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영어 수학 해 가야 하나요 --;

이사준비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5-10-02 10:44:32

내년 초 이사가서 초등 입학 예정인데

지금껏 해맑게 놀고 있어요. 저도 그러고 싶고 아이도 잘 놀고... 잘하는 것은 체육.. 똘똘한 편이라고는 하는데 책 읽는 것 그닥 안 좋아하고요..

학교 가면 성격 활발하고 체육 잘 하는걸로 한두달은 치이지 않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목동 아이들이라 영어 수학은 어느정도 해 가야 하는 건가 싶어서요.

또 아는 지인은 반포 *촌 초등 으로 이사갔더니 생각보다 영어 공부 해 본 애들 반 밖에 안 되더라 하기도 하고..

준비 없이 가도 1학년 영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 학원 이 없진 않겠죠? ^^


IP : 121.130.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5.10.2 11:24 AM (58.126.xxx.56)

    여기서 영어로 치고 검색한번 해 보세요.

    아마 놀래실 겁니다

  • 2. 상관없어요
    '15.10.2 11:45 AM (221.139.xxx.171)

    3학년에 시작하는 친구들도 간혹있어요 아이가 똑똑하면 먼저 시작한 아이들 다 따라잡아요 걱정마세요

  • 3.
    '15.10.2 12:02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교육열로 치면 원촌초 근처보다는 목동이 더 만만치 않겠지만
    1학년 들어가면서 다닐 학원이 왜 없겠나요?
    영어는 언어 감각 있으면 3학년 때 시작해도 잘 하고
    언어 감각 그저 그러면 영유 나와도 별 효과 없고 그래요.
    다만 어릴 때 배울수록 발음은 더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

  • 4. ...
    '15.10.2 12:13 PM (203.255.xxx.49)

    엄마의 교육관이 확고하시면 천천히 가셔도 괜찮은데요
    목동이시면 주변 분위기 좀 살피시면서 아이가 너무 처지지는 않게 어느정도 맞춰주시는 것도 필요해요.
    워낙 선행을 기본으로 다 시키는 분위기라
    선행 안하면 학원에 들어갈 반이 마땅찮은 경우도 많고요
    선행 안되고 현행 나가는 레벨 낮은 반들은 아예 공부에 관심 없는 애들인 경우가 많아서요.
    저는 목동으로 초 5 올라가면서 옮겨왔는데요
    영어는 꽤 시켰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수학 선행을 안시켜서 첨에 좀 고생했어요.
    아직 어리니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요, 동네 특성은 좀 감안하고 계획을 세워두시는게 좋아요.

  • 5. 목동뒷단지맘
    '15.10.2 12:19 PM (218.38.xxx.245)

    기본은 해야할꺼깉아요

  • 6. 원글이
    '15.10.2 12:23 PM (121.130.xxx.105)

    네 뒷단지맘 님 그 기본이 궁금해서요.. ^^ 뭐 이러다 이사가서야 학원 알아보러 다닐 거 같지만요 ㅎㅎ 저도 뒷단지맘예정입니다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407 스스로 안하고 시키기 힘든 아들 49 너무 힘들어.. 2015/11/09 1,468
499406 꾸미기 좋아하는 언니도 나이가 드니.. 7 나이들어 2015/11/09 4,113
499405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배드버그 물렸습니다 14 파란하늘 2015/11/09 7,610
499404 중학교 절대평가 성적 여쭤봅니다 3 리아 2015/11/09 2,714
499403 재수하면 내신 영향 안 받나요? 9 재수 2015/11/09 3,469
499402 추위에 떠는 난민들 빨리 숙소 달라…베를린시 고소 2 이른추위 2015/11/09 1,217
499401 쌀벌레 퇴치법 알려주세요. 2 계란 2015/11/09 1,115
499400 자녀의 직업으로 의사와 변호사중에 14 ㅇㅇ 2015/11/09 4,220
499399 제발요, 100만원초 예산, 첫 명품백 골라주세요 ^^; 49 데이지 2015/11/09 3,458
499398 전에 살던 동네 엄마가 카톡으로 놀러온데서... 12 000 2015/11/09 5,314
499397 봉지굴이랑 그냥 팩에 들은 굴이랑 무슨차이에요?? 1 2015/11/09 1,285
499396 독신과 죽음 9 2015/11/09 3,798
499395 여자도 직장생활 꼭해야한다..! 외쳤던 사람인데 49 직장 2015/11/09 2,219
499394 남편이 오피 다녀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47 휴.. 2015/11/09 30,354
499393 '비밀투성이' 국정교과서…집필진 '초빙' 늘리나 3 세우실 2015/11/09 822
499392 연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샐러드용 2015/11/09 1,562
499391 맨날 부동산 폭락한데 ㅋㅋㅋ 35 ... 2015/11/09 7,024
499390 뉴욕여행시 민박집에 유모차 9 럭키찬스77.. 2015/11/09 1,421
499389 12월 연말에 7세 딸아이랑 중국 상해 갈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3 중국여행 2015/11/09 1,535
499388 티비 없으면 좋아요 11 자유 2015/11/09 2,100
499387 뉴빵이 뭔가요? 2 청소년 문자.. 2015/11/09 1,132
499386 독일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깝뿐이 2015/11/09 1,411
499385 2015년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9 564
499384 미서부 라스베가스 지역 날씨 여쭤봅니다. 1 미서부날씨 2015/11/09 1,035
499383 저는 살림회피형 맞벌이에요.. 14 dd 2015/11/09 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