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듦도 목소리나 말투에 따라서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손석희앵커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5-10-01 01:15:35
앵커석에서의 손석희님 목소리를 듣다보면 많이  과장해서 
30살??은 어려보이는 말투때문인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이미지에 외모도 더 멋져보이게 하는거 같더라구요 

모든 언론인이 다 그런거 같지도 않고 손석희님은 유독 그래보여요
뉴스를 전하는 목소리에서도 그렇고 손님초대석 자리에서 대담할때도 그렇고 목소리톤이나
 군더더기없는 논리정연한 언변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나이듦을 잊어버리게
되는 이미지를 대변하는거 같아요
사석에서도 왠지 그런 비슷한 말투를 사용할거 같기도 하구요

유시민님도 손석희앵커보다 3살어리고 박원순님이나 노회찬님도 손석희님 못지않게
언변이 뒤지지않지만 그또래 연배의 남성들을 보면 목소리나 톤에 따라서 
나이듦이 많이 다르게 느껴지는거 같긴 해요 

현실에서 40대 이상의 남자든 여자든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을 봐도 그렇구요    
저만 이런 생각하는건가요?? 
IP : 211.59.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ney
    '15.10.1 2:13 AM (112.140.xxx.229)

    맞아요
    나이에따라 목소리와 말투도 같이 노화하는데
    확실히 앵커들은 삶에 찌든 목소리가 안나서 배우나 엠씨도 그렇고
    그 산뜻하고 다듬어진??부티나는 목소리...
    사람이 훨씬 젊어보이는거 맞아요..

  • 2. ㅁㅁ
    '15.10.1 4:18 AM (58.229.xxx.13)

    여자도 김성령과 이영애는 목소리 효과도 커요. 물론 여신급 미모가 우선이지만 그들 특유의 목소리가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는듯.

  • 3. 맞아요
    '15.10.1 6:19 AM (122.42.xxx.166)

    김수미가 30대부터 할머니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목소리 덕??이 크죠 ㅋㅋ

  • 4. ..
    '15.10.1 7:19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신이 주신 음성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665 전도연이 입은 바지 어떤가요? 11 40대 2015/10/01 3,402
487664 부산불꽃 축제에 관한 문의입니다. 5 ^^ 2015/10/01 928
487663 나비드 라텍스 저렴하게 사는 경로 아시는분 2 82쿡스 2015/10/01 1,334
487662 전세기간이 남았는데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래요 49 당황.. 2015/10/01 5,726
487661 다리미에붙은얼룩 4 블루 2015/10/01 946
487660 혼자 시간 보내는 방법이요? 10 비오는날 2015/10/01 2,514
487659 500세대의 22평 과 1300세대의 25평의 관리비 4 ... 2015/10/01 1,706
487658 필독) 투표소에서 수개표 입법 청원 온라인 서명 23 탈핵 2015/10/01 913
487657 기분 나쁘네요(내용지웁니다) 48 ..... 2015/10/01 12,225
487656 베스트에 노인하고 사는 8 ㄴㄴ 2015/10/01 3,979
487655 가렵기만한데 질염일까요 3 ㅎㅎ 2015/10/01 2,755
487654 남편이 실직했는데 아파트는 안 팔고 싶어요..ㅜ 76 ㅇㅇ 2015/10/01 24,673
487653 좋은 절교는 어떤 걸까요? 1 ㅁㅁ 2015/10/01 1,920
487652 오빠가 이혼예정입니다 48 ... 2015/10/01 16,537
487651 싸이 백업 다 하셨어요? 6 2015/10/01 2,936
487650 그많던친구들다어디로...싸이월드 날린건가요 15 에잇 2015/10/01 5,098
487649 동남아남자많이위험해요? 3 코코코코 2015/10/01 1,581
487648 방에서 물건 잃어버렸을때 ㅠㅠ 9 ... 2015/10/01 2,273
487647 이혼 44 눈물만 나네.. 2015/10/01 17,946
487646 청산가리 소주로 내연남 아내 독살한 상간녀 2 무섭 2015/10/01 3,524
487645 젊은사람들은 거의 다 서울경기에 사나요? 5 궁금 2015/10/01 1,836
487644 나이듦도 목소리나 말투에 따라서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3 손석희앵커 2015/10/01 2,537
487643 자기말만하는 시어머니 4 큰며느리 2015/10/01 2,442
487642 오버핏옷이 이젠 나이들어 보여서 입기가 꺼려지더라구요 2 2015/10/01 2,985
487641 2015년 한국 우리집에 딸래미 물건은 다 유럽 중세풍... 14 웃겨서 2015/10/01 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