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폐경 아닌가 걱정되 죽겠어요

....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5-10-14 19:50:37

올해 40인데요

작년부터 양이 많이 줄더라고요 생리양이요

나이 먹어서 주나 보다..했는데

지난달에는 정말 더 양이 적은 거에요 ㅠㅠ

제가 주기가 좀 정확한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번달은 벌써 5일 넘게 하지도 않고 있고

그러네요

나이가 어리면 좀 있다 하겠지 하겠는데

나이가 있으니 이제 겁이나요 미혼이라 더 겁나네요

생리 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 같기도 하는데

혹 스트레스나 몸이 안좋으면 안할수도 있을까요?

전 한달도 건너뛰어 본 적이 없어서요

제가 요즘 체력이 많이 약해졌거든요

스트레스도 좀 심했구요

겁나 죽겠네요..

IP : 112.186.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0.14 7:53 PM (121.165.xxx.141)

    가까운 산부인과 가셔서 호르몬검사 해보세요.
    피검사 하면 결과 하루이틀 이면 나와요.
    한달 거른다고 폐경은 아니겠지만 폐경이행기일 수는 있으니까요. 아니면 더 좋구요. 너무 걱정 마시고 꼭 검사 받아보세요

  • 2. fff
    '15.10.14 7:55 PM (218.156.xxx.43)

    잔 35살인데요, 원래 양이 지나치게 많아서 평소에도 오버나이트 하고 다니고;; 밤엔 거의 기저귀형 차고 있는데.... 몇달 전부터 양이 조금 줄어드는 기분이 있더라구요.
    첫날엔 조금 하고, 둘째날에 많이 하다가 셋째날부터는 하기는 해도 또 조금 줄어든 느낌으로 4~5일정도.
    양이 줄어 좋긴 한데... 나이들어 그런건가 폐경 전 단계인가 걱정도 들어요.
    결혼을 안해서 아이 걱정은 없긴 한데, 폐경되면 여러모로 안좋다고 해서요.
    주기는 완전 정확하고요.
    다이어트를 해서 좀 살이 빠졌는데 그 영향인가 싶기도 해요.

  • 3. ..
    '15.10.14 7:59 PM (223.33.xxx.51)

    빨리 병원에 가 보시기 바랍니다. 생리양이 많이 준다는 느낌 드셨을 때 진즉에 가보셨어야 할 거 같아요. 요새 조기 폐경이 많다던데.. 친한 동생중에 30대 후반에 폐경 온 경우도 있었어요. 혹시 최근에 더웠다 추웠다 변화가 심하시진 않았나요? 폐경즈음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 4. ,,,
    '15.10.14 8:04 PM (112.186.xxx.197) - 삭제된댓글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아..진짜 겁나 죽겠네요 ㅠㅠ

  • 5. 병원도 가보시고..
    '15.10.14 8:13 PM (175.120.xxx.151)

    다이어트를 하거나 먹는게 부실해지면 양이 팍 줄기도 해요.
    나이들 수록 영양에 신경써야해요ㅣ

  • 6. ............
    '15.10.14 8:17 PM (107.213.xxx.81)

    산부인과 가보세요.
    정확히 진단도 받을 수 있고, 문제가 있다면 치료도 받을 수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62 길냥이에 관한 질문 10 질문 2015/11/13 1,473
500861 22살 아들놈 자랑좀해두될까요..ㅎㅎ 49 후야 2015/11/13 19,665
500860 패션의 변천:옛날 김성희 루비나 임예진 김영란씨 모습이 새롭네요.. 1 복식 2015/11/13 1,930
500859 세월호577일)미수습자님들이 모두 가족들 품에 안기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1/13 827
500858 강황먹고 나서부터 가스가 나와요....ㅋㅋ(식사중이시면 읽지마세.. 10 강황 2015/11/13 3,143
500857 응사 세대인데 응팔이 더 재미있어요 6 응팔 2015/11/13 3,069
500856 세금공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저.. 2015/11/13 491
500855 응답하라 정환이가 남편 이겠죠?? 21 김주혁 2015/11/13 8,515
500854 킨코스, 토요일 근무하나요? 1 복사 2015/11/13 843
500853 얼마전 글인데 우연히발견! 오랫만에 크게 웃었네요 ㅎㅎ 3 큰웃음 ㅋㅋ.. 2015/11/13 1,484
500852 [만화]분열 1 분열 2015/11/13 569
500851 남에게 베풀기만하고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은 어떻게 고치죠? 20 톡스엠필 2015/11/13 6,240
500850 유치원모임 1 00 2015/11/13 953
500849 응팔 오늘 덕선 정환 벽에 낀 억지장면 말인데요 8 ... 2015/11/13 8,477
500848 이상한 지옥 "헬조선" 3 한교수 2015/11/13 1,150
500847 책 추천 부탁해요 2015/11/13 542
500846 저좀살려주세요.ㅜ바퀴벌레어쩌나요ㅜ 7 4 2015/11/13 1,876
500845 호남지지율 5% 문재인, 김무성 절반이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49 여론조사 2015/11/13 1,965
500844 가족이 없는 사람은 병원 입원시 어떻게 하나요? 4 건강 2015/11/13 3,704
500843 김무성 ˝청년들 '헬 조선' 자학…좌편향 교과서 탓˝ 3 세우실 2015/11/13 713
500842 가만히있어도 핑~도는것같고 약간 어지럽네요. 5 어지러움.... 2015/11/13 2,327
500841 공유기설치했는데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연결이 안되네요. 3 ko 2015/11/13 1,487
500840 지금 능력자 에 나오는 브라우스 2015/11/13 679
500839 산후도우미 고용하는 척은 왜할까요 1 2015/11/13 3,437
500838 [펌]애플사의 기가막힌 a/s 정책 ㅡㅡ 13 아이폰 2015/11/13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