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없는데 부케 받는 거

Aa 조회수 : 6,026
작성일 : 2015-10-05 22:13:10
어떤가요?
제 제일 친한 친구가 11월에 결혼을 하는데 제가 부케를 받기로 했어요. 친구가 많이 없는 편이라서 마땅히 받을 사람이 저 밖에 없긴 한데 제 다른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결혼날짜를 잡아논것도 아니고 남친도 없는데 왜 받냐고 펄쩍 뛰네요.

전 32살이구요..
친구가 그러니 왠지 찝찝해지기도 하고..
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예요ㅠ
IP : 223.62.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5.10.5 10:24 PM (121.130.xxx.134)

    뭘 고민해요?
    받으세요.
    예쁘게 하고 가시구요.

  • 2.
    '15.10.5 11:40 PM (210.2.xxx.247)

    제일 친한 친구면 받아주세요 ^^
    전 살면서 부케 두 번 받아봤는데
    두번 다 남자친구 없을 때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싱글입니다 ㅎㅎ

  • 3. 도토끼
    '15.10.5 11:44 PM (39.117.xxx.161)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님께 그런 부탁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 많이 했겠어요.
    저는 첨에 부탁받은 건 원래 받기로 한 사람이 펑크내서였는데 아는 언니가 그런 부탁은 바로 답해줄수록 좋다고 해서 바로 OK 했어요.
    시간 끌지 말고 흔쾌히 답해주면 고마워할거에요.
    부케 3번이나 받았습니다. 남친 유무 관계없이 부탁 오면 들어줬어요.
    예쁘게 하고 가면 남편 친구들도 눈여겨볼거에요ㅋ

  • 4. 도토끼
    '15.10.5 11:44 PM (39.117.xxx.161)

    친구가 님께 그런 부탁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 많이 했겠어요.
    저는 첨에 부탁받은 건 원래 받기로 한 사람이 펑크내서였는데 아는 언니가 그런 부탁은 바로 답해줄수록 좋다고 해서 바로 OK 했어요.
    시간 끌지 말고 흔쾌히 답해주면 고마워할거에요.
    부케 3번이나 받았습니다. 남친 유무 관계없이 부탁 오면 들어줬어요.
    예쁘게 하고 가면 신랑 친구들도 눈여겨볼거에요ㅋ

  • 5.
    '15.10.6 12:10 AM (210.2.xxx.247)

    그리고 저 두번째 리플 단 사람인데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아무에게나 부탁하는게 아니예요
    좋아하고 친한 사람에게 말하는 거니까
    흔쾌히 받아주세용~♡

  • 6. jipol
    '15.10.6 12:40 AM (216.40.xxx.149)

    받아도 돼요. ㅋㅋ

  • 7. 받으세요.
    '15.10.6 2:52 PM (1.236.xxx.90)

    다른분들 글처럼.. 예쁘게 하고 가서 받으세요.
    결혼하면서 부케 줄때는 정말... 누구에게 줘야 하나 고민하게 되고
    가장 친하고 믿을만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탁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832 미국 입국할때 고추가루 가지고 가는것 문제될까요? 9 ㅇㅇ 2015/11/07 2,786
498831 종북장사에는 불황이 없다 선거 2015/11/07 655
498830 윤일병 주범 이병장은 아직도 가혹행위중 6 세금아까워 2015/11/07 1,485
498829 아래 길거리 폭행 보고 저도 글 올립니다 6 무서워서 2015/11/07 1,745
498828 쌍꺼풀 수술, 지방재배치 이후 눈 근처 피부 관련 질문합니다. 1 눈 근처 피.. 2015/11/07 1,863
498827 강화마루는 절대 물걸레질 금지인가요? 9 김효은 2015/11/07 4,296
498826 대문에 휴롬이야기 읽고.. 74 ..... 2015/11/07 12,819
498825 대통령은 ‘국민과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 49 샬랄라 2015/11/07 719
498824 이쁘게 웃는 입매 궁금이 2015/11/07 1,413
498823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49 도움절실 2015/11/07 3,842
498822 차 빌려달라고 했던 아이 친구 엄마 27 0 2015/11/07 17,353
498821 보일러 가스 빼는거 매해 해야하나요? 유유유유 2015/11/07 856
498820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23 개독 2015/11/07 4,816
498819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369
498818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821
498817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492
498816 결혼기념일에 2015/11/07 714
498815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593
498814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609
498813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186
498812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851
498811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863
498810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232
498809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5,048
498808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