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입니다.
외벌이로 도저히 저금이 안 될것 같아 일자리를 구할려고 하는데요
식당같은 건 자신이 없고 보육교사는 올해 8월에 자격증이 나왔습니다.
실습때 어린이집 일을 해보니 화장실 갈 시간도 없더라구요.
참 힘든 일인건 알고있는데 보육교사와 아파트 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생각하고 있는미화원은 집에서 좀 떨어진 아파트이고 월화목금토 근무 9시부터 4시30분입니다.
돈은 100이 좀 안돠구요.
육체노동이니 정신적 스트레스.받는것보다 계속 몸 움직이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은데 제가 이런 일을 해 보지 않아서 노동강도가 어떤지 알수 없네요.
아파트미화원 해 보신 분들 .많이 힘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5-10-08 23:37:57
IP : 211.213.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8 11:39 PM (43.230.xxx.211) - 삭제된댓글아파트 미화원도 힘들겠지만
보육교사가 더 힘들 듯요.
나라면 애보다는 빗자루닷.2. ..
'15.10.8 11:42 PM (175.114.xxx.183)본인 적성이 있지 않을까요?
사람 상대하는게 편한 사람이 있을거고.. 쓸고 닦고 하는게 더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을거고~3. 음음
'15.10.8 11:43 PM (112.149.xxx.83)둘중에저라면 미화원이요
4. ........
'15.10.8 11:44 PM (216.40.xxx.149)입주 시터나 출퇴근 가사도우미 시터 하세요.
보육교사 박봉이고 근무시간도 길어요.
아파트 미화원도 월급 백도 안된다니 개인 가정 시터나 가사도우미가 더 낫겠네요.5. ...
'15.10.8 11:49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정말 둘다 암담한 직업이네요,
그래서 마트캐셔는 생각 안하시는게 다행.
그리고 아파트 미화원도 은근 주민들한테 갑질 많이당해요
저희 앞집 아주머니가 아파트 미화원들을 그렇게 잡아대세요.
여하간,
어차피 둘다 덜 힘들고 더 힘들고 의미가 없어보여요.
그냥, 적성따라 하시길.6. ㅇㅇ
'15.10.9 12:09 AM (1.235.xxx.6)저희 아파트는 미화원 아주머니가 쓰레기 던지는 3층입주민한테 욕도 하시던데..ㅎㅎ
암튼 제 경우라면 미화원 쪽이요..아이들은 내 조카들도 무섭더라구요;;;7. 미화원
'15.10.9 12:41 AM (58.143.xxx.78)거의 봉사료 수준이죠. 낫긴 빗자루
출퇴근 도우미가 나을듯8. dd
'15.10.9 12:43 AM (121.125.xxx.163) - 삭제된댓글보육교사가 힘들지않을까요
동생 친구가 아대하고있길래 왜그러냐물으니
우는 아이 안다가 손목 나갔다고
통통에 체격도 좋은데 손목이 나갈정도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0472 | 아파트 1층 계약직전- 안방 아래가 기계실이라는데요 16 | 영로로 | 2015/11/12 | 4,893 |
500471 | 베스트 인간관계 글보고..이런경우는 어떻게 대꾸해야 ㅠ 49 | 111111.. | 2015/11/12 | 2,727 |
500470 | 수능문제와 답지 구입? 4 | ff | 2015/11/12 | 1,256 |
500469 | 매수먼저 9 | 고민 | 2015/11/12 | 1,478 |
500468 | 중학교 내내 꼴등.. 2 | ... | 2015/11/12 | 2,073 |
500467 | 동대문에서 스카프 많이 파는곳 3 | .... | 2015/11/12 | 2,910 |
500466 | 좋은대학을 가라는 이유가 2 | ㅇㅇ | 2015/11/12 | 1,355 |
500465 | 독서실 책상 아이가 이제 안쓰는데 어디파나요? 49 | 살때알아봤어.. | 2015/11/12 | 1,837 |
500464 | 저도 낼모레 시험봐요.. 2 | 콩 | 2015/11/12 | 1,028 |
500463 | 부모님 용돈 얼마나 드리세요? 5 | Dd | 2015/11/12 | 2,687 |
500462 | 부모에 대한 평가나 판단 5 | 아궁금 | 2015/11/12 | 1,209 |
500461 | 사골국물과 우거지 있는데 우거지탕 맛있게 끓이는 비법 있나요? .. | 사골우거지탕.. | 2015/11/12 | 880 |
500460 | 결혼 십년차. 신혼때 한복 다들 버리셨나요? 17 | ... | 2015/11/12 | 4,580 |
500459 | 불량 가죽자켓 보내놓고 환불거부하네요 ㅠㅠ 4 | ㅠㅠ | 2015/11/12 | 1,749 |
500458 | 박효신 바보를 빠다 발음하고 진퉁 발음으로 들으니 3 | ㅂㅂㅂ | 2015/11/12 | 1,560 |
500457 | 펌글] 수능날 아침에 미역국 끓여준 엄마... 49 | 고3맘 | 2015/11/12 | 4,889 |
500456 | 남자아기 이름좀 같이 골라주세요~! 49 | 애기배추 | 2015/11/12 | 2,970 |
500455 | 왜 리모델링 끝이 싱크대인가요? 4 | 이해가.. | 2015/11/12 | 2,930 |
500454 | 유니*로 라이트 다운점퍼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3 | 크롱 | 2015/11/12 | 1,936 |
500453 | 제가 봐도 이런 제가 신기해요 1 | 352689.. | 2015/11/12 | 859 |
500452 | 고등학교 선택을 어찌 해야 할까요? | 물수능에 대.. | 2015/11/12 | 891 |
500451 | 스팸전화 | 스팸 | 2015/11/12 | 560 |
500450 | NSA 한국지부 ‘서슬락’ 반세기 넘게 베일속에 | 스노든 | 2015/11/12 | 927 |
500449 | 이사고민 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 이사고민 | 2015/11/12 | 870 |
500448 | 갑자기 간수치가 3배로 올랐다고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는데요.. 4 | .... | 2015/11/12 | 5,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