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5-09-08 21:16:33

수시다 자소서다 말이 많지만 막상 전형을 보면

자소서가 중요한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인데 교과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종합도 딱히 스펙이 있지 않는 한 내신이 먼저라...

내신 나쁜 경우는 학교를 엄청 낮추던가 아님 논술전형밖에 없네요.

저라도 내신부터 보고 학교 보고(특목, 자사고 등) 그 다음 자기소개서를 볼 것 같아요.

1차에 3배수니 5배수니 아무 의미 없고.

그래도 자기 생기부는 제대로 알아야하니, 자소서 한 장만 딱 써보라고 했네요.

심지어 자소서도 제출 안 하는 학종도 있으니..

논술은 최저 맞추는 게 기본이니 우선 수능 공부에 올인!!!

인문논술 역시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경우나 반수생이 논술만 판 경우 아니라면

기출이나 훑어보고 평소 실력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휴..낼부터 접수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가라앉네요.

IP : 14.52.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15.9.8 9:19 PM (221.140.xxx.222)

    수험생 엄마들 같은 마음일겁니다.
    담담히 받아들이려구 해두 자꾸만 마음 한켠이 내려앉는 기분이에요. 애들은 더 하겠지요..이제 남은건 아이들 건강 신경쓰고 마음 헤아려주는거 같아요

  • 2. ...
    '15.9.8 9:21 PM (223.62.xxx.11)

    저도 2개 넣긴 하는데
    가능성이 낮아 맘 다독이고 있어요.
    모두 수능대박 납시다!!!

  • 3. 에휴
    '15.9.8 10:28 PM (59.10.xxx.130)

    전 9월 모의고사 이후 너무 답답해서
    어제 철학관 다녀왔어요
    그런데 가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
    얼마나 답답하든지
    가서 하소연이나하고 오려고 갔는데
    무조건 정시에서 된다 그래서
    기분 좋게 왔어요
    떨어질때 떨어지더라도 맘편히 살자 하면서
    룰루 랄라 돌아왔네요..
    자식일에 이렇게 약해지나봐요 ㅎㅎ

  • 4. 맞아요
    '15.9.8 11:41 PM (58.143.xxx.36) - 삭제된댓글

    이도 저도 아닌 상중,중중층 애들이 더 힘든듯해요.
    최상애들은 이도 저도 잘하고 성적 좋고
    성적 안좋아은 애들은 공부보다 활동에 치중하고...

    그사이 낀 애들이 힘든거 같아요
    근데 공부시간 빼서 딴거 하란말이 안나오니 참...
    제가 문제지요..
    그렇게하는게 답인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2 특이한(?) 글 읽는 거 좋아하시는 분 ^^ 중딩맘 23:02:50 43
1772331 여론조작하다 딱 걸린 극우 벌레들 1 o o 23:01:20 73
1772330 암은 정말 스트레스가 큰 원인일까요. 1 .. 22:59:07 250
1772329 단톡방 나오니 hj 22:55:40 162
1772328 고3 지금와서 못하겠다니!! ㅡㅡ 1 고3 22:55:34 408
1772327 주식관련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덤머니 ㅇㅇ 22:50:03 173
1772326 핸드메이드 코트 소매에 핸드메이드 라고 적힌 라벨 제거하고 입는.. 4 ... 22:46:30 398
1772325 피고인 주제에 증인 유도심문 취조하는 윤석열 2 개판재판 22:42:39 277
1772324 중하위권 윈터스쿨 예비고3 3 22:42:32 204
1772323 일본집이 단열을 안하는이유?뭘까요 7 ㅡㅡ 22:41:27 889
1772322 크리스마스트리 꼬마전구 어디가 괜찮나요? ... 22:39:46 55
1772321 김장 생새우,굴,돼지고기 양 여쭤요 1 김장 준비 22:39:01 81
1772320 여기저기서 본 얼굴도 있네요 ;;; 싱어게인 22:37:25 415
1772319 튀르키예 여행 상품 좀 봐주세요. 1 여행가자 22:33:38 230
1772318 안락사 도입하자하면 의사들 파업할듯 14 ㅇㅇ 22:32:38 663
1772317 차단한 사람한테 아이 수능선물이 왔어요. 3 ㅇㅇ 22:31:57 790
1772316 인라인은 어떻게 버리나요? 2 루비 22:29:22 275
1772315 용인 성직자묘역 가려면 운전이 어려울까요? 1 미사 22:28:32 137
1772314 신랑이랑 와인한잔 하네요 2 ... 22:14:57 535
1772313 Sk스퀘어 주식 알려주신 분 5 최근 22:13:51 1,456
1772312 제 주위 유학 보낸 집들이 딱 대문글과 같아요. 12 깜놀 22:11:57 1,957
1772311 식탁의자 패브릭하면 망할까요? ... 22:08:27 97
1772310 머리가 좋아야 음식도 빠릿하게? 잘 할까요? 7 ㅂㅂ 22:07:07 652
1772309 코트 따뜻하게 입는법 대박이에요. 13 ㅇㅇ 22:04:22 3,547
1772308 주의주는 판사말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김용현 변호인 22:03:32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