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스포츠웨어 이쁘게 많이 나오네요

...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5-10-03 00:50:43
스포츠브라, 요가복(통 넓은 바지 말고 타이트한 옷), 레깅스 등
등산복처럼 다양하게 나오고 이쁜 디자인도 많아 눈은 돌아가는데 최여진같은 몸매가 아니기에 좌절...
휘트니스용 9부팬츠는 그냥 재질 다른 레깅스네요. 몸에 착 달라붙는 재질이던데 이거 입으면 운동할때 좀 더 편할까요?
IP : 175.223.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0.3 12:54 A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그쵸.. 요즘은 스포츠웨어가 옷이 더 예쁘게 평소에도 입을 수있게 잘나와요 ㅎㅎ

  • 2. ...
    '15.10.3 4:17 AM (116.34.xxx.59)

    엄청 편하죠.
    땀흡수 잘되고 펄럭거리지 않고
    날씬하면 더 날씬해보여서 예쁘고
    살이 있으면 내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니 운동의 의지가 샘솟고.
    예쁜 옷 갖춰 입고 운동하면 기분전환도 돼서 좋은데
    제가 몸매도 꽝이고 연예인이 아닌지라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으신 시립헬스장 다니는 관계로
    최대한 엉덩이 가리는 옷만 입어요.

    오늘도 엄청 헐렁한 추리닝바지 가슴까지 끌어올리고
    위에는 레슬러 같은 런닝 입고
    긴 백발을 휘날리는 마치 헐크호건 같은 할아버지 옆에서 소심하게 운동하다 왔네요. ㅎㅎㅎ
    (위에 적은 옷차림은 저 말고 헐크 할아버지 ㅎㅎㅎ)

  • 3. ...
    '15.10.3 8:19 AM (175.223.xxx.202)

    저 몸꽝이예요
    처음 운동할 때는 그냥 일반 추리닝, 일반티셔츠 반바지 입고 시작했어요
    사이즈가 줄어서 새 옷이 필요해서 사러갔더니 일반 추리닝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고 다 스키니 스타일이다라구요
    할 수 없이 민망함을 무릅쓰고 입었는데 정말 훨씬 편해요
    소재가 기능성이니 땀에 절어 뚝뚝 떨어져도 몸에 척턱 휘감기는 거 없어서 좋구요
    펄렁이는 소매나 바짓단이 없어서 운동하기 엄청 편해요 오히려...
    그 이후로 민망하거나 말거나 스키니를 넘어서 그냥 레깅스 타입으로만 구입해요
    윗옷도 가급적 타이트한걸로... 다만 몸꽝이니 훅 파인 스타일리시한 민소매는 못입지만...
    몸꽝이라 입은태는 안나도 운동하기 편해서요
    그리고 입고 벗을 때 육두문자가 방언터듯이 나오지만 스포츠 브라하니까 정말 운동하기 너무 편해요
    기능성 스포츠웨어가 단지 폼으로 입는게 아니라는 걸 제대로 깨달았어요
    그거 입는다고 운동이 더 잘되는 건 아니지만 운동할 때 훨씬 편안하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06 아이유에게 궁금한건 9 손님 2015/11/06 2,255
498705 [대입] 정시로 간다는 건 내신은 전혀 상관이 없는지요? 8 교육 2015/11/06 2,706
498704 역사학회 9곳 '추가 집필 거부' 선언..'여기자 성추행' 최몽.. 8 샬랄라 2015/11/06 1,715
498703 70년 개띠들^^ 17 행복한호호맘.. 2015/11/06 2,770
498702 고양이 싫어하셔서 벼르고 계시는 시부모님 방문예정입니다 29 용기 2015/11/06 4,450
498701 [드러난 TPP협정 내용… 득실 비교해보니] 한·미 FTA보다 .. 1 tpp비상 2015/11/06 813
498700 [단독]총리실, 작년 내부문건에선 "북한·몽골..국정화.. 49 알면서도 강.. 2015/11/06 1,012
498699 최몽룡 실시간1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ㄴㄴ 2015/11/06 2,191
498698 부자되는 방법은 리스크관리죠 2 2015/11/06 2,858
498697 국방부 '역사 교과서 집필 참여' 입장 파문 3 한민구 2015/11/06 828
498696 절대 이해가 안되는게 어떻게 겨울에 난방을 안하고 사세요? 49 추위 2015/11/06 7,899
498695 기사식당식 돼지간장불고기 양념방법 아시나요? 1 급질 2015/11/06 1,323
498694 멋부리는거 좋아하는 고3 선물 추천해주세요. 2 나난 2015/11/06 922
498693 "구호" 옷 오래입으신 분들!!!! 18 정 구호 2015/11/06 7,712
498692 삼육어학원 1단계 수강해보신분! 9 _ 2015/11/06 1,782
498691 연엔은 외제차 살떄도 할인 많이 받나요? 3 .... 2015/11/06 1,642
498690 비오는 속초에서 뭘할까요? 3 2015/11/06 2,275
498689 잠귀가 넘 밝아요;;아이들도. 3 ㅠㅠ 2015/11/06 1,551
498688 고추장아찌 만들기 어렵나요~? 6 ... 2015/11/06 1,859
498687 들깨좋아하시는 분 어디서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49 Hh 2015/11/06 1,967
498686 잘생긴 아들과 그저그런 딸.. 13 아들과 딸 2015/11/06 6,287
498685 장기하 본인이 레코드회사만들었는데,그이름이 붕가붕가 맞나요? 5 .. 2015/11/06 4,460
498684 40대에 인생역전하신 분들의 얘기 듣고 싶어요 2 ^^ 2015/11/06 3,426
498683 고3 조카두신분들 수능 찹쌀떡 보내시나요? 10 나난 2015/11/06 2,397
498682 어학원이요 궁금 2015/11/0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