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는 특별한사람만 하는건가요?

러브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5-10-09 17:33:51
중고등 대학 직장 저좋다고 대시하는 남자 한명도

없었어요 지금까지 곧 마흔이에요

연애는 특별한사람들의 특권같아요 동경하게되요

저는 평생 못해봤으니 연애 가능성 없겠죠?

얼굴이뻐야하고 끼도많아야하고 애교도많아야 연애할수

있나요? 저는 죽었다깨도 못해보니 부러울따름입니다
IP : 175.223.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생겨도
    '15.10.9 5:39 PM (223.33.xxx.133)

    다들 연애 결혼만 잘하는데요. ㅎㅎㅎ
    길거리 나가보셔도 느껴지시지 않나요?
    저도 연애중이지만 예쁘지 않고
    결혼하거나 연애 중인 친구들 봐도 예쁜애들 손에 꼽을 정도구요
    그냥 남자많은 장소 가셔서 예쁘게 옷도 입으시고
    많이 웃으세요 ㅎ ㅎ 남자들 상상 그 이상으로
    거절 당하는거 두려워해서 잘웃는 여자 정말 좋아해요

  • 2. ,,,
    '15.10.9 6:11 PM (112.186.xxx.197)

    그건 아닌 듯요
    저도 마흔 미혼인데요
    저 솔직히 못생겼어요
    그런데 생각하면 인생의 황금기가 있었더라고요
    20대때는 화장하고 머리 옷만 잘 입어도 이쁘잖아요
    그래서 인지 그때 남자가 좀 꼬였어요
    연애도 해봤고요
    그런데 이제 나이 먹으니 힘드네요
    그냥 때가 다 있고 그 때를 잘 잡으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거 같아요

  • 3. ㅎㅎ
    '15.10.9 6:20 PM (119.192.xxx.81)

    저도 인기없는 여자였어요. 나이 먹은 지금 얼굴도 많이 삭았고 ㅎㅎ 몸매관리도 안되다 보니 그냥 제 나이때 아줌마로 보여요.
    그래도 괜찮아요. 몸은 건강하니까 ㅎ

  • 4. ..
    '15.10.9 7:07 PM (49.171.xxx.96)

    안 예쁜 여자도, 성격파탄 여자도 연애하고 시집 잘가더군요~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남자들도 거절당하는거 무서워하니 비집고 들어올 수 있는 여지를 줘야해요. 리액션 잘해주고 웃어주고 가벼운 터치도 하고.. 글구 우리나이에는 돈이 미모 좌우하는거 같아요. 피부과 미용실 헬스 pt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해보세요~

  • 5. 아직
    '15.10.9 7:54 PM (115.41.xxx.203)

    기회는 있어요.

    이쁜거, 분위기 좋은거 다음으로 여성성을 강조해보세요.40대전이면 45세 전까지는 여성성이 유지되니

    여성스러움을 표현해보세요.
    약간 섹시하게 과하게 섹시함을 표현하면 과유불급입니다.

  • 6. 당장 시작하세요
    '15.10.9 11:56 PM (211.32.xxx.134)

    이쁜 여자도 연애 못하기도 하더라구요.
    마흔이면..당장 시작하세요!!
    그냥 해보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533 I think about getting high with you.. 48 해석 2015/11/16 2,700
501532 교복 공동구매 여쭤보아요 9 베아뜨리체 2015/11/16 938
501531 2만6천원 햄 훔친 할아버지에 손길내민 경사 4 2만6천원 2015/11/16 1,253
501530 응답하라 1988 밥솥 가스렌지 없는 집이 어딨냐고 하시는데 30 아닌데 2015/11/16 5,789
501529 새누리 이완영, “미국 경찰 총 쏴서 시민들 죽는데 80~90%.. 8 세우실 2015/11/16 910
501528 (부정선거 정권퇴진) 유아과잉행동증후군일까요 정권퇴진 2015/11/16 875
501527 남친카톡 베스트글보고 질문이요 3 .... 2015/11/16 1,381
501526 부산 돌케익 어디가 괜찮나요? 2 돌케익 2015/11/16 566
501525 통장에서 상호부금이 빠져나가는데..뭘까요. 생협에서 나가는건가요.. 1 2015/11/16 634
501524 시린이 치료해 보셨어요? 5 ㅠㅠ 2015/11/16 1,791
501523 냉부 객원 mc가 장동민 이래요.ㅠ.ㅠ 48 냉부 2015/11/16 5,280
501522 47세 나이엔 정말로 일할곳이 없네요~~ 로즈 2015/11/16 2,741
501521 신해철의 첫번째 경험에 대한 견해 3 ㅇㅇ 2015/11/16 1,477
501520 눈가 클렌징은 어떻게 하시나요? 4 ㅇㅇ 2015/11/16 1,259
501519 문재인, 광주 전라에서 지지율 1위로 올라 8 ... 2015/11/16 1,602
501518 문재인 '경찰의 살인적 폭력 진압…국정조사해야' 4 살인물대포 2015/11/16 578
501517 조끼를 찾는데 어디껀지 모르겠어요 3 안타깜 2015/11/16 862
501516 지하철 안에서 음식 먹는거 49 힘들당 2015/11/16 5,383
501515 좀 도와 주세요. 폐업이나 동업해지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 2015/11/16 680
501514 많이 지칠 때 2 ........ 2015/11/16 753
501513 유시민님하면 생각나는 모습.. 18 ㅎㅎ 2015/11/16 1,726
501512 애슐리 vs 계절밥상으로 수정 어디갈까요 49 .. 2015/11/16 3,788
501511 제주도 동부권 일정 부탁드려요 7 제주도여행 2015/11/16 1,580
501510 여자 혼자 영화보면 안되나요 26 ........ 2015/11/16 3,779
501509 도그빌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인간본성에 .. 2015/11/16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