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 변호사 쪽팔리지도 않아요?

조회수 : 5,736
작성일 : 2015-09-06 00:02:53
힘들게 공부하고 로스쿨이나 사법고시 나와서 변호사 하는건데
사건 수임도 안하고 교도소에 그냥 부자들 접견만하고
돈버는거...전문직 라이센스 가지고 하는일로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깐...
집사 전문 변호사라고 이일만 전문으로 하나봐요.
오전 오후 그냥 교도소 변호사 접견실에서 의뢰인이랑 노닥거리다가
한달 900-1200만원 그냥 받아간다네요.
IP : 66.249.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한
    '15.9.6 12:11 AM (110.70.xxx.217)

    편하고 좋은데 왜요?
    나라면 그거 하겠네요.
    회사고 어디고 다 돈에 자기를 팔고 살잖아요.
    자기는 뭐 다른 줄 아나.

  • 2. 아아아아
    '15.9.6 12:15 AM (182.221.xxx.172)

    그러게요
    전 의사가 밥배달한다는 거에 더 뿜었네요ㅎㅎ
    응급약통에..밥배달...ㅋㅋㅋ

  • 3. ...
    '15.9.6 12:18 AM (211.36.xxx.124)

    꿀이군요.

  • 4. @@
    '15.9.6 12:18 AM (175.194.xxx.96)

    중환자들을 저렇게 방치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재벌들은 허구헌날 검진 받으면서.

  • 5. ㅁㅁㅁ
    '15.9.6 12:19 AM (122.32.xxx.12)

    응급약통에 밥배달 시키신분
    아들만 셋 회장님 혹시 맞나요

  • 6.
    '15.9.6 12:21 AM (112.154.xxx.98)

    돈만 있음 장땡인 세상에 놀고 먹고 돈버니 얼마나 좋겠어요
    교도소갔다오면 돈에 대해 더 악착같아진다는말..
    결국 돈많은 인간은 잘못해도 교도소가서 돈으로 갑질하고 있었던거죠
    이제 이나라에 기회는 없는거 같아요

    저런것 바꿔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 날려버렸어요
    그렇게 돈없고 빽없는 서민은 조선시대 노예처럼 살아야죠

  • 7.
    '15.9.6 12:26 AM (210.2.xxx.247)

    저도 밥배달시킨 분
    재연배우 머리를 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을 듯 ㅎㅎㅎ

  • 8. 존심
    '15.9.6 12:42 AM (175.210.xxx.133)

    sk고문변호사인데...

  • 9. 오늘 참
    '15.9.6 12:45 AM (125.183.xxx.190)

    오늘 프로에서 의무관이나 변호사 하는 역할보고 빵 터졌네요
    이런경우도 빵터졌단 비유가 맞을런지 모르지만

  • 10. 레지 수준
    '15.9.6 1:10 AM (110.70.xxx.204)

    높으신 분들 주로 여자 변호사를 집사 변호사로 요청한대요. 짧은 치마 입게 해서. 저게 다방 레지이지, 싶었어요.

  • 11. ...
    '15.9.6 1:15 AM (168.188.xxx.167)

    변호사가 별건가요ㅎㅎ

  • 12. ddddd
    '15.9.6 1:53 AM (121.130.xxx.134)

    배울만큼 배워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룸살롱에서 접대하는 남자들이나 뭐가 다르겠어요.
    더럽고 치사해도 가장의 의무를 다하려고 한다고 하겠죠.

    우리나라에서 깨끗하게 정당하게 돈 잘 버는 남자 몇이나 될까요?
    고위공무원도 그렇고 법조계 쪽도 그렇고 국회의원이니 뭐니...

  • 13. 얼굴 한번 뵐때마다 ㅎㅎ
    '15.9.6 5:55 AM (58.143.xxx.78)

    다이아반지 하나 혹은 놀랙스시계가 생기는거네요.
    고급 다방레지네요.

  • 14. 별걸 다 트집이네.
    '15.9.6 6:51 AM (94.143.xxx.250) - 삭제된댓글

    자기일 하는건데 룸싸롱 다니며 누구 비위 맞추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 어때서요.
    그런 식이면 어맹뿌 박ㄹ혜 정부에서 청화대 근무하는 하는 사람이나 삼성 이건희 이재용 비서실 근무하는 사람도 힘들게 공부해서 저딴 직업 가지냐 욕 먹어야 겠군요.
    진짜 유치해서 원,,,

  • 15. 별걸 가지고 다 트잡
    '15.9.6 6:52 AM (94.143.xxx.253)

    자기일 하는건데 룸싸롱 다니며 누구 비위 맞추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 어때서요.
    그런 식이면 어맹뿌 박ㄹ혜 정부에서 청와대 근무하는 하는 사람이나 삼성 이건희 이재용 비서실 근무하는 사람도 힘들게 공부해서 저딴 직업 가지냐 욕 먹어야 겠군요.
    진짜 유치해서 원,,,

  • 16. no
    '15.9.6 10:10 A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2,30대 변호사가 뭔 능력이 있어서 스스로 집사변호사 하나요?

    집사 변호사 쓸 정도의 사람들을 2,30대 변호사가 만날수나 있을거 같아요?

    결국 직장 오너가 시켜서 하는거잖아요. 취직을 미끼로, 승진을 미끼로

    그러니 찗은치마 입으라면 입는거고 하루종일 접견실에서

    나이많은 아저씨, 늙은이 수발들며 말동무해주고, 자기몸 눈요기 시켜주고 하는거죠.

    출세에 욕망있는 여자라면, 그 보다 더 한짓도 하면서 신임얻고 측근이 되고 싶어하면서 벼락출세도 하는거고요.

    남자든, 여자든 그렇게 출세를 하려고, 취직을 하려고 몸부림치는거여요

    집사변호사에게쪽팔리지 않냐고 묻는다면. 진짜 사회물정모르는. 키보드워리어일뿐이죠

  • 17. no
    '15.9.6 10:14 A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집사변호사들 징계줬다고 하더군요. 힘없는 변호사만 피보는거여요. 시켜서 한것뿐이죠.

    시킨 사람들은 끄떡없죠. 나중에 승진시켜준다고. 짜르지 않겠다는 약속만 믿고 버티는 거죠.

    하긴 자기 선택이죠, 그런 선택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18. ddd
    '15.9.6 10:15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에 공감합니다.
    오직 돈만 보고 변호사 했나요?
    일하다 보면 더러운 꼴 보기는 하지만
    직업적 사명감, 자긍심 있죠.
    그런데 집사 변호사는
    같은 변호사 집단 내에서도 돈에 환장한 인간이라는 시선을 받아요.

  • 19. ddd
    '15.9.6 10:2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돈 많이 주는 데 뭐 어떠냐는 댓글들
    변호사들이 보면 코웃음 쳐요.

    내가 돈 벌려고 이 직업을 택했겠냐
    돈만 생각하면 갈빗집을 차렸지,
    변호사들 의사들 하나같이 이 소리 합니다.

    변호사, 의사
    직업 사명감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우리가 언론기사로 접하는 것들이야
    돈에 환장한 인간들만 보니 그런 거죠.

  • 20. ㅠㅠㅠ
    '15.9.6 2:24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어렵고 힘들게 공부해서 대형로펌에 있고 어쏘라서
    평일에는 매일 새벽 주말에도 토.일 중에서 하루는 나가서
    일하는 5년차 미혼의 딸이 있어요.
    파트너 변호사가 시키면 가야합니다.
    윗글에 짧은치마 입고 자기몸 눈요기 시킨다....
    참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평상시에도 헤어. 옷. 신발 정도는 회사에서 지적안당하게 선배변호사가 미리 주의 주더군요.
    많은 변호사들이 있어 어디나 예외는 있으나 많이 배운만큼 생각도 깊고 사명감과 자부심도 있습니다.
    오늘도 일하러 간 딸 모습 보고 몸 눈요기 한다는 글에
    덧들 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93 온국민이 전부 다 쓰게 되는 것의 함정 주식 09:39:40 94
1591992 초등학생 훈육을 놓고 부부가 다툽니다(조언절실) 1 칼세이건 09:37:39 87
1591991 인바디 상위 2퍼라고 나오네요 오십 초반 ... 09:36:50 83
1591990 40~50 중년여성 수입차 사신다면 어떤거? 6 외제차 09:34:31 200
1591989 아빠를 만나야 할지.. 1 ... 09:33:29 211
1591988 도와주세요 애이불비 09:31:47 108
1591987 손저림에 침향~~ 50대 09:30:56 81
1591986 파킹통장 이율 비교 09:26:26 193
1591985 검찰 조작 대단하네요 5 0000 09:25:57 481
1591984 욕 먹겠지만 시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왜 감사해야하는지.. 20 ㅇㅇ 09:24:55 1,028
1591983 부산대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부결되니 정부에서 압박하네요 1 09:20:46 367
1591982 현대마린 1주 . 5 .... 09:20:34 345
1591981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2 ㅋㅋ 09:20:04 643
1591980 열심이 성실하면 결과가 좋겠죠? 열심 09:19:38 83
1591979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8 ㅡㅡ 09:12:07 934
1591978 가방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2 dd 09:12:01 211
1591977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5 09:08:19 807
1591976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6 크로스 09:05:06 229
1591975 5/8(수) 오늘의종목 1 나미옹 09:00:41 248
1591974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15 ㅇㅇ 08:56:57 1,461
1591973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33 ㅠㅠ 08:50:31 1,630
1591972 친정단톡이 있는데요 8 08:50:02 833
1591971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2 블루커피 08:48:59 350
1591970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6 .. 08:48:00 665
1591969 힘들때 친구들 연락 9 다리 08:47:12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