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포옹까지 했는데..

몰러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5-10-01 14:19:56
아직 사귀자 정식으로 말한건 아니구..
원래 그 분께 약간 호감있었는데.

첫만남에서 그분도 제게 맘이 있다 하셔서.
기분찢어지게 좋아서.
분위기에 그날 손잡고 첫포옹까지 허락했습니다.
포옹 좀 깊게요.. (쓰고 나니 부끄럽네요 ㅎㅎ)

근데 계속 생각드는건.
제가 그분께 환상을 넘 많이 가지고 있었는지..
대화가 잘 안 통해요 ㅠ

그래서 빨리 맘 접을까 싶은데..
문제는 남자가 마치 자기 여자같이 절 대한다는거죠..
마음이 적극적이지 않다고 ...

포옹까지 했다 이건데.
그게 큰가요??
전 키스부터가 스킨쉽의 시작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남자들은 다른건가요??
IP : 125.130.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 2:21 PM (121.173.xxx.87)

    사람 나름이지 뭐 저 남자가 남자의 대표라도 되나요.
    저 사람은 님을 자기 여자라 여기나 보죠.
    아니다 싶으면 질질 끌지 마시고 끝내세요.
    그러다 저 남자, 자기 우롱 당했다 생각하고 화낼 수 있어요.

  • 2. 단지 포옹이 문제가 아니라
    '15.10.1 2:25 PM (101.250.xxx.46)

    더불어
    찢어지게 기분 좋아하는게 다 느껴졌겠죠
    그러니 이제 내 여자다 싶었을거구요
    지금와서 대화가 잘 안통해요 끝내요 이러면
    완전 사람 갖고 논거 같겠죠 상대입장에선

  • 3. 소나이
    '15.10.1 2:39 PM (121.188.xxx.142)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키스부터가 연인의 스킨쉽 시작..

  • 4. 혼자
    '15.10.1 2:43 PM (14.63.xxx.220)

    썻다 지웠다.

    아...

    사랑하는 법이나 배울걸...

  • 5. ..
    '15.10.1 3:57 PM (118.33.xxx.35)

    포옹이 아니라 섹스까지 하고서도 별일 없다는 듯 지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418 남편이 제 몸무게 알았어요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ㅠ 10 . . ... 2015/11/09 3,961
499417 수능날 도시락 샌드위치 어떤 것이 좋을까요? 6 고3 2015/11/09 1,547
499416 청심환 불안할때 먹으면 4 2015/11/09 2,060
499415 둥글둥글한 파마 이름이 뭘까요 3 ㅇㅇ 2015/11/09 1,836
499414 남편이 퇴사 예정인데,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드네요.. 6 tt 2015/11/09 3,579
499413 직장... 자아실현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집에 있는게 너무.. 8 ........ 2015/11/09 2,042
499412 bb크림, cc크림 어떻게 다르고 뭘 선택 해야 하나요? 49 ........ 2015/11/09 3,277
499411 위안부 할머니들 ‘생활비’ 끊는 정부 12 세우실 2015/11/09 1,472
499410 요즘 파리 날씨가 어떤가요-? 3 11월 2015/11/09 1,104
499409 조성진 방송한거 뭐뭐있나요? 6 ㅇㅇ 2015/11/09 1,259
499408 통계청 인구조사원 저도 소름요 49 컨피던셜!!.. 2015/11/09 4,579
499407 스스로 안하고 시키기 힘든 아들 49 너무 힘들어.. 2015/11/09 1,468
499406 꾸미기 좋아하는 언니도 나이가 드니.. 7 나이들어 2015/11/09 4,113
499405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배드버그 물렸습니다 14 파란하늘 2015/11/09 7,608
499404 중학교 절대평가 성적 여쭤봅니다 3 리아 2015/11/09 2,714
499403 재수하면 내신 영향 안 받나요? 9 재수 2015/11/09 3,469
499402 추위에 떠는 난민들 빨리 숙소 달라…베를린시 고소 2 이른추위 2015/11/09 1,216
499401 쌀벌레 퇴치법 알려주세요. 2 계란 2015/11/09 1,114
499400 자녀의 직업으로 의사와 변호사중에 14 ㅇㅇ 2015/11/09 4,220
499399 제발요, 100만원초 예산, 첫 명품백 골라주세요 ^^; 49 데이지 2015/11/09 3,458
499398 전에 살던 동네 엄마가 카톡으로 놀러온데서... 12 000 2015/11/09 5,314
499397 봉지굴이랑 그냥 팩에 들은 굴이랑 무슨차이에요?? 1 2015/11/09 1,285
499396 독신과 죽음 9 2015/11/09 3,798
499395 여자도 직장생활 꼭해야한다..! 외쳤던 사람인데 49 직장 2015/11/09 2,219
499394 남편이 오피 다녀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47 휴.. 2015/11/09 3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