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내놨는데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알려주세요)

마당놀이 조회수 : 14,039
작성일 : 2015-10-10 18:14:22

뭐가 있을까요


전에 얼핏 여기서 관련된 글을 본거 같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거의 뭐 미신같은거지만 그래도 급하니 한번 해보려고요

경험하시거나 들으신것들 뭐가 있을까요



-------------------------------------------------------------


아 여러분 죄송합니다.

매매가 아니라 전세에요.

전 세입자고 이사갈집은 계약해놓은 상태에요

제가 살고있던 전세가로 내놓은 상태라 그걸 더 낮춰서 내놓을수는 없어요;;;


IP : 61.72.xxx.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부동산에 우리집을 죄다뿌린다
    '15.10.10 6:15 PM (115.41.xxx.203)

    번호키를 알려준다.
    집을 깔끔하게 치워놓는다.
    환하게 불을 밝혀 둔다.

  • 2. 미신보단
    '15.10.10 6:17 PM (221.167.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집 살땐
    아무래도 같은조건이면 백만원이라도 싼 집이 낫구요
    또 올수리 할건데도 너무 정리 안되어 있으니 참 싫더라구요
    깨끗하게 해 놓으세요

  • 3. 현관이나
    '15.10.10 6:19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신발장에 동전 붙여요
    틈이 있으면 올려놔도 되고요

  • 4. 원글
    '15.10.10 6:19 PM (61.72.xxx.71)

    115님,221님

    전 혼자라 짐도 많지않고 깨끗하게 치워서 보러 오는 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얘기해요
    근데도 안 나가니 하도 답답해서..

  • 5. 가위도
    '15.10.10 6:20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있는데 이건 훔쳐와야 효과가 있다는데
    외아들집 가위를 무슨수로 훔쳐오나요
    문구점 가서 문구가위 하나 사다가
    역시나 현관에 거세요

  • 6. 하루
    '15.10.10 6:20 PM (14.54.xxx.77)

    집보러올때 보리차끓이면 온기가 돌아서 좋다네요

  • 7. 이게
    '15.10.10 6:21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듣기도 안듣기도 하지만
    잘듣는거 같으니 급한데로 해보세요

  • 8. 원글
    '15.10.10 6:24 PM (61.72.xxx.71)

    맞다

    신발장에 동전이나 가위 걸어놓거나 보리차끓이는거
    본 기억이 있네요..그때는 상관없는 일이라 흘려봤는데...

    다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9. 커피나 빵냄새 풍기면
    '15.10.10 6:24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좋다던데요..
    깨끗하고 센스있게 꾸며놓은게 최고죠.. 전 허름한 원룸도 아주 싹싹 치우고 조명키고 커피,과일 예쁘게 세팅해놓고 외출하곤 했어요.. 진짜 집이랑 전혀 관계없는데도 그런데 혹하시는 분들 많아요.. 특히 젊은여자나 신혼층.. 바로바로 나가더라구요 ㅎㅎ

  • 10. 닥치고
    '15.10.10 6:29 PM (112.173.xxx.196)

    가격만 저렴하면 오늘 밤이라도 계약금 들어옴.

  • 11. 이런것도
    '15.10.10 6:30 PM (210.100.xxx.13)

    '지보'라고 쓴 종이를 가구뒤나 안보이는곳에 두면 안나가던집 나간다고 하네요

  • 12. 현실적으로
    '15.10.10 6:36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매매가를 낮추는게 가장 가능성 있어요.
    다른거 다 소용 없음.

  • 13. 정말별일이죠
    '15.10.10 6:45 PM (125.138.xxx.184)

    저두 가위얘기 듣고
    우리 단골고기집 가서 고기먹고
    잘라먹던 가위 슬쩍 해왔어요
    (미안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익준거
    몇십분의 일 값이라고 속으로 핑계대며)
    몇달안나가던집 일주일만인가 집이 팔리더군요..
    가위훔쳐온거 맘에 걸리면
    집팔리고 나서 고기먹으로 가서 갖다놓으면 돼요

  • 14. !..
    '15.10.10 6:46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앞뒤 베란다 물청소하고 그날 바로 매매했어요

  • 15. 씽크대
    '15.10.10 7:54 PM (121.176.xxx.99)

    잘팔리는 집이라는 책이 있어요
    매매는 아니지만 그책에 의하면 구매자가 집안에 들어오고 15초안에 의사가 결정이 된다고 하네요
    씽크대 위에 아무것도 없이 하기
    휴지통 모두 치우가
    변기뚜껑 닫아놓기
    향기나게 하기 등등 이 있어요

    오늘 어느분이 올려놓으신 미국 집 매매하는것 게시글
    찾아서 읽어보세요
    비슷해요

  • 16. ...
    '15.10.10 7:54 PM (221.148.xxx.51)

    현관문쪽은 항상 깨끗하게 해 놓고 집보러사람들 오기전에 정리정돈 한번더하고 방한번 더 닦으세요..
    추우면 보일러 틀어 놓고 온기 있게 하고요..집이 블링블링하게끔 해야 잘 나가요..

  • 17. ...
    '15.10.11 3:15 AM (72.76.xxx.149)

    가위... 진짜 효과있었어요. 음식점 힘들면 친정이나 시댁가서 몰래 가져와서 가위날이 위로 올라가게 안보이는 곳에 두세요

  • 18.
    '15.10.11 5:51 PM (121.167.xxx.129)

    집안나갈때 하는방법 신기하네요

  • 19. ..
    '15.12.9 3:01 AM (125.187.xxx.6)

    집 빨리 나가는 비법 저장합니다

  • 20. 희망걷기
    '17.9.5 9:39 PM (120.143.xxx.213)

    저장합니다

  • 21. ....
    '18.4.3 11:56 AM (1.177.xxx.65)

    집 빨리 나가게

  • 22. 오래
    '22.4.26 8:39 AM (211.229.xxx.164)

    집을 내놨는데 빨리 안나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69 제가 너무 힘듭니다. 투덜이농부 03:45:13 138
1589668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국민썅년 03:25:41 276
1589667 폐경인줄 알았는데 bbb 03:23:28 136
1589666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6 원글 03:06:03 637
1589665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1 ㅇㅁ 03:01:44 367
1589664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1 .. 02:49:13 485
1589663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8 ㅇㅇ 02:42:33 614
1589662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344
1589661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838
1589660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6 괴롭다 02:14:01 800
1589659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590
1589658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4 Dd 01:58:23 1,257
1589657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768
1589656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6 oo 01:39:56 1,068
1589655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393
1589654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9 01:19:52 532
1589653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379
1589652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2 o o 01:02:49 2,610
1589651 토트넘... 7 01:01:27 585
1589650 오늘 본 예쁜 볼캡 1 볼캡 01:00:32 648
1589649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078
1589648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514
1589647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831
1589646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8 어떤 00:51:19 1,585
1589645 치과에서 잇몸치료 하라고 하면 꼭 해야할까요? 7 00:50:26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