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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한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짲응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15-09-13 22:06:28

 

직장 선배인 여자 사람이 있어요. 마음이 엄청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타요..

 

쓰레기 같은 남자랑 동거하다가 차였대요.

 

너무 너무 괴로워하고 힘들어해서 집으로 초대해 위로를 해줬는데

 

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저희집에 오려고 하고

 

예고도 없이 자기 힘들면 달려와서 자고 가고 ㅜㅜ

 

직장 마치고 자기 심심하면 같이 이거 하자 저거 하자. 그리고 마무리는 우리집에서 자고 가기..

 

종종 그러면 괜찮은데, 저는 피곤해서 혼자 쉬고 싶거든요 ㅜㅜ

 

시도 때도 없이 남의 집에 와서 자고 가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죠?

 

참고로 직장 선배여서 막 대하긴 어려워요.. ㅜㅜ

 

IP : 49.171.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3 10:11 PM (218.235.xxx.111)

    엄마를 팔아야지요.
    엄마가 와있다고...안된다고 하세요.

  • 2. ..,
    '15.9.13 10:11 PM (211.36.xxx.46)

    이사하세요
    안가도간걸로 하세요

  • 3. 남자
    '15.9.13 10:12 PM (121.183.xxx.153)

    소개시켜 주세요.

  • 4. ..
    '15.9.13 10:12 PM (49.171.xxx.206) - 삭제된댓글

    타지에 와 있고 서로 사정이 빤해서
    엄마 와있다, 이사 갔다 이런 거짓말은 안 통할 거 같아요 ㅜㅜ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5.9.13 10:13 PM (49.171.xxx.206)

    소개팅은 이미 여러차례 시켜줬는데 잘 안되네요 ㅜㅜ

  • 6. ..
    '15.9.13 10:13 PM (49.171.xxx.206)

    서로 사정이 빤해서
    엄마 와있다, 이사 갔다 이런 거짓말은 안 통할 거 같아요 ㅜㅜ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민폐
    '15.9.13 10:14 PM (175.199.xxx.227)

    아공 저런 눈치 없고 민폐형 너무 너무 싫어요

  • 8.
    '15.9.13 10:14 PM (218.235.xxx.111)

    흠...원글님
    그리 무른 성격이면
    다 해주고, 다주고
    나쁜년 됩니다...

    방법을 찾으세요.....원글님이 영어학원을 다니든 수영을 다니든

  • 9. 퇴근후에
    '15.9.13 10:15 PM (180.68.xxx.156)

    뭘 하나 배우시면 어떨까요?
    혹시 같이 하자 할수 있으니 그 선배가 절대 관심없어 할 종류로요.

  • 10. @@@
    '15.9.13 10:24 PM (119.70.xxx.27)

    원글이 쓸데없이 동정심에 먼저 오라고 한게 잘못이죠 뭐~~
    저런 여자들 받아주면 한도끝도 없어요. 자기 유리한거면 절대 놓지 않아요.
    의존적이고 애정결핍에~~동생뻘한테도 받을려고만 하고...

    원글이 밤에 일부로라도 딴일을 만들어 한달쯤 집에 거의 있지 않는 수밖에...빈집인데 쳐들어오진 못하잖아요.

  • 11. ㅁㅁ
    '15.9.13 11:04 PM (112.149.xxx.88)

    원글님이 자격증공부같은 거 하나를 시작하세요
    학원가야 한다, 도서관 가야 한다, 공부 해야 한다 하는 이유로 거절하세요...
    자격증까지 따면 더 좋고.. 1석2조.

  • 12. ...
    '15.9.13 11:06 PM (183.101.xxx.235)

    끝나고 다른약속 만들거나 뭐배우러 다닌다거나 당분간 바쁜척하세요.
    친언니라도 계속 그러면 힘들겠구만 눈치없는 스타일인가봐요.아님 원글님이 연애해서 바빠지는건 어떨까요? ㅎㅎ

  • 13. 무작정
    '15.9.13 11:08 PM (211.238.xxx.112)

    다른사람한테 기댈려는 사람 별로에요..
    전 어느정도 독립적인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 14. 암웨이나
    '15.9.13 11:09 PM (119.194.xxx.239)

    다른 다단계에 가입하신후 맨날 물건 팔아달라고 조르세요.
    ㅡ.ㅡ 기백만원짜리 냄비셋트 사라고 징징대면 알아서 멀어지지 않을까요

  • 15. @@@
    '15.9.13 11:20 PM (119.70.xxx.27)

    아님...원글이가 연기자 됐다고 생각하고, 그 언니보다 한술 더떠서 울고불고 불쌍한척 하면서

    빚있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돈 몇천만 땡겨달라...이래 보던가요. 저런 여자들 받는것만 당연시하지, 부담되는건 질색하거든요.

    근데, 배우 빰칠만큼의 연기력이 필요해요.

  • 16. 윗님 조언대로
    '15.9.13 11:31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언니 나 사실 빚있어.
    5천만 빌려주면 안될까? 해보심이

  • 17. ㅇ ㅇ
    '15.9.13 11:50 PM (180.230.xxx.54)

    쓰레기같은 남자한테 차인게 아니고요
    멀쩡한 남자라도 그럼 여자는 징그럽고 무서워서 떠나겠네요.
    나중에 님을 두고 쓰레기같은 친구가 날 외면했다고 말하며 제3의 호구를 찾을겁니다

  • 18. ㅋㅋㅋ
    '15.9.13 11:51 PM (112.149.xxx.88)

    다단계, 돈땡겨달라,, 좋은 생각이네요

  • 19. 연애
    '15.9.13 11:51 PM (182.230.xxx.159)

    연애하세요.
    연애한다고 바빠져야죠...

  • 20. ..
    '15.9.14 3:16 AM (211.36.xxx.71)

    취미를 만드셔서
    취미활동 한다고 하셔야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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