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첫손주만 이뻐해요

왜?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5-10-17 19:56:45
첫정이 원래 그런가봐요
시어머니가 첫손주(시누이딸)만 이뻐해요
저희딸은 찬밥
그래도 시아버지는 제딸을 더 이뻐해 주어서 감사하네요
원래 첫정이 무서운가봐요
ㅎㅎ
IP : 59.31.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5.10.17 7:59 PM (121.143.xxx.199)

    정말 첫정이 무서운지.
    우리엄마 제 첫째가 첫손주인데
    둘째 낳고 데려갔더니 둘째는 아는척도 안해요.
    엄마는 첫째만 보인다구 본인도 이상하다 하셨었어요.

  • 2.
    '15.10.17 8:11 PM (223.33.xxx.44)

    대부분은 첫손자나 자주보는 손자를
    제일 예뻐해요

  • 3. ....
    '15.10.17 8:14 PM (121.166.xxx.239)

    자주 보거나, 이뻐하는 자식이 낳은 아이를 좋아하죠. 저도 이런거 이해가 되던데요. 조카라도 별로 안 친한 형제의 아이면 관심도 안 생겨요;

  • 4. 맏며눌
    '15.10.17 8:18 PM (110.11.xxx.157)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임신을 못하다가 3년만에 첫딸을 낳앗어요
    시부모님 딸 낳았다고 싫은 내색을 면전에서 수없이 하셨지요
    둘째 임신을 했는데 입덧이 심해 딸을 어머님댁에서 키우셨어요
    아들을 낳았어요
    큰아이는 찬밥이 되겠구나 했는데 작은아이가 아기때부터 잦은 병치례를 하니
    큰아이는 그대로 할머니집에서 우리집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5살까지 컷어요
    울시부모님 지금도 나이 서른인 된 첫손녀밖에 모르셔요
    아버님 치매 걸리셨는데 말씀을 안하시는 치매...
    그래도 우리가 큰아이 이야기만 하시면 급 관심! 상상만으로도 이쁘신지 막 웃기까지 하세요
    정말 안웃으시거든요
    첫손녀에 대한 사랑은 치매중임에도 무한극진 이신데 울딸은 직장생활 바쁘니 자주 찾아뵙지 못하네요 ㅠ ㅠ
    아들 여럿 두셨는데 손자는 제아들 하나뿐인데도 야는 덜이뻐 하세요
    둘째 세째... 아이들도 그닥... 그리고 막둥아들 막내딸을 이뻐라 하십니다
    갸는 애교도 많고 싹싹해서 이뿜받을짓도 많이 해서 우리 형제들 모두가 이뻐라 합니다.
    저는 아직 손주는 못봤지만 보게 된다면 다 이뻐라 할꺼 같은데요

  • 5. //
    '15.10.17 8:32 PM (1.233.xxx.136)

    첫조카가 자주 만나고 낫안가리니 커도 더 이뻐요
    티 안낼려고해도 티나나봐요

  • 6. ᆢᆢ
    '15.10.17 8:39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제 큰아이가 조카들 태어난지 10년만에 태어났는데
    시댁 모든사람들에게 사랑받았어요
    그런데 연년생으로 태어나 낮가리고 울기만하던 우리 둘째딸은 아무도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 7. 저도
    '15.10.17 9:43 PM (112.150.xxx.63)

    첫조카가 낯도 안가리고 심성도 다정해서
    정말 예뻐요
    둘째조카가 있는데 미안하지만 둘짼 관심이 안가네요
    낯도 가리고 성격도 쎄서 더 그런것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475 (결정장애) 암보험,의료실비 보험료 가입설계 좀 봐주세요. 10 혼돈맘 2015/11/12 1,898
500474 이런 남자는 어디가서 찾아야되나요? 49 ㅇㅇ 2015/11/12 11,637
500473 이웃이 피아노를 치고있는데 못쳐도 너무 못치네요 ㅠ 15 .. 2015/11/12 2,594
500472 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들... 9 덴버 2015/11/12 2,580
500471 짐보리 사이즈문의 ㅎㅎ199 2015/11/12 940
500470 제주여행에 관한 블로거 이름 가르쳐 주세요 3 제주 2015/11/12 2,026
500469 어머 이게 흰머리 올라온건가요? 6 ㅠㅜ 2015/11/12 2,171
500468 아파트 1층 계약직전- 안방 아래가 기계실이라는데요 16 영로로 2015/11/12 4,893
500467 베스트 인간관계 글보고..이런경우는 어떻게 대꾸해야 ㅠ 49 111111.. 2015/11/12 2,727
500466 수능문제와 답지 구입? 4 ff 2015/11/12 1,256
500465 매수먼저 9 고민 2015/11/12 1,478
500464 중학교 내내 꼴등.. 2 ... 2015/11/12 2,074
500463 동대문에서 스카프 많이 파는곳 3 .... 2015/11/12 2,910
500462 좋은대학을 가라는 이유가 2 ㅇㅇ 2015/11/12 1,355
500461 독서실 책상 아이가 이제 안쓰는데 어디파나요? 49 살때알아봤어.. 2015/11/12 1,837
500460 저도 낼모레 시험봐요.. 2 2015/11/12 1,028
500459 부모님 용돈 얼마나 드리세요? 5 Dd 2015/11/12 2,687
500458 부모에 대한 평가나 판단 5 아궁금 2015/11/12 1,209
500457 사골국물과 우거지 있는데 우거지탕 맛있게 끓이는 비법 있나요? .. 사골우거지탕.. 2015/11/12 880
500456 결혼 십년차. 신혼때 한복 다들 버리셨나요? 17 ... 2015/11/12 4,581
500455 불량 가죽자켓 보내놓고 환불거부하네요 ㅠㅠ 4 ㅠㅠ 2015/11/12 1,750
500454 박효신 바보를 빠다 발음하고 진퉁 발음으로 들으니 3 ㅂㅂㅂ 2015/11/12 1,562
500453 펌글] 수능날 아침에 미역국 끓여준 엄마... 49 고3맘 2015/11/12 4,890
500452 남자아기 이름좀 같이 골라주세요~! 49 애기배추 2015/11/12 2,971
500451 왜 리모델링 끝이 싱크대인가요? 4 이해가.. 2015/11/12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