로 짤리거나 제 발로 나가야할 것 같은데요.

그때쯤 되면 애들이 중학생쯤 될 것 같아요.


중학생쯤 되면 학교가 늦게 마치니까 운동도 좀 하고 집안일도 좀 천천히 하고 여유가 생기겠죠 ?

다른 생각지 않은 바쁜 일이 생길까요 ?


지금 아이들 중학생인 학부모님들 어떠신가요 ? 여전히 신경쓸게 많고 몸도 바쁘고 그런가요 ?




IP : 183.9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5.10.19 1:37 PM (218.235.xxx.111)

    바쁘다는 분들 있던데
    중딩 아들 하나 있는데
    학원도 안가는데

    하나도 안바쁘네요.전 ....
    지루해요

  • 2. 시간 많아져요
    '15.10.19 1:40 PM (211.215.xxx.23)

    중학교 가면 시간이 많아져요 ~~

    우선 하교 시간 늦고 바로 학원가니 ~~

  • 3. ..
    '15.10.19 1:49 PM (114.204.xxx.212)

    몸은 한가해지는데 마음이 바쁘죠

  • 4. dd
    '15.10.19 4:22 PM (118.220.xxx.196)

    중학생되면 날마다 3시 넘어 오니까 좀 편해져요. 글고 고등학생되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 아침 해먹이고 야자 끝나고 오면 간식 먹여야 해서 늦게 자는 거 빼곤 아침부터 밤중까지 아주 한가해요.

  • 5. 시간여유
    '15.10.19 4:42 PM (183.97.xxx.201)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갈수록 마음은 바쁘겠지만, 일단 시간은 여유로와진다니 다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328 파주 디자인 학교...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2 디자인 2015/11/12 1,346
500327 초밥은 왜 살찌는가요? 8 이마트 2015/11/12 2,849
500326 청약할 때, 소형저가주택은 무주택으로 인정해주는거 질문있어요.... 2 .... 2015/11/12 1,877
500325 이 프랑스 영화 아시는분 계실까요 2 잠못자요 2015/11/12 1,720
500324 딴지펌)오늘 수능을 보지 못하는 250명의 아이들을 추모합니다... 34 .. 2015/11/12 2,614
500323 아들 몇살까지 엄마가 대중목욕시설에 데려가나요? 19 .. 2015/11/12 2,085
500322 휴대가능한 길냥이 음식 추천해주세요~ 19 ^^ 2015/11/12 3,048
500321 노원구,구리 이방면에 맛집,카페 좋은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 2015/11/12 920
500320 지랄총량의 법칙..맞나요....?ㅜㅜ 9 벌써중2병인.. 2015/11/12 3,839
500319 수원 장안구 쪽에 여성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긁적긁적.... 2015/11/12 1,882
500318 40개월 아기와 홍콩 여행 어떨까요? 3 .. 2015/11/12 1,727
500317 신정아보다 윤석화 최화정이.. 5 bb 2015/11/12 5,052
500316 착한 남자인데 . . 잘 안맞는경우 어떡하죠 18 호사다마 2015/11/12 5,961
500315 냉장고상부장때문에 냉장고가 안들어가는데요 5 고민 2015/11/12 1,870
500314 화가 꽉찬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 해요. 17 마트에서 겪.. 2015/11/12 5,860
500313 가난한데 자식많은 집...유럽에서는 팍팍 지원해줍니다. 11 미케이 2015/11/12 3,520
500312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둥글이 2015/11/12 1,549
500311 다잊고 엄마하고도 잘지내고싶은데 4 자유 2015/11/12 1,518
500310 썸타던 남자의 친구들한테 연락이 왔는데, 만나지 않는게 좋겠죠?.. 6 dd 2015/11/12 2,492
500309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6 4 pipi 2015/11/12 3,365
500308 이번주 내내 아이유 사건으로 마음이 뒤숭숭 1 ... 2015/11/12 1,172
500307 코에서 게의 내장같은 점도의 콧물이 고여있는데 5 ... 2015/11/11 1,563
500306 아직 안주무실 고3맘님 49 ㅇㅇ 2015/11/11 3,186
500305 가난한데 자식많은집.. 16 ... 2015/11/11 6,142
500304 메일로 이력서 2 ^~~~~~.. 2015/11/11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