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게 있는데 ..

궁금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5-10-18 00:32:11

남자분들이 주가 이루는 사이트 있나요?

제가  한번 82에 엿쭤보아요.

먼저 남자간의 이야기입니다.

뭐 개인적인 만남이면 안만나면 되겠습니다만.

직속 부하직원이랑 단 둘만 타지역으로 한달간 출장을 가게되었는데. 지금 열흘째.


아는사람은 우리둘 밖에없고, 밖에서 사먹어야 할 때가 있는데...

부하직원은 전혀~ 낼생각이 없네요. 보통 3번사면 1번정도 사는게 예의라 생각합니다만

밥먹고 커피를 먹어도 전혀 내는법이 없고,

몇번사고 마지막에는 다음엔 니가 한번 사라~하니

이런건 위에사람이 내는거라며 말하는데.. 난감하네요.


출장비는 각자 나오며. 

뭐 사장하고 직원관계도 아니고,

1년차와 몇년차인데로 월급차이도 크진않는데 ..

말대로 윗사람이 다 내야하는건지?

 

아직 남은나날이 더 많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입니다.


IP : 1.254.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치하세요.
    '15.10.18 12:34 AM (188.23.xxx.90)

    그냥 님 먹은 것만 식탁에 돈 올리고 니가 나머지는 계산하라 하세요.

  • 2. ..
    '15.10.18 12:36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식대가 출장비로 계산된다고 착각하는게 아니라면
    즉, 님의 개인돈인걸 그녀가 안다면
    완전 뻔뻔한 여자인거죠.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각자 먹는거 계산하자고. 돌직구 쫙!
    그건 이상한것도 아니고 쪼잔한 것도 아니고 그게 맞는거에요.

    미쳤다고 타인의 식대를 혼자서 한달간 책임지나요?
    왜요?

  • 3. ....
    '15.10.18 12:36 AM (211.186.xxx.108)

    윗사람이 내는거다라고하면
    지금까진 사줬으니 이제 각자 내자 그러고 담부터 각자내세요. 왜 계속 다내는 님이 더 이해안되요

  • 4. ㄴㄴ
    '15.10.18 12:37 AM (221.140.xxx.231)

    아휴..요새 왜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이 많은지.
    둘이 반반씩 내자고 강력하게 얘기하세요.

  • 5. ㅇㅇㅇ
    '15.10.18 12:44 AM (39.124.xxx.80)

    xx 씨,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내~~!!

  • 6. 원글
    '15.10.18 12:49 AM (1.254.xxx.204) - 삭제된댓글

    음. 신랑이야기인데 보여주어야겠어요~. 제가 댓글처럼 응해라 말하니. ㅠㅠ 직접그렇게 말하기가 쉽지않타. 이러고 답답하게있는데. 더 강하게 말해주어야겠어요. 전 내고안내고의 문제가아니라. 부하직원이 너무 당돌하단 생각이 들고 신랑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들어서 더 기분이 나쁘네요.

  • 7. 원글
    '15.10.18 12:50 AM (1.254.xxx.204)

    음. 신랑이야기인데 보여주어야겠어요~. 제가 댓글처럼 응해라 말하니. ㅠㅠ 직접그렇게 말하기가 쉽지않타. 이러고 답답하게있는데. 더 강하게 말해주어야겠어요. 전 내고안내고의 문제가아니라. 부하직원이 너무 당돌하단 생각이 들고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들어서 더 기분이 나쁘네요

  • 8. ㅇㅇㅇ
    '15.10.18 12:56 AM (39.124.xxx.80)

    남자라니 남자 버전으로
    - 선배가 돈 내는 거 아니예요?
    = 야, 뭔 선배가 내냐? 니 먹은 거 니가 내. 내 출장비로 일주일 냈으니까, 이번 주는 니가 내!!

  • 9. .....
    '15.10.18 12:56 AM (116.118.xxx.227)

    밥을 따로 먹는수밖에요. 시간을 약간 빗겨서...
    난 지금 생각이 없다, 난 그 메뉴 싫으니 혼자 먹어라...
    싸가지 없는 부하직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776 어젯밤 공원 화장실에서 황당 ... 14:16:20 116
1713775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1 엑스포29표.. 14:15:44 63
1713774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3 ..... 14:11:04 451
1713773 우리법 연구회 대법관 이흥구 2 . . 14:08:32 341
1713772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14:04:50 517
1713771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1 14:02:47 492
1713770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1 .. 14:01:32 232
1713769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2 ㄱㄴ 13:54:30 760
1713768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6 ㅁㅁ 13:50:48 1,092
1713767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17 ........ 13:49:51 1,268
1713766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24 11 13:49:05 1,152
1713765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5 한동훈너! 13:47:30 884
1713764 얼마전 10키로 참외 받았어요 4 감사 13:46:51 613
1713763 가족이 안 먹는다며 저 먹으라고 전화하는 지인 뭔가요 11 뭐죠 13:46:14 944
1713762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6 좋은날 13:45:17 232
1713761 일인 사우나 집에 있으신분 있나요? 1 동글이 13:41:46 356
1713760 철학관 갔다왔어요 12 ... 13:39:58 1,258
1713759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1 . . 13:39:38 1,562
1713758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8 오랜만에 13:38:55 1,049
1713757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3 도와주세요 13:34:44 1,458
1713756 김학의 무죄. 판사의 양심 4 희대의 개쓰.. 13:34:14 729
1713755 제주항공 참사.. 7 슬픔 13:28:58 1,272
1713754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8 ,,, 13:28:54 543
1713753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13:28:23 949
1713752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9 13:24:42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