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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공부라 하면 무심하고 미루고 너무 안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5-10-10 16:36:08
중1 아들이요 영어 수학 학원 두군데 다니고
학교성적은 하위권이예요
일단 수업시간에 멍때린다고 선생님들이
항상 얘기하는 부분이고
숙제는 절대 엄마가 얘기 안하면 무슨 베짱인지
안해가고요
숙제 해라 했니 해 어서.. 꼭 이얘기가 나와야
겨우 반정도 하고 다했다고 하고 갑니다
제가 확인해도 몰라요 반정도로 속이고
숙제범위라고 다 했다고 하니까요
학원은 항상 10분정도 늦게 가요
어슬렁 어슬렁
선생님이 아무리 혼내고 주의줘도 소용없구요
저도 다그치고 빨리좀 가거라 해도 어슬렁이예요
학원 끝나면 곧바로 안오고 꼭 놀다 오구요
이런 아이
학원 이고 공부
그냥 그만 시킬까요?
둘다 60~70만원 들어가고
돈 나가는거에 비해 아이는 성적도 하위
태도도 어슬렁
옆에서 덩치큰 아이 지켜보고 말하는거도
이제 지치네요


IP : 223.62.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10 4:45 PM (218.235.xxx.111)

    하위권이면...
    학원은 안보내는게....

    학원에서도 공부 잘하는 애들 좋아하지
    못하는 애들 안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글고 학원입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의욕이 없는데...
    학원에 책가방 운동시키러 가는것도 아니고...

    학원비라도 아껴서,,,맛있는거라도 사먹을거 같아요.

    저도 중딩 있어요.
    공부도 일단 지가 하고싶다는 의욕이 있어야
    시키는거지.....아니면...그냥 엄마의 위안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 2. ..본인 의지없으면....
    '15.10.10 4:58 PM (114.204.xxx.212)

    저도 학원은 그만두고 집에서 교과서 읽고 푸는거 추천해요
    그 돈 모아서 원할때 쓰세요

  • 3. 저도
    '15.10.10 5:28 PM (222.111.xxx.185)

    중1 아들있는데 영수만 다니고 집에선 공부안하네요.
    그나마 공부머리는 있어서 성적은 좋아요. 학원에서도
    태도 좋은편이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학원을 보내기는하는데 그것도 중학교까지만이고 성적떨어지고 건성이다싶으면 학원보낼마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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