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몇인데 남편이 하지말래요

넋두리 조회수 : 6,545
작성일 : 2015-10-06 21:50:41
상담 1시간
가격흥정 20분
주소적고
계약금 넣을께요 하더니

남편이 사지말래요
나이가 몇인데 .. 남편탓이니

장사하면서 증말 힘 빠진다
가격흥정이나 하지말지 쩝
IP : 219.250.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6 9:52 PM (175.223.xxx.69)

    남편은 핑계인거고 변심이죠 뭐

  • 2. 그런여자
    '15.10.6 9:55 PM (210.2.xxx.185)

    그런여자들 진짜 많아요. 꼭 구매 문제가 아니어도 평소에도 주위에 널렸죠.

  • 3. 원글
    '15.10.6 9:58 PM (219.250.xxx.107)

    전 요즘 생각중입니다
    저렇게 1시간이상 매장에 머문다는건
    구입의사가 있는거 아닌가요?
    1시간이상씩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가격까지 이끌어갔는데 변심하는건
    판매자의 문제점이 뭘까요?

  • 4. @@@
    '15.10.6 10:02 PM (119.70.xxx.27)

    심심해서 남의 영업장에 와서 그러는 아줌마들 많아요.

    안살 사람이 원래 더 그래요. 하다못해 중고나라 거래하면서 홧병난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런 여자들이 꼭 시집, 남편, 자식 핑계대지요. 자기탓 아니라는 듯...

  • 5. ...
    '15.10.6 10:05 PM (182.212.xxx.223) - 삭제된댓글

    다시생각해보니 다른게더나았을수도있고다른곳알아보니 더좋은조건이있었을수도있고..이유는다양하죠ㅋ
    진짜남편때문이라고믿는건아니시죠?ㅋ

  • 6. ..
    '15.10.6 10:0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남의 영업장에 와서 그러는 아줌마들 많아요. 22

    안살 사람이 원래 더 그래요. 22

    시간 열정 먹튀하는 인간들

  • 7. ..
    '15.10.6 10:0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남의 영업장에 와서 그러는 아줌마들 많아요. 22

    안살 사람이 원래 더 그래요. 22

    시간 열정 먹튀하는 인간들 (한시간짜리 신데렐라 .. 어디가서 대접 못 받아본 인간들이 꼭 그래)

  • 8. ㅇㅇ
    '15.10.6 10:15 PM (58.140.xxx.142)

    원래 살사람들은 저렇게 상담 오래안하죠 본인이 다 찾아보고 다 알건알고오니

  • 9. 저 중고나라 거래하면서 당한일
    '15.10.6 10:17 PM (211.32.xxx.135)

    저 바비브라운 브러쉬 2개 팔면서
    직거래로 하기로 하고 만나기전 파토남.
    남편이 너무 비싸대요 하지말래요..가 핑계.
    핑계인지 진짠지는 모르지만..
    진짜라면 너무 한심..
    그 좋은 용산 브랜드 아파트 살면서 그러고 싶나.
    십만원도 안되는거...

  • 10. 원글
    '15.10.6 10:55 PM (219.250.xxx.107)

    꼭 징하게 가격 깎는 사람들이 그래요
    오늘 저 손님도 20분을 졸라댔으면 어떨지 아시죠?

    내가 너무 친절?? 혹은 얕보였나싶은 생각이?

  • 11. 업종이
    '15.10.6 10:56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뭔지는 몰라도 1시간 머문다고 해서
    구매의사가 있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할까 말까 들었다 놨다 망설이는거죠

    정말 살 사람은 두말안하고 딱 삽니다

  • 12. ㅁㅁ
    '15.10.6 11:06 PM (219.250.xxx.107)

    남의 시간 열정 먹튀 → 공감100

  • 13. ㅠㅠ
    '15.10.6 11:18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남일같지 않아요
    저도 장사해요
    그런경우 생기면 하루종일 힘빠지고 퇴근길에도 생각하며 ㄷ퇴근해요
    물건다 골라놓고 계산하다가 담에오겠다는 사람 정말 미치죠
    그래도 환불보다 나은거라고 마인드콘트롤 해요
    힘내세요~~

  • 14. ㅠㅠ
    '15.10.6 11:27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남의영업장에 대우받으러 간다는 글
    전 너무 무섭네요
    한개라도 팔아볼려고 미소지으며 친절하게 대꾸하는데
    그건 너무잔인한 짓이예요

  • 15. 음..
    '15.10.7 12:03 AM (175.195.xxx.168)

    근데.. 사고 나서 진상짓하면서 환불하네 교환하네 그러는거보다 낫다고 위로하심이 좋을듯합니다..ㅜㅜ

  • 16. ...
    '15.10.7 3:0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속 편하죠.
    팔더라도 나중에 뒷말 많을텐데

  • 17. 맞아요
    '15.10.7 7:19 AM (39.7.xxx.16)

    그런사람은 팔아도 꼭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거래 안된게 다행인지도 몰라요

  • 18. ...
    '15.10.7 9:28 AM (110.8.xxx.8)

    곤란한 부탁 거절할때나 물건 반품 할 때 어떻게 할까요 하면 댓글에 남편이 못하게 한다고 하세요 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27 식품용 고무장갑(아이보리색) 일반용으로 써도 되나요? 2 ... 15:57:16 41
1591826 혈당 체크 ㅅㅇ 15:55:26 72
1591825 이런경우 벌금.. 1 허허허 15:49:24 152
1591824 선재업고 튀어 영업안해도 되죠?? 1 ........ 15:48:40 236
1591823 고야드 가방 하나 살 만하나요? 6 뭐가 없.. 15:47:41 460
1591822 부모님에게 재정상태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9 궁금 15:46:33 375
1591821 서울 서초구 중학교 급식 논란 7 허걱 15:44:06 902
1591820 오늘처럼 흐린 날씨가 영국 기후랑 비슷한가요? 1 .. 15:43:00 326
1591819 퇴직사유를 썼는데 9 LoL 15:42:43 559
1591818 시어머니 못됐다 생각했는데 그집 아들도 똑같아요 1 ... 15:42:22 387
1591817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뭐지 15:36:17 81
1591816 요새는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이 대세인가 봐요... 3 뮤지엄 15:35:11 579
1591815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9 무시 15:32:33 671
1591814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9 .. 15:31:40 410
1591813 인스타그램을 보고나니 뒷끝이 정신 사납네요. 정신사납다 15:30:20 527
1591812 오늘 너무 춥네요 8 오돌오돌 15:30:18 829
1591811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5:29:57 591
1591810 워크넷 구직활동 중 면접 오라고 하는데요., 둥둥이맘 15:29:57 215
1591809 이기적인 시어머니 행동에 정이 떨어졌어요 7 15:29:45 820
1591808 텐트밖 유럽은 왜 저기가서 전을 부치고 앉았나요. 23 ... 15:26:32 2,055
1591807 엑셀 좀 여쭤볼게요..초보 4 딸사랑바보맘.. 15:23:12 231
1591806 만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선재 본후 만화를 왜보는지 이해가 가네.. 4 웹툰 15:22:03 315
1591805 좋은집 vs 좋은 사람과 있는 집 10 글쓴이 15:19:52 664
1591804 급)패딩은 빨래방건조기에서 4 봄이다 15:11:41 642
1591803 채상병 특검법 이유로 환노위 보이콧 불참. 국힘 황당한 태도를 .. 2 민중의소리펌.. 15:10:31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