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넬 가방 갖고 계신분들 잘 들고 다니시나요?

가방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15-10-10 01:33:36
하나 있는데 요즘엔 안들게 되네요. 그냥 그 로고가 웬지 촌스럽게 느껴져서요. 산지는 꽤 됐는데 안든지 2-3년이 넘었네요. 그냥 로고없는 멋스러운 가죽가방이 더 이뻐보이네요. 나이 든건지...
IP : 211.46.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0 1:35 AM (43.230.xxx.211) - 삭제된댓글

    뭣보다 샤넬과 어울릴 옷을 안 입어요.
    똑떨어지는 정장 입고 나갈 자리가 별로 없어요.
    결혼식 같은 행사 아니면 캐쥬얼한 느낌의 옷을 입기 때문에.
    그냥 버리진 못 하고 옷방 구석에 숨어 있죠.

  • 2. ...
    '15.10.10 1:39 AM (39.121.xxx.103)

    저도 예전에 명품 사모을때가 있었는데..
    샤넬은 그 러블리함이 부담스러워 안들게 되고..
    에르메스는 무겁고..
    요즘은 고야드만 주구장창 들고다녀요..
    이 가방들은 우째해야할지..

  • 3. ...
    '15.10.10 1:46 AM (114.93.xxx.248)

    저도요.. 샤넬 로고 큰게 부담스러워 안든지 꽤 됐네요.
    요즘은 보테가나 캐스키드슨만 들어요.

  • 4. 가방
    '15.10.10 1:47 AM (211.46.xxx.63)

    다들 비슷하군요. 옷장만 차지하고 별 매력도 없고 참 그렇네요.

  • 5. 전 잘 들고 댕겨유
    '15.10.10 1:50 AM (101.235.xxx.248)

    ㅎㅎ
    30대 초반이구요
    드레스 미니스커트 좋아해서 샤넬이랑 매치해서
    많이 들어요

    해외여행갈때 많이 들구요 한국에서는 많이 안들게
    되는 것 같아요

  • 6. ㅡㅡ
    '15.10.10 2:2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옷이 내츄럴해서 언발란해서 안들게 되요. 아까워서 2.55는 장 보러 갈때라도 들고 다닐까 싶다는 아끼다 변 될것 같아서 데이백이나 할까 싶은데 맥시는 어쩌지 싶네요.ㅜㅜ. 저번주 결혼식때 꺼내놓고 결국 클러치. 유행은 돌고 돈다니 처분하기 아깝고 그래요. 오히려 샤넬 스티치 체인백은 잘 들고 다녀요.

  • 7. ㅡㅡ
    '15.10.10 2:30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옷이 내츄럴해서 언발란해서 안들게 되요. 아까워서 2.55는 장 보러 갈때라도 들고 다닐까 싶다는 아끼다 변 될것 같아서 데이백이나 할까 싶은데 맥시는 어쩌지 싶네요.ㅜㅜ. 저번주 결혼식 때 꺼내놓고 결국 클러치. 유행은 돌고 돈다니 처분하기 아깝고 그래요. 오히려 캐쥬얼한 샤넬 스티치 체인백은 잘 들고 다녀요.

  • 8. .,
    '15.10.10 2:55 AM (119.75.xxx.128)

    저한테 파세요ㅋ
    로고 큰거는 촌스럽고 작은거 있는분!
    파세요.ㅋ

  • 9. wii
    '15.10.10 3:11 A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백을 사면 행사용으로 몇번 못 들 거 같아서 시즌백으로 두개 샀는데, 여름에 아주 잘 듭니다. 그 시즌 지나니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색상도 맘에 들고 패브릭이라 가볍고요.
    여닫이 부분이 전형적인 샤넬 로고인데 거의 본전 뽑도록 들고 있어요.
    자주 나오지 않는 거라서 신나게 듭니다.

  • 10. 아뇨
    '15.10.10 8:09 AM (175.209.xxx.160)

    요즘 처박아 두고 천가방만 들고 다녀요 ㅠㅠ

  • 11. 그래서
    '15.10.10 9:51 AM (125.177.xxx.193)

    그래서 빈티지로 샀는데 나이 들 수록 만족이에요.
    처음 살 때는 엄마가 클래식 강력하게 말려서 서운했는데
    가끔씩이라도 오래 들기에는 이게 낫네요

  • 12. 맞아요
    '15.10.10 10:35 AM (1.232.xxx.48)

    샤넬은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강해서 어울리는 옷으로 매칭 안하면 들 데가 없어요 ㅠㅠ
    구찌 안 좋아했는데 만만하니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것은 구찌라서
    주구장창 들고요. 에트로도 안 좋아하는데 작은 사이즈 숄더는 그냥 마트가거나 할 때 항상 들어요.
    저도 가방 안 아까워 하고 다 쓴는 스타일인데 샤넬은 그렇게라도 쓸 데가 없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39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931
500538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196
500537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244
500536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399
500535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792
500534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856
500533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257
500532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734
500531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245
500530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3,180
500529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179
500528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2,089
500527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544
500526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179
500525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226
500524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1,069
500523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973
500522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778
500521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10,194
500520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698
500519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818
500518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1,068
500517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1,107
500516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506
500515 연남동 중국집 5 2015/11/12 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