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을 주고나서 욕실 거을 앞에 서서 화장을 지우니까 얼른 밥을 먹고ㅜ와서 두 번째 그릇을 달라고 엥앵거립니다. 이거 마저 하고. 그래도 마구 조르더니 갑자기 크게 우에엥 하고서 선반 위 바구니를 발로 툭툭 쳐서 바닥으로 떨어뜨립니다. 헉. 거기 유리컵 들었는데. 다행히 안 깨졌어요.
2. 두 번째 그릇 다 드시고 이제 더 나올 게 없자 침대 헤드보드 위에서 그루밍 합니다. 다 하고 나서 갑자기 침대에 엎드린 제 머리를 스치며 날아서 제 발 옆으로 점프. 제 오른쪽에 빈 공간 많은데 괜히 심술 부리는 겁니다. 흥.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깡패 고양이 말썽부림
.....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5-09-12 23:50:56
IP : 118.32.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2 11:5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깡패냥~~우에엥~~~
2. ...
'15.9.13 12:23 A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ㅎㅎ 귀여운 것..
저희 아이도 밥 더 달라고 칭얼거리는 걸 안돼! 하면
아우웅 하면서 말대답 했었죠.
오래 행복하시길.3. 이그
'15.9.13 1:38 AM (175.213.xxx.79)진짜 귀여워요 우에엥!!! ㅋㅋ 저 세수할때 첫째가 꼭 얼굴 들이밀고 물할짝대는데 오늘은 뜨신물인데도 어찌나 챱챱거리며 먹는지 시원하고 신선해서 먹는게 아니었나봐요.
4. ㅎㅎ
'15.9.13 1:52 AM (97.45.xxx.96)귀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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