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귀금속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쥬얼리]

무소유로 살다 가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쥬얼리 모으는게 취미가 되어서

장기간 집을 비울때마다 애물단지네요..


예전엔 값나가는게 없어서 도둑들 걱정하지 않았는데

이젠 금붙이들이 하나둘 늘어가니 혹시나 도둑들 걱정이 되어서 여행 떠날때마다 염려가 돼요.


"소유란 집착의 시작이며 집착을 한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근심과 걱정의 시작이다

따라서 소유란 근심과 걱정의 시발점이 된다" 라고 법정 스님은 말씀하셨는데..

제 취미 때문에 전 근심걱정이 많이 늘었네요~~ㅜㅜ

제 지인분들 중 한 분은 귀금속을 여행갈때마다 싸들고 가시더라고요. 물론 여러곳 옮겨다니는 곳은 분실위험이 크겠지만 명절이나 짧게 다녀와서 숙소 한 곳에 묵는 경우예요.


그건 좀 오바같긴 한데 명절때 시가랑 친정에만 갈 때는 그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아요.

문단속 철저히 하고 번호키 말고도 열쇠도 잠구고 가는데 그정도면 되려나요?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봄이]

뉴스에서 보니
경찰서에 맞긴다고 하네요.
명절기간 동안 경찰서 무기고에 임시 보관해 준다고하니
가까운 경찰서에 문의해 보세요.

[네]

윗 분 감사합니다
.근처 경찰서에 가봐야겠네요^^

[별님]

가까운 은행 대여금고 알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