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의원 성장클리닉 궁금합니다.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5-09-05 12:30:23

안녕하세요?

아들 중1 1월생 키 148cm  마른편이구요

딸  초6   139cm  40kg 통통한 편입니다


여기에 키에 대한 고민  자주 올라오는데  전 그런 글 볼때마다  그럼 난 어짜리고.... 하는 생각만 들었답니다.^^


늦게 크는 아이들도 많으니  조급하지 말고 기다리자하는 맘이였는데

아들은 지금 키는 크지 않지만 살이 오르는거보니 늦게라도 클거라는 생각에 덜 걱정되는데

딸아이가 키는 안크고 살만찌니 걱정이네요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니 그전에 무엇이라 해주고 싶기도 하구요

둘다 뼈나이는 1년 반정도 늦다고 하더라구요  1년전 얘기입니다

지금도 편식이 심하지만 어렸을때 너무 안먹어서인지 기초체력이 없어요


아들은 한약을 자주 먹여는데  딸은 한번도 먹은적 없네요 

 여자아이들은 잘못 먹으면 살찐다하니 못먹이겠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어  한약이라도 먹여볼까 싶네요

집앞에 성장클리닉 한의원도 있던데  그곳이 더 나을까싶어

성장클리닉에 대해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1년정도 뼈나이 늦은 아이 몇개월 한약먹고 치료했는데 다시 검사해보니 뼈나이 2년 빨라졌다  절대 권하지 않는다 이런 사례들이

몇개 올라와 있더라구요 

그런글 보니 또 갈등이 생기네요

여자아이 성장위해서 한약 먹여보시분 계신가요?

무엇을 어찌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1년전 소아과의사님은 아이가 병적으로 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2차 성장이 전혀 오지 않았으니 호르몬주사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IP : 1.247.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12:33 PM (110.70.xxx.211)

    한의원은 의사가 아니라 .장사치예요...
    한약으로 멀 고치거나 할수없어요..
    한의원10군데 이상다녀보고 내린결론..
    약팔이임..

  • 2. ㅍㅊ
    '15.9.5 4:41 PM (121.162.xxx.181)

    아는 한의사왈 그냥 밥잘먹는 한약지어주는거라고, 잘먹으면 키도큰다고. 키크는 한약이란게 이름이 그렇다는거지 진짜 쭉쭉크는게 아니란거죠. 그럼 키작은 사람은 이세상에 없겠죠.

  • 3. ...
    '15.9.5 4:41 PM (114.204.xxx.212)

    성장은 모르겠고,,
    초경을 늦춘다는 약 먹여봤어요
    효과인진 모르지만 친구들보다 늦게 하대요
    그리고 의사말이 키를 크게 하는 약은 없고, 건강을 도와주는 거라고 하대요
    우선은 성장판 검사 해보세요 대충 맞더라고요

  • 4. ...
    '15.9.5 11:10 PM (124.111.xxx.24)

    일단은 대학병원 성장클리닉으로 가세요

  • 5. hallow
    '15.9.13 10:27 PM (119.64.xxx.36)

    요즘 빅데이터 분석 많이 하는데, 키성장치료, 성조숙증 치료 한방이나 양방치료랑 차이 없다고 나왔네요.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72 논평] 시리아 난민, 미국-서유럽 정책실패 산물 3 light7.. 2015/09/06 1,161
480771 서울아닌곳에 사는게 무슨 죄인지... 5 지방민 2015/09/06 2,696
480770 다이어트 할 때 물 많이 마시면 진짜 살 잘 빠지나요? 8 .. 2015/09/06 5,384
480769 복면가왕 같이 맞추면서 봐요 117 댓글달기 2015/09/06 5,793
480768 젊을때 술, 친구 좋아한 남자들 40대 후반되면 정말 바뀌나요?.. 11 와글와글 2015/09/06 3,925
480767 국민카드5일결제일이면 내일(월)결제해도되나요? 3 궁금 2015/09/06 1,899
480766 결정이 어렵네요 3 무우조림 2015/09/06 1,270
480765 퇴직한 남편이 9 제주펜션 2015/09/06 5,552
480764 집없는 서러움 15 내집은어디 2015/09/06 6,350
480763 골프 라운딩) 그늘집 계산은 모두 후불인가요? 4 teja 2015/09/06 4,152
480762 부여 월요일가게. 되었는데. 갈만한곳 있을까요? 3 ㄴㅁ 2015/09/06 1,820
480761 운영자님!! 진짜 짜증나요 좀 시정 좀 해 주세요 8 .. 2015/09/06 2,907
480760 지구상에 어떤 지역이든 딱 한군데만 보내준다면 어딜 가고 싶으세.. 18 좋아 2015/09/06 1,720
480759 이 노래좀 찾아주세요 3 돌멩이 2015/09/06 1,199
480758 무선전기 포트 2 .. 2015/09/06 1,200
480757 이 전세난속에 우리집은 안나가서 걱정이네요 14 급전세 2015/09/06 4,847
480756 전단지를 튀김할때, 깔아두니 좋네요 ㅋㅋ 3 .. 2015/09/06 2,118
480755 동남아인들에게 들어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은 다 엄청 바쁘게 산다네요.. 7 동남아 2015/09/06 3,886
480754 항상 제가 주도해야하는 모임이 있는데요 10 피곤 2015/09/06 2,792
480753 추석 선물 추천 좀 부타드려요 1 질문 2015/09/06 872
480752 최지우ㆍ하노라가 죽나요? 7 루비 2015/09/06 3,500
480751 "하이파이브" 유기견들 노약자 도우미로 제2의.. 4 장하다 2015/09/06 1,025
480750 두번째 스무살 삼자대면... 3 캭~ 2015/09/06 2,238
480749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착한편인데 자꾸 부딪치네요... 13 do 2015/09/06 6,221
480748 이마트에서 바리깡 팔까요? 4 미용사 2015/09/06 7,950