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해요엄마에서 고두심은 뚝딱이총각 왜 반대하나요?

여름소나기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5-10-18 19:46:05
아무리 시골의 홀어머니에 외아들로 알고 있어도
그만해도 뚝딱이총각네가 꿇리는거 없지 않나요?
유진네는 백수사고뭉치아빠에 억척남존여비엄마 기사하는막내아들에 개인주의자에 집에 보탬하나 안되는 장남에 빚도 한가득인데
정말 이해안돼요
제가 고두심이면 뚝딱이총각처럼 직업 신원 확실하고 성격 좋고
집안일도 척척하고 내딸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에겐
결사반대 안할것 같거든요
사고뭉치 형제 많은것보다 차라리 식구 단촐한게 나으니
시골에 홀어머니 계시는게 그리 큰 문제 안되는것 같은데
오히려 조건이나 환경으로 보면 훨씬 쳐지는 고두심네서 뚝떡이총각을 반대한다는게 내내 이해가 안돼서 몰입에 방헤돼요
반대하려면 김미숙이 하는게 세상이치상 자연스러운것 같은데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또 있나요?
워낙 재방송으로 띄엄띄엄 봐서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IP : 1.225.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잖아요~
    '15.10.18 7:48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현실성제로~

  • 2. ㄱㄱ
    '15.10.18 7:52 PM (175.253.xxx.120)

    자기딴에는 자기세 집한채 있고 큰아들 변호사고 딸은 번듯한 직장 대리인데 자기처럼 돈 못벌고 집 가난한 남편 만나 딸이 고생안했으면 싶어 그런거 아닌가요? 이왕이면 능력있거나 집살사는 남자 만나 결혼해서 딸은 편하게 살았으면 바래서..

  • 3. 원글
    '15.10.18 7:59 PM (1.225.xxx.177)

    그러니까요 억지로 이해해보려해도 뚝딱이총각과 자기남편의 젊은날은 여러모로 비교자체가 불가하고 건축사무소대표까지 한 사람이고 건축기사 자격증 있음 자기딸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오랫동안 일할수 있는데 뒷바라지할 형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는지 누추하고 문제많은 자기집 생각은 안하고..

  • 4. 제가 알기론
    '15.10.18 8:01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로는 그 드라마에서 고두심 엄마가 홀어머니 외아들에게 시집 와서
    고생 많이 한걸로 압니다. 시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시집살이 엄청 했고요
    지금은 시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명절 때마다 시고모(전원주)가 올라오셔서 아직도 시집살이 시켜요.

    그래서 자신의 딸이 자기와 똑같이 홀시어머니 외아들에 시집 가서 고생할까봐 반대하는 걸로 알아요.

  • 5. 82기준으로 보면
    '15.10.18 8:03 PM (110.70.xxx.222)

    노후준비 안됐을 것 같은 홀어머니 옴팡 책임져야하는 외아들...절대 결혼하지 말고 어머니나 모시고 살아야할 머저리죠. 제대로된 집도 없으니 시모 노후에 집도 사야하고 친정에서도 계속 빨대꼽아야하구요.

  • 6. 엄마가
    '15.10.18 8:16 PM (1.228.xxx.48)

    맨날 전화하는거 보구 집착이 쩐다고 생각해요

  • 7. 음...
    '15.10.18 8:29 PM (175.252.xxx.133)

    고두심이 82회원

  • 8. ..
    '15.10.18 10:01 PM (118.217.xxx.9)

    전에 나왔어요 고두심이 홀어머니외아들 남편만나
    인생배렸다고.. 그래서 유진보고 엄마사는거 보고도
    그런조건사람과 결혼할꺼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399 공인중개사분 계신가요,,,? 7 ,, 2015/10/20 2,180
493398 재건축 조합원 매매후 손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5/10/20 1,262
493397 교대 가려면 문과가 유리한게 사실인가요? 9 ;;;; 2015/10/20 3,073
493396 누가 더 잘못했는지 판단해주세요 34 000 2015/10/20 6,727
493395 김훈 작가의 신간을 읽으며 감탄중이어요 3 역시 2015/10/20 3,452
493394 .. 1 오늘 2015/10/20 591
493393 세월호55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을 꼭 만나게 되기를.!.. 49 bluebe.. 2015/10/20 946
493392 아시는분이 미인대회 내보내는일하셨었는데.. 49 소냐. 2015/10/20 9,109
493391 초등학교 전학문제로 머리 아프네요 ㅠㅠ 개교하는 학교.. 주소지.. 2 어이 2015/10/20 1,364
493390 옷걸이 중 바*기 옷걸이 2015/10/20 688
493389 방금 버스 안에서 기분 좋은 일 2 ^^* 2015/10/20 1,669
493388 휴대폰 공기계 인터넷사기 당한거 같아요.. 49 에이브릴 2015/10/20 1,805
493387 독서 좋아하시는 분들 어떤 종류의 책을 읽으세요 26 ... 2015/10/20 3,774
493386 김재춘 차관 전격 교체, 과거 발언.."국정 교과서는 .. 1 샬랄라 2015/10/20 1,072
493385 아치아라 작가가 썼다는 베스트 극장 늪..말예요. 18 pepero.. 2015/10/20 6,287
493384 갈수록 이런 사람들이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4 음40중반 2015/10/20 2,022
493383 자존심 상하고 비참하고 더러워도 살아 남아야겠죠? 10 미혼녀 2015/10/20 4,210
493382 리얼스토리 눈은 남들이 봐도 못만든 프로그램 인가봐요 9 ㅇㅇ 2015/10/20 2,940
493381 벽돌 던진 범인이 잡혔다고 생각하십니까? 23 조작국가 2015/10/20 6,010
493380 교육부 광고 보셨어요? 와.. 진짜 빡치네요 49 mango 2015/10/20 2,471
493379 돌잔치때 입을정장 겸겸 2015/10/20 477
493378 사주봤는데 남자복은 없는데 남편복은있대요 2 highki.. 2015/10/20 3,613
493377 1년정도 묵은 총각김치로 뭐 해먹을까요? 6 sky 2015/10/20 1,535
493376 무간지옥형벌 받고 있어요 49 무간 2015/10/20 5,756
493375 유해진씨 삼시세끼에서 26 반했음 2015/10/20 1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