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밤선비보려고 한달 무료다시보기를 질렀어요

밤선비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5-09-07 20:19:29
16회보고있어요..
아침에 혼자되자마자 (아들남편 나가고...저도 한동안하던 알바가 1차완료되어..)
당.ㅁ에서 빔섴비 무료20회까지 일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올레티비에서 엡비씨 한달무료보기 신청햇$
6천원결제하고 밤선비 16회중간까지 보았어요.

김성열의 사랑이 너무 가슴아프고
제자신이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애절한 사랑이에요.
오래전 젊을때 만화책읽던 시절도 떠오르고요...

오늘 본 아름다웠던 장면은
중전(?)이 조양선에게 김성열이 흡혈귀라고 이야기하는장면을
멀리 누각에서 김성열이 내려다보는 모습이었어요.
갓과 도포를 입은 뒷모습과 누각, 그리고 산자락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운치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그전에 양선이가 김성열에게
옛 정인을 기억해왔던 그만큼만 자기가 죽고 그만큼만 자기를 기억해주면된다고...
그 대사도 명대사로 기억에 남아요.

제발 해피엔딩이기를...
성렬과 양선 제발 행복해지기를 바래요..
IP : 59.14.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선비
    '15.9.7 8:24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얼마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1회부터 몰아서 보고 있어요.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야 보게 됐는지...
    이준기 넘 멋지고,
    견미리씨 딸도 연기 잘하네요.
    저는 아직 4회 ㅎ

  • 2. 은근
    '15.9.7 8:37 PM (66.249.xxx.243)

    재미있고 끌려요~
    밤선비 이준기 연기 잘하고 도포자락 휘날릴 때 멋지죠~
    넘 진한 사극 말투가 좀 개인적으로 거시기 할 때가 있지만
    연기에 집중하느라 그런 듯해요
    다음 작품은 명랑발랄 정의로운 현대물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 3. 은근
    '15.9.7 8:38 PM (66.249.xxx.243)

    그리고 전 "세번째다~" 라고 할 때랑 양선이랑 둘이 걸을 때 좋더라고요

  • 4. ^^
    '15.9.7 10:06 PM (180.68.xxx.126)

    드라마 시간 없어서 못보는 사람인데 82쿡 보고 호기심에 한번 봤다가 토요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12회까지 다봤어요머리아파 죽을뻔했어요.전 너무 재밌던데
    우리아이들이 저보고 유치하게 밤선비 본다고 놀리더라구요 그러거나말거나 재밌는거 어떡해
    궁금해죽겠는데 기다렸다가 왕창 봐야겠어요^^

  • 5. 여기
    '15.9.7 10:36 PM (175.198.xxx.120)

    baykoreans.net 여기 들어 가시면 무료로 보실 수 있는데
    드라마 예능 시사 영화 등등
    회원 가입도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05 넘 좋은 머리결. 클레오파트라.. 2015/09/07 1,344
481204 유럽사시는분들 물과 화장실때문에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15 궁금 2015/09/07 5,920
481203 할말이...너무 많은 초2아들 7 남매엄마 2015/09/07 1,868
481202 오늘 친정엄마 생신인데 연락 안해 1 40대 2015/09/07 2,011
481201 안받아주는 인사를 꼭 해야하나요? 5 인사 2015/09/07 1,863
481200 엄마 생활비 얼마 정도면 될까요? 5 ㅇㅇ 2015/09/07 2,966
481199 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40대여자옷 어떤가요? 8 40대여자옷.. 2015/09/07 3,846
481198 생들기름 먹고 2 흡수? 2015/09/07 4,614
481197 밤선비보려고 한달 무료다시보기를 질렀어요 4 밤선비 2015/09/07 1,323
481196 문과는 정말 노답 4 아비규환 2015/09/07 3,253
481195 치아 없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2 ... 2015/09/07 1,204
481194 결핍때문에 호구잡히는것... 그 결핍 어떻게 없앨수 있나요? 12 .. 2015/09/07 5,379
481193 애 와. 에 는 발음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9 ㅐㅔ 2015/09/07 5,936
481192 7살, 책읽기 vs 학원레벨 2 ... 2015/09/07 1,250
481191 더 맞아야 정신 차린다? 집안일 관심없는 이 분. 6 2015/09/07 1,603
481190 기분나빠서요 8 ㅇㅇ 2015/09/07 1,841
481189 요즘 살기 어려워 이사들 안하나요? 지방 2015/09/07 1,570
481188 일리커피머신 AS 1 ᆞᆞ 2015/09/07 3,562
481187 용인 수지에 맛있는 초밥집 아시는분~ 4 궁금 2015/09/07 1,821
481186 재수없는 사람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힘들다 2015/09/07 7,103
481185 지금 저녁 날씨 실내에서 땀날정도의 날씨인가요? 2 .. 2015/09/07 938
481184 구김가는옷 잘 입으세요? 2 2015/09/07 1,189
481183 연예인들 식단관리 엄하게 한다는데 삼시세끼서 먹는 거는 진짜일까.. 15 삼시세끼 2015/09/07 8,744
481182 맥심이 이런 잡지였네요. 8 지팡이소년 2015/09/07 3,186
481181 목회자의 배우자 11 ... 2015/09/07 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