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술시키면 성격이 변할까요?

초등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5-09-16 10:01:07
초등고학년이고, 친구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져서
또래 친구들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요.
사회성 치료 6개월인데 똑같아요~.
마술시키면 좀 달라질까요?
시키시는 분 궁금합니다.
IP : 123.98.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10:11 AM (121.150.xxx.86)

    애가 하고 싶은걸 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잘한다 폭풍칭찬하기.

    개인적으로 축구같은 단체운동이 좋을거 같아요.

  • 2. ..
    '15.9.16 10:1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조카가 한참 열 올리더니 이제 안해요.
    마술사 이은결의 인터뷰를 보면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이라고 나와요.
    자신감 형성을 위해서라면 그 시간에 성적을 올리는 게 더 나을 듯 하지만,
    아이가 마술 배우기를 원한다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 거예요.
    마술 뿐만 아니라 무엇이 됐든 원하고 즐긴다면 인생도 변하니까요.

  • 3. 그냥
    '15.9.16 10:14 AM (58.140.xxx.232)

    조잡한 도구들만 늘어갈뿐 그런 효과는 전혀 없던걸요. 저희애는 한학기 배우더니 (6개월) 시시하다고 때려쳤어요. 초3이요. 초등마술은 뻔한것 같아요.

  • 4.
    '15.9.16 10:29 AM (118.37.xxx.84)

    마술 자체는 다른 취미교육과 비슷한데요.
    그걸 남 앞에서 시연할 때 얻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있더라고요.
    제 아이도 좀 내성적이고 자기 표현이 부족해 주목을 못받는 아이였는데 초등 때 방과후 마술하고 좀 극복했어요.
    집에서 마술할 때 엄청 신기한 척 리액션했어요.
    연습해서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도 하면서 즐거워했어요.
    지금 고1인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마술배운게 역기능은 없었던 거 같아요

  • 5. ...
    '15.9.16 11:28 AM (182.212.xxx.8)

    내성적인 아이들이 마술 은근 많이 하던데요..
    평소에 잘 나서지 못하는 아이들이
    남들이 못하는걸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때 얻는 성취감이 있나봐요..
    리액션 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060 민주당은 역풍타령말고 조희대 당장 탄핵해라 1 ㅇㅇ 22:40:54 132
1713059 김문수 전광훈 한편이죠? 3 ㅇㅇ 22:40:16 80
1713058 조희대의 레전드 판결들 모음.jpg 2 ... 22:35:26 213
1713057 전 이제 제주 삼다수 안먹을려구요 5 22:35:07 874
1713056 김앤장은 절대 권력을 포기하지 않는다 1 ㅇㅇ 22:34:35 193
1713055 넘어져서 부운 경우 어느 병원을 가나요? 1 ... 22:34:18 90
1713054 판사들은 자기 사건을 자기손으로 기각시키기도 하고 3 22:33:54 153
1713053 기미 커버되는 쿠션이나 팩트 좀 부탁해요 1 ㅇㅇ 22:28:45 140
1713052 지금 사운드 오브 뮤직보고 있는데 6 .... 22:24:47 430
1713051 셀리맥스 지우개패드? ㅡㅡㅡ 22:24:36 79
1713050 지루성 피부염 샴푸 좋은거 있나요 4 . . 22:23:51 228
1713049 조희대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 17 .. 22:22:50 616
1713048 오늘 제주도 계신분 날씨어떠셨어요? 1 호리 22:22:26 239
1713047 하다하다 베트남 갈때 간식, 쪽지 넣어 팁봉투를 준비하라고 15 ㅎㅎ 22:17:52 1,655
1713046 유심교체하라고 안내가 왔는데요 4 .... 22:15:52 951
1713045 한덕수-이낙연, 6일 오찬 회동…이낙연 제안으로 성사 15 ㅇㅇ 22:14:42 923
1713044 5월15일에 선고 절대 할 수 없는 이유ㅡ최강욱 7 22:14:12 1,015
1713043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사진 수업 들어보신 분 있나요? 2 사진 22:10:22 255
1713042 남편이 바람났냐고 물어보는데 8 22:07:13 1,940
1713041 하루도 편할 날이 없어요 4 ... 22:03:54 1,094
1713040 챗지피티에게 제 IQ 물어봤어요 8 ... 22:02:34 1,384
1713039 나르시시스트 남자 5 ㅇㅇ 21:58:41 670
1713038 친정엄마 고민 11 21:53:58 1,257
1713037 하나하나 조옷같은 판결을 내린 희대의 재판관 13 파파괴 21:53:09 887
1713036 ㄷㄷㄷ 헐. 몰랐던 조희대 과거 17 .. 21:49:27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