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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치료 잘 아시는 분들,,,질문 있어요.

건강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5-10-02 13:58:53

오늘 건강검진 하는데 경부암 검사하다가 샘이 그러시길

제가 아래가 좀 헗어있고 염증이 조금 있으니 레이저 또는 고주파 치료를 받으라

하시는데 이거...어떤 건가요? 많이 아픈가요?

저는 다른 치료는 비교적 씩씩하게 받는데 산부인과는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ㅠ

IP : 175.209.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5.10.2 2:11 PM (121.140.xxx.183) - 삭제된댓글

    늘상 아프고, 헐고 냄새도 나고 질염을 달고 살았어요.
    다니던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서 받았어요.
    아마도 너덜너덜한 지저분한 곳을 레이저나 이런 것으로 정리하고 치료하는 듯
    거의 1달 정도 걸린 듯 해요.
    한번에 안되고, 1주일에 한번씩인가(?) 여튼, 며칠에 한번씩 가서 치료해요.
    그 치료 받는 중에 기분이 조금 나쁘지요.
    안에서 정리된 것들이 흘러요.

    그 후에 많이 종아져서 오랫동안 병원 안갔어요.
    폐경 된 후에 남편과 이러저러한 일로 리스가 되니까, 해방되었네요.
    결론은...남편이 균을 옮아오지 않았나 의심했지만....접고 삽니다.
    워낙 피부도 약하고 염증도 잘 일으키는 스타일입니다. 아토피도 있고요.

  • 2. 아닌데
    '15.10.2 3:06 PM (211.203.xxx.148)

    레이저로 지지는건 예전 우리 어머님때나 쓰는거에요
    우리동네 산부인과 한곳은 무조건 레이저하고지져서 한달을 끌어요.의사분이 워낙에 말씀을 잘하셔서 다들 그런가보다~~~하면서 단골로 다녀요
    산부인과는 옮기는게 어렵잖아요
    요즘은 약도 좋아요
    염증난곳 자꾸 지지면 안좋아요

  • 3. 아닌데
    '15.10.2 3:08 PM (211.203.xxx.148)

    매번 지지다가 지쳐서 옮기신분들 왜 그렇게 고생했는지 후회하십니다. 너무 많은분들을 봐서 제가 몇글자 적는거에요

  • 4. 윗님,
    '15.10.2 4:05 PM (175.209.xxx.160)

    그러면 요즘은 그냥 약물치료 하면 되나요?

  • 5. 대부분
    '15.10.2 5:39 PM (211.203.xxx.148)

    거의 약으로 됩니다.다른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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