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뒷산코스 혼자가려니 동네친구가 아쉬워요
작성일 : 2015-09-22 11:31:26
1992342
중간까지 갔다가 인적이 없어서 혼자 내려왔어요
반 아이 엄마들이나 예전알고 지낸 엄마들은 제가 일하면서
좀 멀어지더군요
지금은 오후에 잠깐 학교서 코디로 일해요
거의 전업으로 돌아왔지만 그새 사람들이 다 없어진거 같네요
취업,이사로 멀어지고ᆢ 몇명 엄마들은 늘 운동에, 취미생활에서
바쁘게 사네요
저만 이렇게 오전시간 헬스로 떼우는 느낌ᆢ
난로같이 사람들을 대하니 정작 이럴땐 아쉽네요
두루두루 친하지만 어디 같이 가자고 딱히 말할 사람이 없는 관계입니다
IP : 182.216.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혼자면
'15.9.22 11:36 AM
(218.235.xxx.111)
아무리 아줌마라도
뒷산이나...그런데 인적 없는곳 사실 무서워요....
사람많은...대로쪽으로 다닐수밖에요.
산 둘이 같이 가도...피곤하죠.사실...
2. 산행
'15.9.22 11:45 A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팟캐스트 듣노라면 혼자 시간이 모자라요....
3. ...
'15.9.22 11:50 AM
(220.76.xxx.234)
저도 그럴때가 있었어요
친구가 필요하구나..여자라서 불편하다..이랬어요
4. 저랑 같으시네요
'15.9.22 12:04 PM
(218.54.xxx.13)
회사 관두고 남편따라 지방왔는데... 제가 그래요.
그래서 동네 등산로 입구에서 이십분가량 서성이다가 삼삼오오 아주머니들 올라가시면 따라 간답니다. ㅋㅋ
자주 보니까 아주머니들이 내일은 우리 안나와~말씀도 해주세요. 부끄럼이 많아 어울리진 못하구요.
20분정도 올라가면 무서워지는 곳이 있거든요~ 만일 혼자 가면 거기까지 갔다가 그냥 내려와요.
전 가끔 시내까지 그냥 걸어갔다 오기도해요. 2시간 넘게 걸리는데 걷는게 목적이죠.
우울해 하지 마세요.
그럼 나쁜 기운이 어흥~하고 온데요(죄송^^ 울집 중1아들이 해준 이야기예요)
내가 좋은 기운을 가지면 다시 친구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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