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11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5-10-03 14:27:57

삼주전 자전거에 받쳐서 넘어진적이있어요

사고후 저는 크게다친진 않구요

동네분이라 명함받고 며칠후 전롸통화만 했어요


운전자가 아파트 정문에서 신호비뀌는것만 확인하고

 급하게 속도를 내느라고 저를 발견못한상황이구요


저는 자전거를 타고 진행중 너무놀라 최고로 속도를 내서 그나마 뒷쪽을

살짝받친상태구요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칠과상과 -무릅 손바닥 발목꺽임-여기저기 아픈거는

제가 병원에 가지않고 묻어두고요

자전거에 실린 광주요면그릇외 여러가지 그릇등이 박살이나서요

그부분은 사고당시 당사자들도 확인한부분이구요


처음통화시

아픈건 따지지않고

자전거 수리비

그릇값정도 보상을 원했어요


처음통화-와이프-중엔 전국을 다뒤져서라도 깉은걸 구햐주겠다 히더니

삼주가지난지금

다시연락을해보니

깨진그릇조각이없질않느냐

너무

바빠잊고있었다

보험에연락해보겠다

등등

사고당사자는 본인은 그릇에대해선 잘모른다고 와이프한테미루고

와이프는-동승- 아주 아주 남일처럼애기하고 있네요


사고이후 저는 너무놀래 자전거는 못타고있구요

일초만 늦었어도 즉사할수있겠구나 싶으니 겁나서 무섭더라구요


집에와서 파편옮기다 손을베서 피묻은 한박스정도는 버렸구요

커더란조각만 20핏ㅡ정도 남았는데요

제가 그걸버렸다고 그파편을 달라고하고있네요

사고당시 두 바구니 다깨진거는 그분 성인아들 있는데서 확인했구요


광주요면기 국대접 큰것 작은것등등

피해가큰데요

이제와서 바빠서 신경도 못썼다

보험사에 연락해보겠다


라고 말은하는데요

동네분이라 병원에도 안가보고 파스사다붙이고 약사다먹고

직장일로바빠서 병원도 않가본게 화나죽겠네요

바로 사고접수나 할걸

괜히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기다렀더니

이런반응일줄 몰랐네요

무슨 멍멍이소리야 하는 반응이에요


제가 이제서라도 조치할수있는게 있을까요?

사고 당사자는 아예전화도 안받네요 



 

IP : 210.205.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이제라도 112 사고접수
    '15.10.3 2:30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쪽에서 실물보상도 안하려한다. 하소연. 그럼 전화를 한 통 하시더라구요. 재깍 전화오더군요.

  • 2. 뭐 이제라도 112 사고접수
    '15.10.3 2:30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쪽에서 실물보상도 안하려한다. 하소연. 그럼 파출소에서 전화를 한 통 하시더라구요. 재깍 전화오더군요.

  • 3. ...
    '15.10.3 2:41 PM (122.35.xxx.69)

    오타도 많고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운전자는 신호를 지켰으나 사고가 났다는 말씀이세요? 원글이도 걸어가던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있었으니 차대차 사고인데.
    사실 운전하다 보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자전거, 오토바이에 놀랄때가 많아서...

  • 4. 음..
    '15.10.3 2:44 PM (218.235.xxx.111)

    일단...가해자가 전화를 안받으면
    경찰에 지금이라도 신고하세요.
    그리고 보험 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보험금으로 그릇값 받아내야되겠네요...

  • 5. 신고
    '15.10.3 2:46 PM (39.7.xxx.79)

    신고하세요.
    전화도 안받으니 뺑소니 아닌가요?!

  • 6. ...
    '15.10.3 3:09 PM (223.33.xxx.50)

    파손물건 사진이라도 찍어놓으셨는지요.
    말과 기억만으로 변상을 정확히 받아낼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25 파 김치 담으려하는데 마른오징어넣고 하는방법 2 으싸 2015/11/02 1,457
497224 한·중·일, 3년 반 만에 “3국 협력 체제 복원” 外 세우실 2015/11/02 569
497223 어버이.jpg 1 ㅇㅇ 2015/11/02 705
497222 동해 표기 airing.. 2015/11/02 391
497221 오해를 받고있는 기분이 들 때 처신 4 어쩌나요 2015/11/02 1,429
497220 영어가 힘들다고 학원 그만두고 싶다네요. 6 중1학년 2015/11/02 1,674
497219 밥만 먹고 나면 피곤하다고 드러눕는 남편... 22 맨날 드러눕.. 2015/11/02 4,025
497218 요즘 상담받으러 다니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6 상담 2015/11/02 1,516
497217 급 부동산질문)전세 세입자인데.. 4 모닝콜 2015/11/02 1,022
497216 아이가 약사가 되고싶다는데 자소서.. 3 궁금 2015/11/02 1,492
497215 세상에 이럴 수가...... 2 $$$$$ 2015/11/02 1,232
497214 음악들으면서 공부하는거 4 자식이왠수 2015/11/02 799
497213 드라마 애인있어요 9 .. 2015/11/02 2,638
497212 어제 이마트 기모 레깅스 추천해주신분.. 2 기모레깅스 2015/11/02 3,421
497211 국민에 거짓말·눈속임…정체성 명목으로 ‘국가주의 부활’ 外 2 세우실 2015/11/02 507
497210 조카 출산 선물 2 외동맘 2015/11/02 1,179
497209 경희대 크라운관가려는데요 2 모모 2015/11/02 1,342
497208 아빠가 은퇴후 혼자 전주 여행 갔던데 생각나서요. 7 2015/11/02 2,481
497207 자전거 핸들에 끼우는 장갑 뭐라고 검색하면 될까요? 3 자전거 2015/11/02 869
497206 국정화 반대 온라인 서명 오늘까지 49 호호맘 2015/11/02 537
497205 아이유 음원 1등이라는데 도통 들어본적도 없어요. 49 음원조작? 2015/11/02 2,898
497204 냉장고에 안넣고 푸석한 사과 오래보관하는 법이 있나요 7 푸석한사과보.. 2015/11/02 2,892
497203 아토피 건선 피부과 치과.. 2015/11/02 853
497202 의약품도 통관이 되나요? 혹시 2015/11/02 908
497201 겨울이 두려운데 난방텐트.. 9 ㅇㅇ 2015/11/02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