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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인맥으로 들어가는 비율보다 인맥으로 안들어가는게 더 높나요?

네이버뉴스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5-10-09 19:37:24
네이버글보는데 어떤애가

"인맥빨로 대기업들어간다고하는 xx들 제정신인가? 근데 저런말하는xx중에 대기업들어간xx는 없다고 확신한다. 시대가 어느시댄데 인맥빨로 뽑냐. 아 x소기업급이면 모르겠다.지원을 안해봐서. 대기업 동기들보면 다 뽑힐x들이 뽑혀 xx들아, 연수원가서 PT 발표 하는거보면 뽑힐만해서 뽑혔다는게 다보인다 x신들아. 갑자기 발표하는건데 깜짝놀랄정도로 자기표현을 다 너무 잘하고, 학력도 보면 ㅎㄷㄷ해. 실력이 있으니까 뽑힌거다. 발표할때 앞에나가면 xx 쫄아서 어버버하는 능력없는새끼들이 인맥없어서 떨어진줄아네 니가 CEO라면 너같은x 뽑아서 4000대 연봉을 2~3년씩 쓰레기통에 버리겠냐? 아님 학벌좋고 잘생기고 자기표현잘하고 20대에 뭔가를 이뤄본 성실한사람 뽑아서 투자하겠냐? 생각 좀 하고말하자"

이렇게 쓴 네이버애가 있더군요

제주위에는 인맥으로 가는경우 10명중에 5~6명은 되보이는데요

정말 요즘이 어느시대라서 인맥빨로 대기업에 들어가는경우가 없나요?
IP : 114.205.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댓글에 동의
    '15.10.9 7:40 PM (39.7.xxx.135)

    2005년도에 입사했는데 토익만점자가 주변에 깔렸더군요 ;;
    800점대는 나 혼자뿐; (저도 내세울 인맥은 없습니다)
    근데 다들 어학연수에 유학물 좀 먹고 학벌, 학점, 어학점수 등등 여러가지 갖춘 애들이다보니 좀 사는 집 애들인 경우가 많더군요.
    뽑아놓고 보니 인맥도 되는 사람들이다에 한표 던져요

  • 2. 인사출신
    '15.10.9 7:43 PM (116.37.xxx.87)

    대기업 인사-채용 담당했었어요. 뽑는 인원이 수백에서 수천명이 되니
    당연히 자기실력으로 들어온 친구가 더 많죠. 그런데, 이미 면접보고할때도
    누구네 아들 누구네딸들의 리스트는 따로 돌고 있구요.

    각 총괄로 배치할때 되면 본사 아님 심지어 서울내 배치인 경우는 대부분
    임원 아들딸이나..그런경우가 많아요. 경기도나 충북이나 까지도 괜찮고
    그외 지방의 경우는 뺵없는 분들이 대부분....

  • 3. 흠.
    '15.10.9 8:13 PM (175.202.xxx.108)

    거. 참.. 그 인맥으로 들어가는 건 문과만 그런가 봅니다. 이공계는 인맥으로는 안 오는 것 같던데^^ 그 대단한 인맥을 가진 분들은 이공계 안 보내나 봐요.

    정치하는 사람들 자녀들 일 안 하는 친구들 들어온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아빠 국회의원급 정도되니 뭐..

  • 4. ...
    '15.10.9 8:25 PM (124.111.xxx.24)

    정계 재계 자녀는 따로 별도로 체크해서 면접시 고려하죠.
    아무래도 선호하죠

  • 5. ㅎㅎㅎ
    '15.10.9 8:37 PM (122.36.xxx.29)

    청탁으로 뽑힌 경우 있어요.. 임원에게 들은겁니다.

    유학갈거 생각하고 낙하산 입사

    확실히 실력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더 적극적이라고는 합니다

    이번에 입사했다고 합니다.

  • 6. 인맥자체가 성과
    '15.10.9 8:46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닿기 힘든 선을 이어줄 수 있는 인맥이라면 그 자체를 실력으로 쳐주는 편이죠. 근데 문제는 기본 실력이 되는데 인맥까지 갖춘 사람이 뽑히는건 괜찮은데 터무니없는 실력에 인맥만 있는 사람을 뽑는 문화는 벌써 부패가 된거죠. 계약을 주고 편의를 봐주고... 그런게 부정부패잖아요.

  • 7. 네이버뉴스
    '15.10.9 11:20 PM (114.205.xxx.137)

    인맥의 비중이 많이 차지하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서요

  • 8. 인맥 없는데가 어딨어
    '15.10.10 12:20 AM (211.32.xxx.134)

    이공계도 인맥 있겠죠.
    같은 실력이면 인맥있는 지원자를 뽑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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