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안전공제대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픈맘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5-09-05 22:34:43
저희 집 애가 초등 4학년부터 육상대표로 선발되어 단거리 뛰기선수로 활동하다가

1년뒤부턴 투포환도 병행하였습니다(초등학교는 운동부라해도 전문적이지 않이 취미활동쯤으로 생각하고 시킴)

여자아이입니다.


그때도 발목이 아파서 운동부 담당선생님과 한의원에 몇번가서 침을 맞은적이 있었구요

지금은 중2이고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발을 삔적이 있었고   물파스등을 바르고 쉬면 괜찮다고하여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멀쩡히 걷다가 발등 쪽이 아프다고 하여 한의원에 3일을 데려갔는데 통증에 차도가 없다고하여

오늘 정형외과에 데리고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두 발목이 모두 심각하다고 큰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군요(치료방법을 물으니 불필요한 뼈를 깎을수도-가서상의하라고ㅠㅠ)


일단 부분적으로 뼈색깔이 변해있고 발등과 발목사이에 필요없는 뼈가 자라서 발등이 90도로 굽혀지지 않고

발의 놀림이 자유롭지 않으니 발을 자주 삐게 되다는 겁니다.

이게 일상적인 생활로는 이렇게 될 수 없고 지속적으로 발목을 사용하는 일을 하는 경우에 이렇게 된다는데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집하고 가까운 거리를 등하교한것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되고보니

발을 삐었을때 진작 정형외과를 데려와 볼 걸 싶은게 후회막급입니다.

진료기록은 그당시 한의원에 가서 치료받은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럴 경우 학교공제회를 통한 방법은 없을까요?


속상하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IP : 112.140.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5.9.5 11:16 PM (118.220.xxx.166)

    인과관계 밝히는게 어려울듯

  • 2. 참나
    '15.9.5 11:46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자식이 아프면 치료 잘 받게 하라구요.
    어떻게든 뭐라도 뜯어낼 생각하지 말고 .
    그렇게 돈이 이깝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06 월세계약기간중 방뺄때... 2 mom 2015/09/07 2,624
481205 코스트코 물건 가격 궁금해져서 문의해요. 1 코스트코가격.. 2015/09/07 1,407
481204 댓글 읽다가... 진선여고를 진선과고라 함은... 11 베베 2015/09/07 4,627
481203 넘 좋은 머리결. 클레오파트라.. 2015/09/07 1,345
481202 유럽사시는분들 물과 화장실때문에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15 궁금 2015/09/07 5,920
481201 할말이...너무 많은 초2아들 7 남매엄마 2015/09/07 1,869
481200 오늘 친정엄마 생신인데 연락 안해 1 40대 2015/09/07 2,012
481199 안받아주는 인사를 꼭 해야하나요? 5 인사 2015/09/07 1,864
481198 엄마 생활비 얼마 정도면 될까요? 5 ㅇㅇ 2015/09/07 2,966
481197 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40대여자옷 어떤가요? 8 40대여자옷.. 2015/09/07 3,848
481196 생들기름 먹고 2 흡수? 2015/09/07 4,614
481195 밤선비보려고 한달 무료다시보기를 질렀어요 4 밤선비 2015/09/07 1,323
481194 문과는 정말 노답 4 아비규환 2015/09/07 3,254
481193 치아 없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2 ... 2015/09/07 1,205
481192 결핍때문에 호구잡히는것... 그 결핍 어떻게 없앨수 있나요? 12 .. 2015/09/07 5,380
481191 애 와. 에 는 발음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9 ㅐㅔ 2015/09/07 5,937
481190 7살, 책읽기 vs 학원레벨 2 ... 2015/09/07 1,251
481189 더 맞아야 정신 차린다? 집안일 관심없는 이 분. 6 2015/09/07 1,604
481188 기분나빠서요 8 ㅇㅇ 2015/09/07 1,841
481187 요즘 살기 어려워 이사들 안하나요? 지방 2015/09/07 1,570
481186 일리커피머신 AS 1 ᆞᆞ 2015/09/07 3,562
481185 용인 수지에 맛있는 초밥집 아시는분~ 4 궁금 2015/09/07 1,821
481184 재수없는 사람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힘들다 2015/09/07 7,107
481183 지금 저녁 날씨 실내에서 땀날정도의 날씨인가요? 2 .. 2015/09/07 940
481182 구김가는옷 잘 입으세요? 2 2015/09/07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