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휴...

...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5-10-04 12:09:36
윗층에 노부부 사시는데 세살먹은 쌍둥이들이 주말마다 놀러와요...
아 진짜 7시부터 뛰는데 미치겠어요... 외손주들이래요.
예전에 돌때까진 매일 여기 위층 살았는데 저 신경쇠약걸릴 지경이었어요.
부탁도 하고 화도 내고... 싸우기도 했고 소리도 질렀고 경비실에도 말하고... 아아아...
안오더니 요즘 또 오네요...
애들이 통제되겠어요? 묶어놓을수도 없고...
그런데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다다다다 또 다다다다 미치겠네요...
뭐라고 할 힘도 없고...
저 우리 애는 중학생인데 활동적이지 않아서 어릴때 뛰래도 안뛰었는데...
애들 고만할때는 다다다다 뛰는거 통제 안되죠? 제가 참아야죠?
어제 늦게 야근하고 좀 뒹굴대려니까 아침부터 진짜...
다다다 뛰고 저쪽방 가면 의자 벅벅밀고...
딸부부 아들부부 다왔나보네요
IP : 124.111.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개념들
    '15.10.4 2:19 PM (1.246.xxx.212)

    어른이 문제입니다 진짜!!
    우리 윗집도 새로 이사 왔는데
    애가 어찌나 뛰던지
    천정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집에서는 낮이든 밤이든
    못뛰게 교육시켜야죠
    일부 무식하고 개념없는
    부모들이 문제네요

    울애들 어렸을때는
    밑에집 언니가 애들 침대에 묶어놓고
    키우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애키우는집 같지 않다구요

    지금도 집에서는 슬리퍼 신고 절대
    쿵쿵대지 않아요
    애들 뛰는소리
    발뒤꿈치로 쿵쿵 걷는 소리
    밑에집은 정말 미쳐요
    제발 조심좀 하면서 삽시다~~~~

  • 2. ...
    '15.10.4 2:38 PM (124.111.xxx.24)

    발꿈치로 쿵쿵쿵... 어제와서 이제 가나보네요... 아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832 미국 입국할때 고추가루 가지고 가는것 문제될까요? 9 ㅇㅇ 2015/11/07 2,786
498831 종북장사에는 불황이 없다 선거 2015/11/07 655
498830 윤일병 주범 이병장은 아직도 가혹행위중 6 세금아까워 2015/11/07 1,485
498829 아래 길거리 폭행 보고 저도 글 올립니다 6 무서워서 2015/11/07 1,745
498828 쌍꺼풀 수술, 지방재배치 이후 눈 근처 피부 관련 질문합니다. 1 눈 근처 피.. 2015/11/07 1,863
498827 강화마루는 절대 물걸레질 금지인가요? 9 김효은 2015/11/07 4,296
498826 대문에 휴롬이야기 읽고.. 74 ..... 2015/11/07 12,819
498825 대통령은 ‘국민과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 49 샬랄라 2015/11/07 719
498824 이쁘게 웃는 입매 궁금이 2015/11/07 1,413
498823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49 도움절실 2015/11/07 3,842
498822 차 빌려달라고 했던 아이 친구 엄마 27 0 2015/11/07 17,353
498821 보일러 가스 빼는거 매해 해야하나요? 유유유유 2015/11/07 856
498820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23 개독 2015/11/07 4,816
498819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369
498818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822
498817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492
498816 결혼기념일에 2015/11/07 714
498815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593
498814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609
498813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186
498812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851
498811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863
498810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232
498809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5,048
498808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