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 버릴때 어떻게하고 버려야할까요? (내용추가)

컴퓨터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1-08-25 10:48:18

10년 가까이 쓰던 컴퓨터가 맛이 가서 버리려고 합니다.

안에 있던 필요한자료는 다 백업해서 옮겼어요.

그 외에 공인인증서니 뭐니 저도 모르는 자료들을 모두 초기화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 지 좀 가르쳐주세요.

남편은 저보다 더 몰라요 ㅠㅠ

<< 내용 추가 >>

와,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노트북으로 새로 마련해서 기존의 하드는 별로 쓰일곳이 없을 것 같은데..

하드만 그냥 빼둘까요?

그리고 본체에 있던 cd 라이터인가? (cd 보거나 영화파일같은거 공cd에 굽는 것)

그것도 걍 빼둘까요?
IP : 203.15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1.8.25 10:57 AM (220.80.xxx.28)

    일단 지울건 싹 지우시구요..
    내컴퓨터에서 마우스오른클릭->속성에 보면..도구에 조각모음 있어요.
    일단 그거 한번 해주시구요..
    대용량파일(특히 영화나 그런거) 몇개 준비하셔서.. 하드에 꽉 차게 복사하세요..
    지우고 몇번 하시면 될거에요..
    그래도 찜찜하시면.. 새컴퓨터 사셔서... 하드 추가연결 하신다음에 로우레벨포맷 한번 해주심 되요..
    로우포맷은 검색해보시구요..^^;;
    근데 개인적으론..로우포맷보단 동영상 꽉 채웠다가 지웠다 반복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 2. MALZA
    '11.8.25 10:57 AM (125.246.xxx.66)

    간단합니다...다른건 그냥 다 버리셔도 되고 하드디스크만 빼서 망치로 쪼사줍니다...^^

  • 3. 하드는
    '11.8.25 11:00 AM (211.210.xxx.62)

    41살..작년부터 무릎아파서 힐 다~ 버렸어요. 굽없는 컴포트슈즈만 신고 다닙니다.
    산에 다니는거 좋아했는데 등산은 빠빠이 했구요.
    몸무게 줄였는데도 여전히 아파요 전.

  • 4. MALZA
    '11.8.25 11:05 AM (125.246.xxx.66)

    아마....말씀하신건 램인 것 같고 하드는 15*10센티 정도 되는 네모로 된거 맞습니다.....일반적으로 데이터케이블과 전원케이블 두개가 있는데 그 두개 빼시고 나사가 이쪽면 2개 반대쪽면 2개 이렇게 끼워져 있으니 그거만 제거하면 빠집니다....삼성, 맥스터, 웨스턴디지털, 씨게이트 등등 하드회사 이름 확인해보세요...^^

  • 5. 근데
    '11.8.25 11:07 AM (112.185.xxx.130)

    혹시, 하드가 멀쩡하면..
    토렌트 다운용이나 가족사진 동영상등 저장백업용으로
    새로산 컴에 달아줘도 좋을듯요..그렇게 많이들 사용하기도 합니다.

    10년전컴이면 하드 80기가 정도에 e-ide방식일것 같네요.
    http://ibuy.kr/iAhCf29 만이천원.

  • 6. 제이엘
    '11.8.25 11:35 AM (203.247.xxx.6)

    10년 쓰던 컴은 데스크탑이고, 새로 장만하신게 노트북이라는 거죠?

    하드사양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지껏 안정적으로 잘 쓰고 있었고,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으시다면 (자료 저장용으로 사용가능)
    외장하드 케이스(데스크탑이니 3.5인치로 예상) 3.5" 하나 사셔서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던 하드를 노트북에서 USB나 ESATA 방식으로 얼마든지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고요.

    만약 버리고 싶으시다면...
    나라냥님처럼 하신 다음에 MALZA님처럼 하시면 그나마 제일 확실합니다.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던 CD롬은 아마도 같은 녀석이나 더 좋은 녀석이 노트북에 달려 있을것이고
    이 CD롬은 케이블이 맞지 않아서, 호환용으로 구성하는게 더 돈이 많이 들겁니다.
    사용하시던 CD롬은 버리셔도 괜찮습니다.

    여담으로 메인보드 보시면 CPU 라고... 중간에 제일 크게 자리잡고 팬이 돌아가는 녀석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 보시면 RAM 이라고 있는데... 얇고 길쭉~하게 한줄이나 두줄... 많게는 네줄까지
    들어가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10년전 제품의 램이 시세가 될진 모르겠지만,
    램 같은 경우는 용산에 중고로 팔아도 단돈 몇만원이라도 쳐 줍니다. 참고하세요~

  • 7. ..
    '13.4.30 3:28 PM (121.178.xxx.41)

    제겐 아주 소중한 댓글들이 있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5 여자와 바랑 피워야 바람인지요 4 하늘~ 2011/09/17 3,084
13394 우리아이 글솜씨좀 보세요.ㅎㅎ 12 ㅋㅋ 2011/09/17 3,120
13393 20 만원 짜리 바느질 해줄까요?? 12 당연한것은 .. 2011/09/17 2,731
13392 슈스케3 지금 또 하나요?? 3 2011/09/17 1,431
13391 셀프프라이버시 라는 미친 프로그램 제거좀 알려주세요 1 컴때문에 머.. 2011/09/17 1,345
13390 암 걸리면 증상중에 살이 많이 빠지는게 특징인가요 6 걱정되요ㅜㅜ.. 2011/09/17 9,108
13389 맞춤한복,대여한복 고급스러운곳 알려주세요. 5 ... 2011/09/17 1,420
13388 씨스타의 마보이 6 궁금증 2011/09/17 5,907
13387 중국 공산당과 모택동의 삽질 보람찬하루 2011/09/17 978
13386 새 차 사신 분들.. 10 서운하네요... 2011/09/17 2,513
13385 나이보다 어리게 보이기? 젊음을 유지하기? 15 DD 2011/09/17 4,426
13384 명품 가방 욕심 11 .... 2011/09/17 4,306
13383 초유크림 사셔서 쓰신분들 좋지 않던가요? 17 그지패밀리 2011/09/17 3,367
13382 요로감염(30대여성)은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4 의사샘계세요.. 2011/09/17 4,554
13381 혼다,도요타, 닛산, 포드, 푸조급의 외제차 사는건 이해못하겠네.. 43 ... 2011/09/17 7,986
13380 쇠독으로 고생하네요. 3 생각지 못한.. 2011/09/17 2,017
13379 집이 자양동인데 짜증나네요.. 10 .. 2011/09/17 3,798
13378 심성락 아코디언 연주 (애수의 소야곡, My mother mer.. 2 베리떼 2011/09/17 2,631
13377 나이는 먹어가는데, 외모는 더 신경써져요 14 왜이럴까? 2011/09/17 3,897
13376 장터에..파는 태양초고추가루요 3 궁금한이 2011/09/17 1,802
13375 이혼보다 죽는게 더 쉬운것같다면.. 38 울고있다 2011/09/17 9,905
13374 청약통장하고, 주택종합통장 해약해버릴까요? 2 ,,, 2011/09/17 1,874
13373 급해요- 신촌,홍대,연희동, 마포 근처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 2 여울 2011/09/17 5,233
13372 해리포터 한글판 이북 가을엔 책 2011/09/17 2,342
13371 9월 16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17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