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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흥. 조회수 : 3,580
작성일 : 2015-10-09 14:07:14

이거 또 뭔가 싶어 전화해봤더니...

 

한마디로 영업이네요. 보험영업.

 

광고에 나온건 영업이다...그런것도 없고

고수익을 미끼리 내세운건데.

물어보니 결국,

 

롯데카드 고객에게 전화한다.

전화해서 신한생명의 보험을 판다.

신한생명이 좋은게..금액이 만원짜리부터 있어서

계약 잘나온다...

 

하루에 db를 100개 준다.

나가서 보험 들으라고 지인들에게 전화할 필요없다라고

다다다다 말을 하는데.

 

그 말 중간에 끊고 내가 묻고 싶은거 물어봤는데

라이나처럼 월급 120 주고

쪼다가 못하면 나가야 되는거 맞죠? 하니까

얼버무리는데...

 

결국 이런게 대부분 6개월 못버티더라구요.

저만해도

보험 얘기만 나와도 끊고

아무리 만원짜리라도 전화받아서

보험은 들 생각 전혀 없으니까요.

 

차라리 대놓고 보험 영업이라고 했으면

전화라도 안했지..

 

구직사이트 보니까

하는 일도 적어놓지도 않고(전 영업쪽으로 보거든요)

전화번호...정도밖에 안나와 있네요...헐...

심한거 같아요.

IP : 218.235.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
    '15.10.9 2:32 PM (110.47.xxx.23)

    OO카드입니다.
    OO카드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런 의미로다가 XX보험을 판매하려고 하니 감사하게 받아주세용~

    차라리 처음부터 XX보험이니 가입하시라고 영업하는 편이 나아요.
    사용 중인 카드사인 것처럼 말하고는 보험을 판매하는 전화는 받을 때마다 기분이 안 좋더군요.
    우롱당한 기분이 들거든요.

  • 2. ..
    '15.10.9 2:48 PM (59.15.xxx.181)

    콜센터 200이상은 영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 3. 아웃바운드...
    '15.10.9 3:08 PM (218.234.xxx.133)

    인바운드 (고객/잠재고객이 걸어온 전화만 상대하는 것)은 130만원 이하일 거에요.
    말씀하신 걸 아웃바운드라고 하는데 적극적으로 전화해서 영업하는 게 돈이 많죠.
    스트레스 받는 감정, 직접 영업-매출 기여를 반영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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