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살고 싶어요.

줄리엣타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15-09-08 22:11:48
애 둘 다 키우고 시부모 모시고 살고있고 남편퇴직
저는 일해야하고 ㅠ
혼자 원룸얻어 나가 쉬고 싶어요. 
남편이 좀 반대하는데 내돈으로 나가려구요. 
성공할수 있게 용기주세요. 악플 사절이에요. 
IP : 211.208.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8 10:12 PM (211.208.xxx.185)

    집에 들려 할일은 할거에요. 밥도먹고 옷도 갈아입구요. 집 가까운데 알아보니 싸더라구요.

  • 2. ..
    '15.9.8 10:13 PM (121.254.xxx.108)

    선택 신념의 문제..
    원하는 삶을 사시길 빕니다.

  • 3. ㅇㅇㅇㅇㅇ
    '15.9.8 10:15 PM (112.152.xxx.100)

    오~~ 좋은 생각이예요. 꼭 실천하세요. 잠이나 휴식이라도 혼자만의 공간에서 해야지..

    안그럼 미칠것같아요. ㅠ.ㅠ

  • 4. 성공기원
    '15.9.8 10:24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김혜자가 방 얻어서 혼자 생활하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 5. ......
    '15.9.8 10:24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아는 사람 중에 저렇게 살고 있는 사람 있어요.
    결혼해서 처음으로 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고 표현할 수 없는 행복감이
    막 밀려온다고 하네요.

  • 6. 이것은
    '15.9.8 10:24 PM (223.62.xxx.94)

    김수현 드라마에서 나온듯한장면이네요 그 때 맏며느리 김혜자가 가출해서1년동안 원룸생활했는데ᆢ 에휴 결혼이 웬수인지 한평생 끝도없어요

  • 7. ..
    '15.9.8 10:52 PM (211.176.xxx.46)

    주말부부도 있는 마당에.

    님 본인 집 가사 시킬려고 분가를 반대하는 듯.

    사실 각자 집 각자 가사 맡아야 하는 건데.

    님이 말린 듯.

    아무튼 신나는 일이 될 겁니다.

    그러다가 남남 된들 상관없잖아요.

    즐겁게 사시면 좋겠네요.

    각자 부모 노릇은 하면 되는 거고.

  • 8. 기왕이면
    '15.9.8 10:56 PM (180.228.xxx.105)

    일하신다니까 일터 근처에 얻으면
    좋겠네요
    출퇴근 힘들다고 하면
    구실도 맞고...

  • 9. 자지
    '15.9.8 11:00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힘도 떨어져 밤일도 재미 없지 돈도 안벌어 오지..
    그러니 이제 내뺐겠다는 심사네.
    그동안은 남편에게 빼먹을 게 있으니 참으셨고..
    맘대로 하세요. ㅎ

  • 10. ㅇㅅㅇ
    '15.9.8 11:10 PM (125.31.xxx.232) - 삭제된댓글

    더러운 댓글 등장 .
    정말 더럽다.
    시부모 모시고 애들 키웠고 일 같이 하셨단다.
    내공간이 좀 필요하시다는데 그따위 댓글 달고싶니

  • 11. ㅇㅅㅇ
    '15.9.8 11:14 PM (125.31.xxx.232) - 삭제된댓글

    앗 더러운 댓글 사라졌네요~

  • 12. ???
    '15.9.8 11:24 PM (121.157.xxx.51)

    그러면 한집 살림은 아예 안 하고
    주욱 별거 형태로 살고 싶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몇 달만?

    지친 삶에 괜찮은 생각인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싶으시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 13. ..
    '15.9.8 11:4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살림은 퇴직한 남편에게 넘겨주세요.
    집근처로 구하면 남편이 거기 들어와 살지도 몰라요.

  • 14. 깡통
    '15.9.9 12:11 AM (221.163.xxx.194)

    엄마가 뿔났다네요.

    저도 혼자 살고싶어요~~~

    응원합니다!

  • 15. ...
    '15.9.9 2:21 AM (112.149.xxx.125)

    부럽습니다.

  • 16. 줄리엣타
    '15.9.9 10:51 AM (211.208.xxx.185)

    일이 좀 길어서 늦게 와서 여긴 잠만 자려구요.살림 반찬은 해야할거같고
    지금도 청소는 남편이 해요.
    빨래도 여기와서 해야하니 전 일이 더 많아지겠죠.

    공간 얻을 돈은 있는데 남편이 워낙 반대라 좀 미루었는데
    다음주 화요일쯤 계약하고 준비해서 나가려구요.

    제 공간에서 미술 작업하고 가르치고 그래야해요. 전 더 힘들겠죠.
    응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08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4 ㅇㅇ 03:46:38 204
1772707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3 11 03:33:39 463
1772706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03:19:10 118
1772705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음흠 03:07:43 229
1772704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593
1772703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8 바꿈 02:32:07 1,035
1772702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2 ... 02:28:37 355
1772701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321
1772700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239
1772699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6 소람 02:02:55 637
1772698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1,198
1772697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496
1772696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823
1772695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5 난동 유병호.. 01:30:12 531
1772694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7 .. 01:21:37 1,060
1772693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1,906
1772692 뉴진스 3명은?? 8 그런데 00:49:13 1,245
1772691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308
1772690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7 .. 00:40:25 1,413
1772689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5 ㅇs 00:36:18 970
1772688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8 00:27:22 3,864
1772687 이를 어째요. 수능날 차 많이 막히나요? 00:22:29 928
1772686 민희진 내용에 카카오엔터,돌고래 내용 2 궁금 00:07:01 1,242
1772685 나솔이 아빠는? 18 엉? 00:05:07 3,218
1772684 서울 집값 관련해서 홧병날 것 같아요 14 .. 00:02:24 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