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 있어요 ....마지막에 눈물이 나네요

애인 조회수 : 12,354
작성일 : 2015-10-11 23:15:09
최진언이 나쁜 놈인데 해강보고 운동화 끈 묶어주고
눈물 흘리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 나네요....
이 드라마가 몇 회까지인데,
진언이는 해강이를 벌써 알아보나요?
IP : 115.22.xxx.19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0.11 11:16 PM (175.125.xxx.84)

    50부작이래요

  • 2. ..
    '15.10.11 11:17 PM (118.36.xxx.221)

    끝나고 바로들어와봤어요.
    저도 눈물이..
    진언이는 혜강이 처음부터 알아본거같아요..

  • 3. 근데
    '15.10.11 11:18 PM (211.177.xxx.213)

    저리 못 잊을 거 그때 왜 그리 난리친거야 싶어요.
    최진언 역은 자기 감정에만 너무 충실한 사람인듯요.

  • 4. ㅠㅠ
    '15.10.11 11:20 PM (222.106.xxx.9)

    그러게요,,,이상하게 이 드라마는 줄거리도 좀 억지스럽고 사실감없는데도 볼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드라마에요...
    김현주는 참 함께 하는 상대를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더군요..
    저도 진언이 끈묶어주는 데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 5. ㅇㅇ
    '15.10.11 11:22 PM (203.226.xxx.31) - 삭제된댓글

    질문 하나 할게요.
    백석네 애들 다 친형제 맞아요?
    백석이 착해서 고아애들 데려다 보살피는거 아닌가요?

  • 6. ..
    '15.10.11 11:2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앞 부분은 화딱지 나서 못보겠다고 하던데
    몇 회부터 보면 괜찮을까요?
    처음부터 보라는 말씀은 말아주소서.

  • 7. ㅎㅎ
    '15.10.11 11:24 PM (223.62.xxx.10)

    지진희가 연기 꽤 하네요 ㅎㅎ

  • 8. 내애인은 어디에
    '15.10.11 11:26 PM (117.111.xxx.114)

    백석만 원장님 자식이고 다 고아예요
    아까 백석이 진언에게 설리이야기하면서 한번버려져서 다시버려지는건 두려워하는 아이라고 잘해주라고..

  • 9. 흐르는강물
    '15.10.11 11:26 PM (39.115.xxx.136)

    저도 이글 쓰려구 들어왔는데.
    최진언이 이혼까지 갈께 아니였는데 그랬나봐요.

    오늘 중간에 진리가 사진뿌리고. 그런일을 하면서 해강이한테 뒤집어씌웠다고 했죠. 해강이 쫓아내고 싶었던. 사람들까지 합쳐서 당시 이혼이 됬나봐요.

    근데 진원이 설리랑 결혼도 어영부영하게 되는거에요. ?

  • 10. 내애인은 어디에
    '15.10.11 11:27 PM (117.111.xxx.114)

    ..님 2주전부터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1. ㅜㅠ
    '15.10.11 11:27 PM (110.47.xxx.229)

    드라마보고 울기는 오랫만이네요.
    진짜 사랑한건 해강이고.
    변해가는 해강에게 애증이 생길무렵 강설리 사건도 겹치고
    애증으로 떠나보낸듯해요.ㅠㅠ
    하지만 여전히 해강만 사랑하는듯.
    최진리가 은근 상황 해석 잘하는듯해요.

  • 12. ..
    '15.10.11 11:31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애 잃고 너무 독한 아내 원망하다가 진저리치는거.. 바람은 핑계였는데요 뭐. 그 때도 애증이었고요. 4년 안 봤더니 증은 달아났나봐요..그런데 진언이 누나만 나오면 빵 터지는데. 나만 그런가요;

  • 13. ㄹㅎㄹㄹㄹㅎ
    '15.10.11 11:31 PM (221.138.xxx.46)

    지진희 연기 참 잘해요. 쓰레기로 설정 된 케릭터가 연기력으로 이해가 되다니.....
    운동화를 발견하는 지진희의 표정이 마치 '저놈의 운동화 끈... 정말 볼때마다 속상하게 한쪽씩 늘 풀어져 있는지.. 나의 우상이던 해강이가 어쩌다 이렇게 자기자신도 못챙기게 된건지..' 하더군요.
    그 짧은 찰나에 표정이 정말... 와.... ㅜㅜ

  • 14. ㅇㅇ
    '15.10.11 11:31 PM (203.226.xxx.31) - 삭제된댓글

    제 질문에 답해주신 '내애인은어디에' 님 감사합니다~^^

  • 15. ㄹㄹ
    '15.10.11 11:33 PM (117.111.xxx.114)

    전개가 빠르고 50부작이여도 배유미 작가가 그리 재미없게
    안쓸것같아요. 반짝반짝도 길었는데 마지막까지 잼났다는ㅋ

  • 16. ㅎㅎ
    '15.10.11 11:36 PM (222.108.xxx.18) - 삭제된댓글

    전 오늘 설리 빨간바지가 너무 거슬렸어요.
    김현주가 어찌 더 이뻐보이는건지

  • 17. 흑흑
    '15.10.11 11:36 PM (118.32.xxx.142)

    저도 가슴이 짠한게 눈물이 주르륵..
    드라마보며 울어보긴 정말 간만이네요

    여주.남주 연기가 다 괜찮네요..
    김현주 77년생 39세..내년 40세인데
    진짜 최고 동안인듯..
    눈빛이 반짝반짝 너무 이뻐요..

  • 18. 저라면
    '15.10.11 11:38 PM (113.199.xxx.97)

    1부부터 보는대신 진언.해강 파트먀 돌려볼래요
    둘 케미 보는재미ㅠ

    무엇보다 강위 다리씬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장면 폭풍눈물나네요

  • 19. Turning Point
    '15.10.11 11:38 PM (121.163.xxx.57)

    저도 진리만 나오면 너무 재미있어요.
    도대체 뭐하던 여자인가..하고 찾아보기까지했다니까요.
    (풍문으로 들었소..에 유준상 로펌 변호사로 나왔더라구요) 대체 미워할수 없는 역이네요..최진리..ㅋㅋㅋ

  • 20. 하루사메
    '15.10.11 11:39 PM (175.223.xxx.46)

    드라마 챙겨 보는 게 몇년만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처음은 화나서 안봄
    끝까지 재밌었음 좋겠어요!

  • 21. 오잉?
    '15.10.11 11:39 PM (220.85.xxx.233) - 삭제된댓글

    앞부분 빼먹고 지난주부터 시작했는데요..
    '강위 다리씬'은 몇회에 나온건가요?

  • 22.
    '15.10.11 11:41 PM (61.79.xxx.19)

    진리 ~풍문전에 sbs박원숙이 미국에서온 부자할머니역이고 /와 부른가수?이정현 나온 드라마에서 박원숙재산노리는딸로 나왔는데 그때도 이름없는배우였는데 눈에 쏙들어오더군요~^

  • 23. ㅎㅎ
    '15.10.11 11:42 PM (175.114.xxx.12)

    김현주랑 지진희가 감정을 정말 잘 살리네요~

    쌍둥이가 만나고, 아버지 복수도 해야 하고, 사랑과 복수 사이에 갈등도 하고.. 앞으로 풀어갈 이야기가 많죠

  • 24. ..
    '15.10.11 11:43 PM (119.192.xxx.73)

    진리 은근 옳은 말만 해요 ㅋㅋ

  • 25. 나나
    '15.10.11 11:49 PM (116.41.xxx.115)

    ㅋ진리 새엄마랑 설리한테 하는말이 틀린게 하나도없어요
    근데 진언이 누나랑 상간녀 이름이 하필 설리 예명이랑 본명 ㅋㅋ

  • 26. ㅇㅇ
    '15.10.11 11:57 PM (110.13.xxx.26)

    나나님ㅋ 저도 진짜 설리가 보면 웃기겠다 하면서 봐요.자기본명 예명 다나오니..

  • 27. 진리 혹시
    '15.10.12 1:05 AM (122.31.xxx.109)

    김희애 나왔던 밀회에서 김희애 은근 시기질투하던 동료 비서 아닌가요?

  • 28. 류-세월
    '15.10.12 1:22 AM (222.114.xxx.206)

    https://www.youtube.com/watch?v=35DErjDvC0g

  • 29. X.x
    '15.10.12 4:50 AM (69.157.xxx.114)

    오랜만에 가슴 울리는 드라마에요.
    김현주 ... 아~~ 넘 이뻐요.
    일본에서 방영되면 히트칠듯한데요 ..가면 지진희 진사마 될듯~~ 넘 멋져요!!!!
    표정연기 좋아요

  • 30. 류-세월님
    '15.10.12 9:09 AM (125.187.xxx.191)

    ost가 일본 노래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좀 다른얘기지만 박한별은 김현주와 대비하니 정~말 안 이쁘네요. 목소리가 답답해서 듣기 거북해요.
    하지만 지진희, 김현주 덕분에 주말 저녁이 기다려지네요. 재미있어요..

  • 31. ...
    '15.10.12 1:45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아,, 저도 운동화 끈 묶어주는 장면에서
    지난 주에 끈 풀어졌을때는 그것보고 해강이인 줄 확신했었나? 했어요
    (해강이가 유독 끈을 묶을 줄 모르는,, 머 그런 회상씬이 있나 은근 기대하면서,,)
    어제 운동화 끈 묶을줄때 지진희 표정 정말 많은 말을 하고 있었죠

  • 32. ...
    '15.10.12 2:02 PM (203.255.xxx.108)

    최진언... 도해강이 딸 아이 죽고도 너무 씩씩하게(?) 사니까 정떨어졌었는데...
    그게... 해강이도 무지무지 슬픈데, 일부러 잊은척 하고 끗끗하게 살았다는걸... 이제 안것 같아요.
    교통사고로 기억 잃은거지만, 사람이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을때 기억상실에 걸릴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 사고를 계기로 딸아이의 죽음을 잊고 싶었나봐요.

    지진희가... 그걸 알고 너무너무 해강이를 가슴아파하는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때문에 죽었는데, 사실 해강이가 더 슬프지 않겠어요?

    아이 잃고 멀어지는 부부들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넘 슬프고... 넘 가슴아프고... 그 절절함이 느껴져서 계속 울면서 봐요... 그래서 오늘 눈이 부었나 흑....

  • 33.
    '15.10.12 6:53 PM (210.223.xxx.182)

    진리가 귀국한 진언과 설리 보면서 저 애들은 진도가 안 나가고 항상 그대로라고,사랑하는 게 아니라고 말했어요.
    해강이 강둑에서 진언과 설리 보고 있었고
    나중에 진언과 눈이 마주쳤을 때 모든 것이 무너진 듯한 눈빛 연기,처연하 게 강물로 뛰어드는 장면은 잊을 수가 없어요

  • 34. 주말만 기다려
    '15.10.12 9:19 PM (112.152.xxx.177)

    해강이 강물에 빠지기전 표정...
    진언이 어제 신발끈 풀어진거보며 짓는 표정...
    그리고 류의 세월 ost..
    정말 40중반인데 얼마만에 느껴보는 감정인지...

    ost 한국어 버전 나왔으면 좋겠어요..

  • 35. ..
    '15.10.12 9:32 PM (115.143.xxx.5)

    드라마는 안 보고 기사만 보고 있는데..
    그래도 백석이랑 되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257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제2의 촛불정국으로 3 ........ 2015/11/11 1,004
500256 뼈에 좋은 식품 선물 4 추천바래요 2015/11/11 1,485
500255 윤보선 고택 4 궁금 2015/11/11 1,720
500254 문화센터에서 왕따예요 49 까칠한 엄마.. 2015/11/11 20,478
500253 겨울점퍼 봐주세요)편하게 입을 점퍼 어떤가요?? 9 ^^ 2015/11/11 1,885
500252 박근혜의 경제 성적표..심각하네요 49 낙제점 2015/11/11 2,506
500251 욕실에 집착해요. 2 인테리어 2015/11/11 1,846
500250 자식 자랑은 좀.. 10 자식 2015/11/11 3,184
500249 고단수 언니의 신경질과 짜증폭격....ㅠㅠ 어떡하죠 49 ㅜㅜ 2015/11/11 5,646
500248 이승환씨 차 긁혔던데..ㅠㅠ 2 ㅇㅇ 2015/11/11 1,710
500247 모델겸배우 누가있나요 1 who 2015/11/11 1,030
500246 낡은 오피스텔 살이 괜찮을까요? 6 이사 2015/11/11 1,495
500245 부황기 1 부황 2015/11/11 1,151
500244 중2아들, 이것이 사춘기증상일까요? 땡땡이 2015/11/11 1,479
500243 부산에서 괜찮은 전문대학추천 3 ... 2015/11/11 1,777
500242 토플 또는 텝스 유명 인강 추천바랍니다! 굽신굽신~~ 4 여쭙니다 2015/11/11 1,899
500241 힐러리가 다음 미대선에 당선될 수 있을까요? 15 2016미대.. 2015/11/11 2,807
500240 차에서 나는 은행냄새, 어떡하면 좋을까요? 5 잘될거야 2015/11/11 2,121
500239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9 dd 2015/11/11 6,583
500238 오늘의 일상~~ 1 ^^ 2015/11/11 901
500237 박근혜가 대구와 강남3구에 전략공천한대요. 8 청와대악녀 2015/11/11 1,708
500236 정신연령은 나이순이 아닌거 같아요 .. 4 업투 2015/11/11 1,486
500235 평수를 좁혀서 이사가는데 머리 터질거같아요ㅠ 23 sweetn.. 2015/11/11 7,933
500234 남자 웬만하면 못믿겠네요..남자들 다 이런지.. 45 ㅇㅇ 2015/11/11 12,874
500233 '낙하산' 안홍철, 하룻밤 수천만원짜리 호텔접대 받아 3 샬랄라 2015/11/1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