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전 남편의 최대장점이

괴롭다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5-10-18 11:14:15

결혼 후 남편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되시는 분 없으신가요?

알고보니 내 눈 내가 찔렀다고 느끼시는 분..

 

제 남편은 아주 신중한 사람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사람..

결혼 전에는 그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살다보니 x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아는 사람이어서 답답하네요.

 

네..

실은 제가 생각을 많이 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직감이 좀 잘 맞는 편이라 직감대로 행동하는 편이죠.

어떤 일을 진행하다가도 감이 좀 아니다 싶으면 포기도 빨라요.

그런데 남편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늘 최선을 다하고 결국 아닌것이 판명이 날때까지 노력하죠.

그 점이 늘 좋았었는데..

늘 좋았었는데..

 

요즘은 많이 답답하고 괴롭네요.

IP : 222.112.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8 11:19 AM (125.177.xxx.193)

    남편입장에서는 님 성격이 상당한 단점이겠죠.
    그러니 서로 모든걸 장점으로 보세요. 치명적인 회생불가능한 단점이 아니라면..

  • 2. ......
    '15.10.18 11:21 AM (211.178.xxx.223)

    저도 그래요.

    넉넉하게 자란 사람인데 돈에 철저해서 그게 좋아보였는데...
    결혼하고 보니 저한테도 철저하네요. ㅠㅠ

  • 3. 시크릿
    '15.10.18 11:24 AM (219.250.xxx.92)

    술잘마시고 재밌고 돈잘쓰고
    그래서좋았는데
    지금은 그반대입니다ㅜㅜ

  • 4. 저흰
    '15.10.18 11:29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님 부부와 반대예요.
    제가 신중한 편인데 남편은 너무 계산없이 행동이 앞서는 편이라 제 입장에서 보기에는 왜 저럴까 싶을 때가 많아요.
    신중해서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 없이 행동이 앞서서 망치는 경우도 많아요.

  • 5. 전..
    '15.10.18 11:34 AM (175.223.xxx.220)

    제가 좀 왈가닥 성격이라.. 남편 신중해보이고. 말없고
    그런게 좋아보였는데..

    결혼후. 공감능력없고.. 말없는건 아무 생각. 자기주장 없다는 거였고.
    재미없네요 ㅠ

    말많고 재미있는 사람이였음 또 다른 문제 있었을까요??
    바람끼 같은거??

  • 6. 콩깍지 벗겨지고 보니
    '15.10.18 11:36 A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키도 크고 잘생겨서->멀대같고 못생겼음
    허투르 돈 안쓰고 알뜰->돈을 못버니 쓸 돈이 없음
    다정다감한 성격->소심한 성격
    근데 남편은 저를 이렇게 생각할지도
    아낌없이 주던 나무 였는데 취집했다고

  • 7. 살다 보면
    '15.10.18 11:38 AM (175.223.xxx.125)

    장점하고 단점이 같으거란 생각이 들어요.
    자기 이익 생각안하고 남에게 넉넉한 마음씨가 좋았는데, 그 성격때문에 돈을 못 모아요. 돈이 되는 일은 남들에게도 해보라고 홍보하느라 바쁘죠. 결국 본인 일이 줄어들어요. 나는 못먹어도 남에겐 베풀고 돈 쓰려하고요. 악역은 여자가 하고 , 좋은 역만 본인이 하려고 해요.

  • 8. 같은 생각인데
    '15.10.18 12:13 PM (211.36.xxx.67)

    저도 결혼전 남편이 근면성실하고 정확한점이
    맘에 들어 결정했는데 살아보니 너무 깔끔하고
    빈틈없고 암튼 맞추기 힘든성격임ᆢ쉬는날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찍일어나 청소하고
    밥하고 같이 운동해야하고ㅠ
    도박,바람,주벽있는 사람 안만난걸 다행으로
    위안 삼고 살아야겠지요ㅠ
    살다보니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게 결론
    남편월급 그냥 거져 받아쓰는 사람없을듯요

  • 9. 원래
    '15.10.18 1:05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이 최대 장점이 최대 단점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상황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는 관점이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807 Google 어닝서프라이즈, 미장 시간외 긍정적 06:30:20 55
1792806 우와.. 김건희 1년 8개월 선고한 우인성 판사 선고라는데 3 ㅇㅇ 06:23:54 319
1792805 적정한 아파트값 1 00 06:21:26 132
1792804 모성애가 부족한 가 봅니다 저는 06:20:37 110
1792803 이통이 서울 집값을 2020 년 초반으로만 2 평범서울시민.. 06:08:06 273
1792802 최명길 대박이네요 3 ㅇㅇ 05:48:50 1,628
1792801 연희동 성원아파트요 1 ... 05:40:05 388
1792800 명언 - 쉽게 이루어진 일 ♧♧♧ 05:09:35 331
1792799 세상에는 좋은 분들도 많으시네요 4 .. 04:55:34 934
1792798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3 ... 04:47:35 314
1792797 "치매 진행 속도가 멈췄어요" 치매로 멍하던 .. ..... 04:20:15 1,657
1792796 이번에 추가 공개된 앱스타인 자료 ........ 04:19:35 735
1792795 이재명이 부동산을 잡는다고 설치다니 ㅎㅎ 28 .... 03:46:13 2,415
1792794 요실금 증상이요 4 .. . 03:33:58 452
1792793 Claude로 인한 미국주식시장 조정 8 클로드 03:24:29 1,334
1792792 자식잃은 엄마입니다 18 자식 03:24:02 3,203
1792791 교정후 유지장치요…. 1 아기사자 03:09:19 398
1792790 정말 웃겨요 7년간 안씻은 길거리 출신고양이 냄새맡고 고양이 반.. 4 .... 02:41:40 2,178
1792789 우어 난 신의손인가봐요 2 ㅡㅡㅡ 02:24:58 1,574
1792788 이와중에 마운자로 회사는 급상등 1 ㅇㅇ 02:20:57 757
1792787 흑백요리사 심사위원들 귀에꽂은건 용도가? 02:02:00 415
1792786 취업 응시원서 잘못 기재해서 제출했어요 2 ㅠㅠ 01:55:59 625
1792785 부부간에 니돈내돈 제가 치사한가요 9 부부 01:52:32 1,326
1792784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으면 누가 살 수가 있나? 32 어떻게 01:48:06 2,350
1792783 박수홍은 부모랑 완전 연 끊은거죠? 8 01:39:24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