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선배님들..중1 여아 중국어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5-09-07 11:51:44
중1 여아에요
머리 아주 평범한 전형적인 문과에요 수학 힘들어하고..
노력은 나름대로 하는데 잘 안돼요..
수학 학원은 주3회로 다니는데
제 잘못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원 다니고 숙제하는 시간과 노력이 제가 보고있으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도 영 시원치 않고..

이번 학기가 자유학기제라서 학교에 시험이 없어요

수학학원에 쓰는 시간을 이번 학기만이라도 빼서
중국어를 매일 시켜볼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병행하기엔 애도 너무 지칠것 같고 중국어에 몰입이 힘들거 같아서 해본 생각이에요..
너무 모험인것 같기도 하고..

수학 보다는 언어쪽이라도 좀 강점을 가져야
나중에 취업이라도 될거 같아서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지나치지 말고 한마디라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15.143.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7 11:54 AM (114.206.xxx.174)

    대학은요?
    수학을 버리면 대학가기 힘들어요.
    이제 중1인데...

  • 2. ..
    '15.9.7 11:56 AM (183.96.xxx.165)

    전 중문과 나왔지만...

    언어에 뛰어난 재능 있는 아이 아니면 중국어 잠깐 시켜봐야 다 까먹고요.
    그냥 대학교 들어가면 시켜도 돼요.

    수학이랑 영어 집중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세요.

  • 3. 원글
    '15.9.7 12:01 PM (115.143.xxx.202)

    네...답글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이도 저도 잘 안되는것 같고
    부모로써 그나마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게 무엇일까
    못하는걸 잘하게 하는것 보다
    잘하는걸 더 잘하게 해주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
    혼자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서
    한번 해본 생각입니다
    조언 잘 받아드릴게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27 1988년 37 촌티 2015/09/16 5,758
483626 시어머님의 편애로 남편이 불쌍합니다... 8 Oo 2015/09/16 3,573
483625 제가 봤던 한심한 엄마 6 ..... 2015/09/16 3,064
483624 극혐주의)고양이 마스코트 고양시에서 일어나는 일들 2 참맛 2015/09/16 1,306
483623 마포와 동작...어디가 중고등 보내기 좋을까요 3 헤이 2015/09/16 1,551
483622 레가토 레이저 받아보신분~~~? 레이저 2015/09/16 5,192
483621 음대 나와서 오케스트라 들어가는거 얼마나 어렵나요? 17 .. 2015/09/16 5,424
483620 꿀을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요리나 방법 알려주세요~ 15 꿀꿀꿀꿀.... 2015/09/16 2,119
483619 30개월 아기 고속버스 탈수있을까요? 49 2015/09/16 1,773
483618 몰카 부추기는 '소라넷', 경찰은 ˝속수무책˝ 세우실 2015/09/16 930
483617 나만 안쳐다보는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49 ㅇㅇ 2015/09/16 10,566
483616 도둑취급 받고 회사 때려칠까 합니다. 38 푸르미 2015/09/16 6,386
483615 옷사러 가서 탈의실에서 옷입어볼때마다 불쑥 드는 의문점.. 4 아이러니 2015/09/16 3,167
483614 맘모톰 수술에 대하여 문의드리겠습니다. 9 ... 2015/09/16 3,247
483613 아파트에 담배피지 말라는 운율있는 글인데요.jpg 3 참맛 2015/09/16 1,595
483612 외세에 의한 남북통일은 재앙이다 3 평화통일 2015/09/16 698
483611 신설고등학교 어떤가요? ㅇㅇ 2015/09/16 719
483610 결혼 10년이 지나서야 남편이.. 49 남편 2015/09/16 24,721
483609 30년지기 친구도 그자리에 없습니다 4 흰둥이막듕 2015/09/16 2,618
483608 사도 봤어요 5 머리아픔 2015/09/16 2,290
483607 겨드랑이털 제모 후 질문이요. aa 2015/09/16 1,244
483606 영등포구 주민인데 구청장이 아들 결혼식에 청첩장 1900장 뿌렸.. 9 .. 2015/09/16 2,726
483605 엄마로서 마음 단단해지는 조언 부탁드려요... 18 엄마란..... 2015/09/16 3,897
483604 “돈 받고 기사 써드립니다” 조선일보 한 판에 2천만원 3 샬랄라 2015/09/16 1,098
483603 김무성은 왜 아베의 자학사관을 받드나? 3 역사전쟁 2015/09/16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